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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z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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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쵸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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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것처럼_가슴이너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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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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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과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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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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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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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번호쓰기싫어서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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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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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Fo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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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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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녀양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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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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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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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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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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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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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뇽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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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쵸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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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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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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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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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BX9qEx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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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아니 정상인들은 다 편하게 지나가는데 자기혼자 느려서 정상인들 출퇴근길 막는게 잘못아님? ㅋㅋㅋ 진짜모름 이게 왜 차별임?" 하는애들 우글우글하잖아
원활한 차량순환 위주로 짜서 그럴거에요. 보행자 생각 해주자는 소리 나온건 진짜 최근이지.. 대각선 통행 가능한 전방향 신호 나온것도 진짜 최근이고요.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꿈ㅋㅋㅋ 사거리 차량을 전부 멈추라고? 미쳤어? ㅋㅋㅋ
포경수술햇나보네
아 빨리 차느님 지나가야 한다고~
이게 바로 사회적 선별장치다
보행신호입니다 건너가셔도좋습니다 삐리리릭 삐리리릭 다음신호에 건너십시오 숨도안쉼
교통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 보행자!!
포경수술햇나보네
이게 바로 사회적 선별장치다
부공실사
교통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 보행자!!
저것도 민원받아서 줄어드니
반즈음 겨우 지나니 신호 바뀌더라
신호등마다 시간도 제각각이라 더 빡셈
나도 갈비뼈 나가서 천천히 걸을때 만호이 느꼇지 ㅋㅋㅋ
일본여행만 갔다와도. 신호등여유의 차이가 느겨지지
일본도 케바케인 게 나 대학교 때 살던 집 바로 옆에 있는 신호등은 건강한 20대 남자 기준에서도 열심히 걸었을 때 다 건넌 직후에 빨간불로 바뀌는 미친 속도였음 교통량 많은 간선도로라고 일부러 그렇게 해 놓은 거 같은데 노인이나 환자는 진짜 못 건너겠다 싶은 수준
ㄹㅇ 일본에서 신호 다돼간다아아악!! 하고 뛰어서 건너면 아직도 한참 켜져있더라
ㄹㅇ 일본 살면서 신호등 여유로운거 너무 편함... 거기다 한국은 보통 사거리에 신호등이 4개 있으면 하나씩 바뀌는데 일본은 보통 두개가 같이 바뀌거든(양사이드) 그래서 너무 편함
보행신호입니다 건너가셔도좋습니다 삐리리릭 삐리리릭 다음신호에 건너십시오 숨도안쉼
한국인 종특 빨리빨리의 적용 결과
예전에 목발짚고 다닐때 경험해봤는데 진짜 아슬하게 건넘.
???: "ㅋㅋㅋ 아니 정상인들은 다 편하게 지나가는데 자기혼자 느려서 정상인들 출퇴근길 막는게 잘못아님? ㅋㅋㅋ 진짜모름 이게 왜 차별임?" 하는애들 우글우글하잖아
나치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서 감동의 기립박수 칠 논리
기본적으로 보행자에 적대적이다보니까 그냥 장애인한테는 더한 느낌
불만 있으면 아프리카 가라 에서 누가 칼들고 협박함? 으로 바뀐거 뿐이지 약자 멸시하는 세상은 똑같더라고
내가 예전에 노인들 무단횡단 줄일려면 횡단보도 대기할 곳에 의자를 두니 효과가 있으니까 벤치 같은 것을 배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까, 늙고 병든 것들이 세금을 축낸다는 객관적인 사례일 뿐이라고 하는 것들 많았지 아니, 꼭 노인들이 아니라도 장애인이나 일시적으로 몸 불편한 상황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인프라 아닌가? 사람들이 여전히 장애인과 노약자는 사회의 일부가 아닌 이레귤러로만 여기는 것 같음
웃긴게 뭔지 앎? 그러는 애들은 자기가 깨어있는 지식인이라고 생각함. '벌레는 죄없는 전라도 욕하지만 나는 죄있는 장애인 욕하는건데 어떻게 이걸 비교함?'
모 아니면 도, 의정부 아니면 의금부, 이분법적 흑백논리 제로섬 게임이랄까 승자독식이랄까... 일종의 무오설(無誤說)에 기반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지 뭐 나도 사람이다보니 편견도 있고 그렇긴 하지만
원활한 차량순환 위주로 짜서 그럴거에요. 보행자 생각 해주자는 소리 나온건 진짜 최근이지.. 대각선 통행 가능한 전방향 신호 나온것도 진짜 최근이고요.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꿈ㅋㅋㅋ 사거리 차량을 전부 멈추라고? 미쳤어? ㅋㅋㅋ
사거리 전방향 신호등 보고 저딴거 왜만든건지 모르겠다고 하는사람 현실에서 보니까 어질어질하긴 하더라
블랙박스 숏츠 보는데 보행자 신호인데 차들 안멈추는거 실화냐고 누가 댓글 다니까 "아니 횡단보도에 사람 건넌다고 거기서 멈추면 차량 통행 방해되는데 어떻게 멈춤!"ㅇㅈㄹ하는거 보고 ㅁㅊㄴ들 존나 많다 싶었다
노인분들이 다들 저렇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네
노인분들 그래서 간간히 한가운데 갇히시더라
다리수술했을때 ㄹㅇ 개빡셈..
회전 로타리 적용하면 신호등 없애고 보행자 건너기 쉽게 해주려나
보행자 안중에도 없음 하루이틀이냐
아 빨리 차느님 지나가야 한다고~
저런 것들 보면 현실성은 없지만 파란불 켜진 동안에는 벽이 올라오거나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함
ㅁㅊㅅㄲ아녀 ㅋㅋ
같은 차로갯수인데 신호등마다 시간도 죄다 다르고 차량 유동량도 다르고
일본이 이건 참 부러워
횡단보도도 사람안보고 우회전 하면서 치려는사람 많음
나도 아번달 초에 종아리 근육 파열로 수술해서 건기 힘든데 신호등 건널떼 개공감 ㅋㅋㅋㅋ
이게 어떤 건 엄청 길어서 지렁이처럼 가도 될 거 같다 싶은 게 있고, 어떤 건 너무 짧아서 정상적인 성인인 나도 못 넘어가겠다 싶은 게 있고...
하반신 마비오고 뼈저리게 느끼긴했지.
스파르타군..
부자동네 신호등은 초록 신호가 길더라.
장애인 : 이제 아셨습니까?
??? : 도로에서 나보다 빠르면 ㅁㅊㄴ 나보다 느리면 멍청이
예전에 공모전 때문에 신호등 조사한적 있었는데 노인,소아,장애인들은 짧은 신호 때문에 못건너는 곳이 상당히 많더라 일부러 먼길 돌아가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
근데 이건 선진국도 케바케인데 지역 상황 따라 가지 않으려나 스위스 신호도 겁나 짧았음 문제는 차량신호도 짧아서 몇대 못 지나가더라고
뭐 당장 바꿀순 없으니 그냥 신호 놓치겠다 싶으면 다음에 가야지 생각해야 맘편하고 안전함 괜히 뛰다가 넘어지거나 차 사고남...
신호 놓치겟.. 이 문제가 아니라 집중해서 뗑 치자마자 움직여도 성인남자가 뛰어가야 간신히 컷나는데가 있다니까?
아 그래 뛰어가야는 오버일수 있겟다. 잰걸음으로 움직여야.
그걸 넘어서 시작부터 출발해도 아슬아슬한게 문제임
특 파란불 켜지고 분명 시간은 60초부턴데 55초부터 반짝이기 시작함
시발 6차선이 20초컷인게 말이야빙구야. 난 내가 핸드폰본다고 막 십오초 이십초 멍때리고있는줄 알앗음. 근데 집중해서 보고있어도 걍 정상신호 자체가 읍데?
몇년전에 출퇴근하면서 종종 지나가던데라 지금은 수정되엇을수 있음.
의외로 괜찮은 신호등도 많은데 보행자 신호등이 짧은곳은 민원 쳐맞아서 그런거임... 보행자도 없는데 신호등이 너무 길다 이런 민원은 아니고.. 음.. 이런 민원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신호등 타이밍이 애매해서 이 구간 때문에 정체가 발생한다는 민원임 이것도 무조건 민원을 수용하는게 아니라 진짜인지 확인 작업하고 어떻게 할지 논의를 해서 바꾸더라 민원 처리도 경찰이 하는걸로 알고있음
어느쪽 민원력이 더 쎄냐 이런거 보단 합당한가? 이런걸 좀 따지더라고 실제로 교통정체를 발생 시키는 교차로 신호등이지만 그렇다고 한쪽 방향만 일방적으로 줄여주면 다른쪽도 교통정체를 발생 시키니까 이런 케이스는 안줄여주던
교통과에 민원 종종 넣습니다 다음해에 적용하더라고요
반대로 에스컬레이터는 노약자 핑계로 다른나라보다 느림 둘 다 같은 장단에 맞춰주면 좋을텐데
진짜 허리삐끗해서 겨우겨우 일어나서 걸을때 그런데보면 미침
짧은곳 보면 딴생각하다가 바로 못 건너면 제 시간에 못 건너긴 함
노약자 부상자 장애인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신호등 체계
유게에도 자칭 '정상'인들이 그런거 편의 왜봐줘서 불편하게 만드냐는거에 추천도 오지게 박히던데 지들은 평생 장애나 노화 안오는 줄 알고 있음 ㅋㅋㅋ
ㅇㅇ 통계상 장애인의 대다수가 후천성인 것을 감안하면 진짜 오만하고 철없는 소리지
일본이 아시아중에 장애인같은 사회적 약자 복지면에서도 제일가는 선진국이라더라
ㄹㅇ 개짧음 젊은사람 빠른걸음에 맞춰놨는지... 근데 또 긴데는 막 50초넘고... 교통 트래픽 이런걸 모르니까 난 딴지는 못걸겠는데 그래도 너무 짧은곳은 좀 늘렸으면 좋겠어
자동차 위주로만 교통 시스템을 만들어놔서
사회 자체가 걍 아무 여유도 없는거지 보행자 신호 조금 넉넉한것 조차 못견딜정도로 삶이 팍팍하고 바쁘고 급하다는거 언제든지 약자를 버리고 제외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회, 그게 당연시 되는 사회니까 반대로 내가 약자가 되지 않기 위해 더더욱 여유가 없어짐 사회 전체가 노약자 장애인들도 살기 편하게 셋팅되어 있어야 내가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심이 들고 마음의 여유가 생길텐데 어느 시점부턴가 이 사회는 돌이킬 수 없겠구나, 더 악화되기만 하지 나아지진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듬
경찰청 매뉴얼에 따르면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은 진입시간 7초에 횡단보도 길이 1m 당 1초의 시간으로 계산해서 정해짐. 예를들어 폭 15m 짜리 왕복 4차선의 경우 진입시간 7초에 횡단보도 길이 15m x 1초 해서 총 22초의 시간이 주어짐. 문제는 1 m/s의 보행속도는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문제없는 속도지만, 고령자에게는 좀 힘든 속도임. 그래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은 시범적으로 횡단보도 길이 0.7~0.8 m 당 1초로 변경하기도 함. 그렇게 하면 3~6초 정도 보행신호가 길어지게 됨.
그냥 노약자나 보행자용 버튼 같은걸 만들어서 상황에 맞게 시간 조정 되는 횡단보도를 만들어야되지 않을까. 도심에 횡단보도가 너무 많아서 일괄 다 똑같이 적용되면 정체가 미어터질거란 말이지..
NO약자를 위한 사회
내가 비관적으로 보는건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내가 힘든데 왜 공공이익, 약자를 배려해야 하냐 목소리가 커진거 같아 현실에서도 조금은 그런거 같고
수상하게 국내 지자체보다 일본 사정에 밝은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