낙서한다고 아이패드 프로 12.9만 두세번 기변하면서 7년정도 12.9만 썼는데
중간에 친구놈 갤탭 빌려서 쓰면서 안드탭의 매력에 빠졌고 얼마뒤 나온 Y702를 구입했는데
태블릿은 존나 8인치가 최고다라는 기조에 따라 막 쓰게되면서
폰을 작은거로 바꾸고 컨텐츠 소비는 태블릿으로 하고 낙서는 태블릿으로 마스터업은 PC로 하는 형태로 라이프사이클이 순식간에 바뀜.
요약하자면 태블릿은 막 쓸 수 있는 접근성이 중요하더라.
안그러면 어느순간 거치형기기가 되있음. 그게 본래 목적이면 상관없긴한데 내경우는 잘 안쓰는데 없으면 허전하고 비싼놈으로 끝나더라고
그걸로 그림은 많이 그려서 아주 아깝진 않았는데 살때마다 150씩 쓰고 펜슬 몇년째 업글도 거의 안해주고 배터리도 ㅈ구린건 좀..
그리고 Y702를 1년 잘써서 703으로 갈아탈거긴 한데 ZUI는 쓰레기다.
솔직히 잘쓰고있지만 진짜 대안이 없어서 쓰는 물건에 가까운거 같음.
태문이가 8인치 갤스를 계속 내줬으면 굳이 안샀을듯
소형 태블릿은 인기가 없어서 그나마 잘 팔리는 아이패드 미니조차 출시가 엄청 비정기적임
이번에 아패미니7 기다리고 있었는데 A17 컷칩 넣고 100만원 받는거 보고 바로 지갑 내렸음. 앞으로도 애플 제품은 폰 하나랑 맥하나만 살듯
그래도 애플치고는 램도 8기가 넣어주고 기본용량 128기가 해주고 가격도 동결이고 인심 썼다는 느낌이 있음
난 그걸 인심썼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행태가 너무 싫었던 거라.. 뭔가 아패미니는 내주는거만 해도 감사해야된다는 여론도 그렇고 이런걸 굳이 100만원씩 주고 사야됨? 이런느낌이었음 위에서 말했듯이 태블릿은 접근성이 좋아야되는데 그게 크기 같은거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거 같음
8인치 갤럭시 탭S는 존재했던적이 없지않음?
S2까지 있엇네
옛날 옛적에 8.4인치 있었음
S 시리즈 기준 15년도가 마지막이네
그랬나? 그럼 앞으로 내란 말야
나도 8인치 s 나오면 사고싶은데 ㄹㅇ 기약이 없음ㅋㅋ
8인치는 애매하다고 여겼던 걸까... 아님 폴드 때문에 그런걸까 싶기도 하고.
걍 8인치 태블릿 수요가 존나 적음.... 작은 폰, 작은 태블릿이 인터넷 여론만큼의 판매량이 안나와
폴드 때문도 있고 그냥 안팔리기도 하고 ㅋㅋ 내가 잘쓰는거지 남들은 그냥 폰으로 다 하더라
702 잘스고 있는데 703은 메모리카드 슬롯 없어서 안쓸듯
나도 이는게 좋긴한데 사실 잘은 안써서 성능많이 올린거 보고 그냥 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