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laszlo라는 한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유저가 당시의 비트코인 물가를 적용해 피자 두 박스를 1 BTC에 배달 주문했다. 당시엔 막 비트코인이란 것이 나온데다, 현물성 거래라는 것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가치가 낮았는데, 이런 비트코인을 이용한 첫 거래라는 도전을 한 것이다.
이런 도전은 성공했고, 비트코인 광풍이 불자 피자로 비트코인 바꿔먹은 laszlo는 비웃음 당했다. 허나,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고 강조한다. 애초에 비트코인 극초기때 100개 이상이나 캔 사람이다.
애초에 저 피자 주문을 한것도 이게 실물 화폐로써 가치를 가지고 있을지 없을지 테스트 였다고 하던데
애초에 저 피자 주문을 한것도 이게 실물 화폐로써 가치를 가지고 있을지 없을지 테스트 였다고 하던데
산 사람을 비웃을게 아니라 판 사람이 존나 부러운거지
오히려 저걸로 비트코인에 현물성 가치가 있다는걸 깨닫고 더 관심가지고 100개이상 캐게 된 사례일듯
1개로 피자 한판이면 100개면 피자 100판인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그것만 해도 200만원 이상이니까 나름 해볼만할거 같은데. 초기에는 채굴도 잘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