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사이트인 시계갤에서 조차 "이세계 퐁퐁남"으로 난장이 나길래,
3편 다 읽었는데, 변호사 고증을 받았다는 작가의 첨언에도 불구하고
이혼과정의 불리함 지극히 희박하고, 변호사는 무능하고 고용인의 재판에 아무 관심없는 쓰레기임.
즉, 최악의 재판결과인데,
1,남편은 이혼에 동의안하고 버티면 된다.
귀책사유가 아내측이며 아이와 같이 사는 집에서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인데
이럴경우 판사가 송장을 받더라도 반려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이혼에 동의했다 하더라도 반송장을 보낼필요가 없다.
변호사는 상황이 이렇게 된 면접권 확보를위해 반송장 보내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또한 필요없다. 반송장이란, 상대방의 송장에 반박하는 문서인데,
남편이 생활비를 책임지고 있었으며, 불륜, 폭력등 특이사항이 없을시
대부분은 법원 면접관과의 조사로 송장내용을 확인함.
이또한 여자측의 이혼사유가 법적 상식에 안 맞기때문에,
가정생활에 소홀했다, 이딴말은 씨알도 안먹힌다.
3.여자가 자해하고 폭력남편 만드는데,
이것이 제일 오류다. 경찰은 바보가 아닌데다가 남편이 대기업 직원으로 전과나 범죄경력도 없는데
병원부터 가서 검사하는데, 자해 한건 의사가 바보가 아니라면 바로 안다.
4.아이 양육권은 맞다.
설정상 10대 이하인데, 이런경우는 여자가 도박을 해서 이혼했어도
어지간해서는 어머니측에 양유권을 보낸다.
그리고 양육비는 본인의 급여가 가장큰 산출과정의 조건이므로,
중소기업으로 쫒겨난 남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줄일수 있으며,
통상 정말 돈이 없는데 전처측에서 소리지르며 양육비 요구하는건
돈 받기 더 힘들게 만든다.
5.아이 안보여주면 판사는 바로 면접권 이행을 아이엄마가에게 통보하고,
응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부터 정지되서 아이는 꼭 보여줄수 밖에 없다.
그게 싫었던 고유정이 남편을 곰탕으로 만든 이유이다.......
결론)남편 변호사는 너무 무능했고, 남편은 안줘도 될걸 줬다.
경황이 없고, 이혼이 처음이라? 대처가 미흡할수는 있는데
재판, 사후대처에서 너무 최악의 사례만을 모아온것임.
아무리 세상에 어그로가 중요하다지만 진짜 필요없는 설정으로 만든
최악의 사례만 모은 82년생 그것과 다를바가 없으... 정말 정말 불행한 사건만 연달아 이어져야 저런결과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