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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이것도 유행이나 흐름이 아닐까 싶음. 해피엔딩 좋아 -> 배드엔딩이 더 현실적인듯 -> 그런 현실은 됬으니까 해피엔딩이 좋아 -> 반복.
민도요? 거 단어를 써도....시민의식이나 도덕성 정도로 합시다
현실이라면 자기들 구해줬는데 이런 새끼 나오면 주변 사람들한테 존나 개쳐맞음 ㅋㅋㅋ
현실주의라는 것들은 까보면 그냥 냉소주의임
일본망가를 너무 많이봤나봐여 데헷
다들 늙고 병들고 살쪄서 그래
현실이라면 이럴거다라며 촌스러운 태클걸지말고 그냥 뽕이나 느껴야함 ㅋㅋㅋ
현실이라면 자기들 구해줬는데 이런 새끼 나오면 주변 사람들한테 존나 개쳐맞음 ㅋㅋㅋ
정작 그 현실에서도 여전히 의인들은 의인임ㅋㅋ
사회가 건강하면 개처맞는데 사회가 불안정하고 히어로들 신용도가 바닥이면 시민들 마음속에서 불안심리가 자극 되면서 선동될수도 있음
실제로 사이타마가 총대 안맸으면 개쳐맞을 각이었음 이새끼 ㅋㅋ
이제 이런놈들나오면 주먹찜질하는 패턴으로 가죠
"우리 돈 내잖아? 히어로 협회에 게부금 냈잖아? 그럼 똑바로 지켜줘야 되는 거 아냐?" "그거 따지기 전에 지금 우리 목숨 구해준 히어로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부터 먼저 해야 사람된 도리인 거야" 사이타마가 먼저 나서서 일부러 어그로 끌기 전에도 시민들 분위기가 대충 이랬던 거 기억남
인터넷에서만 있지 현실에서 ㅇㅈㄹ하면 바로 옆에있던 아저씨한태 갈당하지
평범하게 이것도 유행이나 흐름이 아닐까 싶음. 해피엔딩 좋아 -> 배드엔딩이 더 현실적인듯 -> 그런 현실은 됬으니까 해피엔딩이 좋아 -> 반복.
배드엔딩을 좋아하는 건 뭣때문일까?
대부분 작가병
주인공 보정이 질려서 그런 것도 좀 있는 듯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뭐라 말하기 힘든데, 배드엔딩 자체를 일종의 반전요소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 이렇게 착한 사람들은 좋게 끝나야지 -> 아니 배드엔딩이라니 반전! 같은 그런거.
베드엔딩이 끝이면 극 중의 반전으로서 갖는 가치가 없잖아...
지금 생각해보면 배드엔딩에 유화적인 때는 있었어도 우호적인 시절은 없었던 것 같음. 그냥 작가가 배드엔딩을 넣은 것일 뿐 배드엔딩이면 어지간히 우울한 작품 아니면 거의 다 욕먹었음.
비극은 인간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기 마련이라
'배드 엔딩이라서' 좋다기보다는, '배드 엔딩임에도', 또는 '배드 엔딩이어야 하기에' 좋은 경우가 대다수일 듯.
다들 늙고 병들고 살쪄서 그래
감독들이 갈등구조 만드는 것에 나태해져서 그래...
민도요? 거 단어를 써도....시민의식이나 도덕성 정도로 합시다
일본망가를 너무 많이봤나봐여 데헷
닭도리탕도 닭볶음탕하지 그러냐
생활 내팽개치고 인생 걸고 싸우면서 지켜온게 전부 지킬 가치가 없는것들 뿐이면 어떻게 히어로물이냐고ㅋㅋㅋㅋ
그치만 하나라도 가치있었다면 그걸로 된거야 그걸 위해 전부 걸었던거고 다시 일어날거야 아직 영웅이 필요한 것 같으니까
현실주의라는 것들은 까보면 그냥 냉소주의임
그만큼 다들 냉소적이게 바뀐 듯 사람에 대해서
한비자같은 사람이 현실주의자지
내 생각엔 작가가 냉소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어서 작가가 생각하는 현실주의가 그렇게 표현되는 것 같아
많이들 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서인지 염세적이게 되어서 그런 덧
나는 이런 거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그래도 내가 쟤내보단 나은 사람이지'아닐까 함 그만큼 사람들의 자존감이 바닥이라는 거고
정보화 시대가 된 만큼...아는 만큼 보이는 것도 있다보니 젊은 층들의 박탈감이나 그게 큰 듯
클리셰화되면서 이상하게 변질된 일부 사례들이 문제긴한데 의인이 외면받는것또한 현실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보니 히어로장르에서 민중들이 원하는 장면이었던거지 참전용사라던지 민주화세대라던지
크 스파이더맨2 다시 보러간다
어짜피 현실도 아니잖아
근데 항상 돌고돌아 선한 사람들이 언제나 더많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류가 유지된게 아닐까
그거 지대로 보여주는게 더 마블스더라
크리족 대피시키려 하는데 미즈 마블이 "저 사람들도 다 대피시켜야 해요!"라고 울고불고 하는데 우리의 킹갓더엠페러마제스터인 캡틴 마블이 "우리가 살릴 수 있는 사람만 살려야 해!"라고 냉정하게 자르는 거 보고 '니들 감 정말 다 뒤졌구나...'싶었던..
공군이 어디 가겠음. 캡틴을 육군이라 깔보는데. 그런 게 영화도 고대로 반영된 듯
군인인 점을 조명하는 현실주의 영화라면 그렇게 칼같이 자르는게 현실적이겠지 근데 이건 히어로 영화고, 비현실적인 이상향을 그리는 영화에서 그런거 들이대면 팍 식는다고...
원작은 현실 이상으로 개판이라
"친구" 꿈인데요 그 불확실함이 "자넬" 미치게 하는거야 ㅋㅋㄱㄱㄱ
시대나 분위기, 집단 등 성향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함 신과 함께 연재 초기에 댓글에는 나는 죄 짓고 살지 말아야지 식의 댓글이 많았는데 몇년후 재연재 할때는 죄에 비해 처벌이 지나치게 강한거 아니냐, 현생에서 도와준거 ㅈ도 없으면서 처벌만 한다 식의 댓글이 많았음..
"어쩌면 이다지도 추한 모습이냐" "이것이 인간인가" "어째서 나는 이 동물을 지키고자 했을까" 마즈 (1976), 요코야마 미쓰테루
커뮤니티랑 인터넷 대부분이 남 비아냥 거리는데만 혈안되서 그렇지 "자기 인생이 이러니 다른사람도 그럴거다" 전형적인 빌런마인드
이제 보니 피터 상담해준 의사도 '스파이더맨이 어려움을 겪고 있구나'라며 내심 모르는 척 상담해준 걸지도. 이렇게 생각하니 뭔가 뭉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