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돈이 당해준거라고 봄
왜냐면
저주가 깃든 투구를 써서
혈귀들이 금기에 대한 거부감이 덜해져서 반기를 들수 있었던건데
이 저주받은 투구는 사실
최종전투에서 알수 있듯이
벗을려고 맘만 먹으면 황금가지로
약해진 상태에서도 벗을 수 있었음
진짜 제압할려고 했으면 투구벗고 산쵸랑 같이 충분히
제압 가능했을거임
그러나 자기 자식들을 자신과 자식인 산쵸의 손으로 해하기
싫어서 산쵸는 보내버리고 돌시네아 자식들과 같이
봉인 한걸로 보임
평가는 이게 확실하다고 봄 다른 1권속 혈귀들이 더 나와봐야 알테지만 그는 자기 밑에 권속과 하위 밑바닥까지도 자식들 처럼 아끼는 진정한 아버지였음 다른 1권속이었다면 애초에 이런 허황된 꿈이나 라만차랜드 같은 웃기지도 않은 일을 벌이지도 않았겠지만 만약 그랬다 해도 반역을 했을 때 모조리 다 죽였을텐데 돈키호테는 그 책임을 느끼고 투구를 쓴 채로 모든 원망을 다 받아준거지....저항없이....
자신이 틀렸구나, 라며 아이들과 함께 꿈을 가둬버린...
자기는 감당 가능했고 자식들도 아빠 사랑해서 티 안내고 잘 따라왔으니 돈키가 몰랐을수도 있음 모르는게 잘한건 아니지만 그에 대한 책임으로 아빠로서 당해준 느낌이 너무 강함 그렇지만 잘못키워버린 자식들이 밖에 나가서 누굴 해치면 안돼니깐 200년 감금은 안타까우면서도 어쩔수 없지 그대로 나가면 좋아하는 인간도 위험하고 자식도 토벌당할수 있으니
평가는 이게 확실하다고 봄 다른 1권속 혈귀들이 더 나와봐야 알테지만 그는 자기 밑에 권속과 하위 밑바닥까지도 자식들 처럼 아끼는 진정한 아버지였음 다른 1권속이었다면 애초에 이런 허황된 꿈이나 라만차랜드 같은 웃기지도 않은 일을 벌이지도 않았겠지만 만약 그랬다 해도 반역을 했을 때 모조리 다 죽였을텐데 돈키호테는 그 책임을 느끼고 투구를 쓴 채로 모든 원망을 다 받아준거지....저항없이....
작정하고 숙청해도 될 상황임에도 정황상이든 내적이든 자기가 책임지고 다 감내한건 맞아보임. 이렇게 보니 오히려 유능하고 도시답지 않는 인격자라서 비극으로 끝난거 같다. ㄷㄷ
애초에 다른애들은 노쇠만 붙어서 공방렙 35씩 떨어지는데 찐돈키는 노쇠 + 굶주림인데도 10 떨어지는거면 능력이 안되지는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