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서 살던 제이크 베이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는 미식축구 키커로 활약했음
미식축구 키커라고 하면 이렇게 필드골을 차서 득점하는 역할이지만 제이크는 대학 시절, 키커임에도 불구하고 필드골을 한 번도 차본 적이 없고
오직 경기가 시작할 때 혹은 득점 후 경기가 재개될 때 상대 진영으로 공을 멀리 차는 킥오프 역할만 맡았음
그래도 운 좋게 대학 졸업 후 NFL 팀과 연습 선수로 계약했지만 10일 만에 방출되었는데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제이크는 미식축구 독립 리그인 UFL의 미시간 팬서스와 계약하게 됨
대학 때도, NFL 연습 멤버 시절에도 별다른 활약이 없던 제이크가 선수로 계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이너 리그인 UFL은 NFL이나 대학 미식축구와는 다른 규칙을 채용한 것이 몇 가지 있었고, 정말 운 좋게도 그 덕분에 제이크가 가지고 있던 능력이 선택받게 됨
그리고 어렵게 잡은 기회에서 제이크는 고등학교 이후 공식경기에서 필드골을 단 한 번도 차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64야드 필드골(약 58미터)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참고로 NFL의 필드골 최장거리 기록이 66야드임)
그 결과 UFL 시즌 종료 후 NFL 팀과 계약에 성공하게 됨
경쟁자의 부상으로 NFL에서도 주전으로 낙점받은 제이크는 지난 일요일에, 이번 시즌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라이벌을 상대로 결승 필드골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하고
종료 후 인터뷰에서
"18개월 전만 해도 내 미식축구 커리어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나는 휴스턴에서 벽돌을 팔고 있었다. 내 꿈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라는 말을 남김
한편 제이크의 전 소속팀이었던 미시간 팬서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 이름을 '제이크 베이츠 광팬 계정'으로 바꿔버림
그러니깐 벽돌로 연습했구나!
아이실드에선 60야드 매그넘인데 현실은 64야드네
라인맨들이 부딪히는게 대충 차한테 박히는거랑 비슷한 수준이라던데
미식축구가 미국에서 제일 신체능력이 좋은 놈들이 가는곳이라 그런가 저런 만화같은 이야기가 많단 말이지ㅋㅋㅋㅋㅋ
그래서 nba 못지않은 약물판.. 선수 수명 짧고 경기횟수도 많지 않으니깐 부스트 해볼만함.
뭔가 아이실드 21에서 본듯한 기시감이ㅋㅋㅋ
NFL 정규 시즌 경기가 20경기도 안 된다는데 선수 수명은 엄청 짧은 거 보면 대체 얼마나 격렬한 건지
뭔가 아이실드 21에서 본듯한 기시감이ㅋㅋㅋ
조☆잘
아이실드에선 60야드 매그넘인데 현실은 64야드네
60미터 매그넘 걔도 아빠일 도와줬었지
미터래 ;;
만화한편뚝딱
미식축구가 미국에서 제일 신체능력이 좋은 놈들이 가는곳이라 그런가 저런 만화같은 이야기가 많단 말이지ㅋㅋㅋㅋㅋ
그러니깐 벽돌로 연습했구나!
몽비웨콜추황용
좀 다를 듯. UFO 슛으로 유명한 카를루스 키가 168임
NFL 정규 시즌 경기가 20경기도 안 된다는데 선수 수명은 엄청 짧은 거 보면 대체 얼마나 격렬한 건지
뉴
라인맨들이 부딪히는게 대충 차한테 박히는거랑 비슷한 수준이라던데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방법. 미식 축구 장비를 다 입고.. 건물 2층에서 바닥을 향해 배치기를 하면 비슷할거임.
뉴
그래서 nba 못지않은 약물판.. 선수 수명 짧고 경기횟수도 많지 않으니깐 부스트 해볼만함.
Stan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슝
간 팀도 망팀의 대명사인 디트로이트라 기회를 많이 잡을수 있었나보네
근데 디트로이트는 저번 시즌부터 리그에서 젤 잘나가는 팀 중 하나임
드디어 탱킹 같지도 않던 탱킹 끝났나보네
키커가 활약할수록 망팀이란게 NFL 정석이긴한데.. 반대로 말하면 망팀에서 활약했기에 능력을 꽃피울수 있었던건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