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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풍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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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의하루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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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의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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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예술영화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건 '더럽게 재미없는 예술영화' 지.
진짜 작가주의 영화들도 관심 넓혀보면서 느끼는건 결국 사람 마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매체라는것에서 느낄수 있는 감동이나 재미는 다 비슷하단거
(대충 어허어허 진정한 감정의 변화와 카타르시스는 오직 '시네마'에만 있습니다. 테마파크 영화들이 아니라요 하는 스콜세지 옹)
그건 너무간소리지만 "대중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인디영화출 감독들 선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꽤나 이해할만한 이유가 크다는거지.
한창 홍상수 전성기 때 인디 쪽에서 개나 소나 '홍상수 워너비'영화들만 양산해내던거 생각난다.
난 홍상수 영화는 아무 흥미도 못느껴서.........ㅠ
뭐라고ㅠ해야하나 문창과나 영화과나 '어정쩡한 순수예술'을 가장 혐오하는건 그쪽 당사자인 케이스가 종종 보이더라고.
특유의 맛이 있음. 의외로 편집 부분에서는 기술적인 측면도 한국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 중 하나 아닐까 싶을 정도.
2017년인가 2018년인가 강릉에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어설픈 대사빨, 어설픈 상황 설정에 실소가 나왔던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