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으로 하려면 20년 가까운 내전기간동안 구 체제 세력들 싹다 죽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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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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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 코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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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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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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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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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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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여친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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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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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파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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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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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Augu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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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중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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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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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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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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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것처럼_가슴이너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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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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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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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_퓌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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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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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세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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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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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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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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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Saema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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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돈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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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도 6.25때 싹 털리고 근대화했잖니
그러고도 앙금이 남아서 전기 규격도 다르게 쓰고 현대식 군대 창설 이후에도 각자 독자노선을 간다거나..
나라가 바뀌는데 구체제 몰살 안시키고는 개혁 못함 조선도 개국할 때 고려 충신들이랑 고려 왕족들 몰살시키고 시작했음
그래도 조선은 저정도 지방분권은 없어서 내전까지는 안하지 않았을까 싶음 대신 특정 가문들이 기존 세력을 대체해서 세력 잡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성공하면 유신 실패하면 민란 아니겠습니까
우린 625 로 한번 다 조져봤자너 ...
일본인들에게 여말선초 같은 시기 취급아닌가 만화든 실사든 인기가 엄청 많음
그래서 우리도 6.25때 싹 털리고 근대화했잖니
인식적으로 바꾸기 쉽지 않은 신분제등 싸~악 밀어버린 거 보면 전쟁통이란 게 참 대단하긴 해.
6.25아니였으면 지금도 양반이니 천민이니 또는 지역 유지 어르신 도련님이니 세속되는 갑질 지금보다 훨씬 심하게 남아있었을꺼임
당장 옆나라 일본만 봐도 국회의원이 과거 지역 유지와 토호가 그대로 세습으로 가지는 신분처럼 여겨짐. ㅋㅋㅋ 국민들 손으로 뽑아봤자. 그 국민들이 '역시 그 집안이 해야하지?'란 식으로 나오는 족망 마인드.
어디 가문 출신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프리패스하고 블라인드로 이력서와 면접을 본다지만 이력서에 저희 할아버지가 누구시고 아버지가 누구셔서… 등등을 쓰면 알아버리고?
신분제 싹 밀어버리고 친일파가 새 신분제의 탑 꼭대기에 오름
그런데 매국부역자들은 어차피 조선시대에도 신분 높은 놈들이었음. 조선시대 신분이 낮았던 부역자들은 일제강점기에도 팽당함.ㅋ
참 6.25가 민족의 아픔이긴 한데 광복 이후에도 남아 있던 신분제의 잔재가 싹 쓸려간게 아이러니. 6.25 전까지만 해도 백정들은 공공연하게 차별받았다면서?
성공하면 유신 실패하면 민란 아니겠습니까
그러고도 앙금이 남아서 전기 규격도 다르게 쓰고 현대식 군대 창설 이후에도 각자 독자노선을 간다거나..
전기규격은 앙금보다는 "이미 채택하고 선로도 깔았는데 다시 하라고? 니가 돈 줄건데?"의 이슈라
규격 다른건 전력설비를 관서가 영국이 입찰건설, 관동이 미국이 입찰건설 해서 그랬던걸로 기억함 전기회사 설립할때도 우리마냥 한전으로 통합해서 만든게 아니라 나고야, 오사카, 도쿄 각자 만들고 통폐합 시키면서 따로 입찰했던걸로 기억함
우린 625 로 한번 다 조져봤자너 ...
6.25 때 신분제도 날라가고 진짜 역사의 아이러니
점진적 사회 개혁으로 바꾸기 힘든 부분이 한방에 많이 변하긴 했음.
그러게 전쟁이 좋은게 없는건 아니라는게 참...
그때 친일세력도 싹 밀어내야했는데 공교롭게도 친미세력에 친일에서 넘어온 지식인들이 많았고 그당시 고급교육받으려면 친일파 자손쯤은 되야 가능해서 아직도 청산이 안됨 ㅋㅋㅋ
그래도 조선은 저정도 지방분권은 없어서 내전까지는 안하지 않았을까 싶음 대신 특정 가문들이 기존 세력을 대체해서 세력 잡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글쎼.....난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그 내전을 실제 독립운동이 대리했거든
그건 중앙정부의 몰락이지, 그 전만 해도 중앙정부만 엎는데 성공하면 다른 지역은 거기에 다 따라오는 형태였음 위의 일본의 내전은 말이 근대화지 결국은 일본왕이 절대권력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말 나온 영주들 억누른게 멘이라 이미 조정이 모든 권력 가진 조선에선 필요없는 일임
지방 가문 간의 내전이 독립운동 지원 및 일제부역으로 나뉘어져서 이뤄졌다는 이야기였음 실제로 지방 명가들은 일제강점기 전후로 몰락해서 선산만 남았거나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갔거나 하는 식으로 양극단화된 경우가 많음
특정 가문(친일파)이 기존 세력을 대체(민씨 등)해서 세력을 잡은 것도 맞고 ㅋㅋㅋㅋ
그게 중앙이 약하니 지방 방송이 좀 커졌던 거지 위를 엎자까진 안 간 거니까. 일종의 지방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의병 활동에 가깝기도 했고 게다가 그것도 일본이 본격적으로 조선을 먹은 뒤로는 한반도내 활동은 사실상 끝나버려서 중앙을 누가 먹고 강하냐로 바로 끝났음
지방 세력의 내전 정도 이야기 할 거면 일본마냥 지방정부 주제에 군함을 사서 따로 굴린다던지 수준이 되야하는데 조선의 지방군 수준따리는 이미 영조 이인좌의 난 때 지리멸렬한 수준인 거 다 들통난지 오래였음.
일본인들에게 여말선초 같은 시기 취급아닌가 만화든 실사든 인기가 엄청 많음
일본을 본받아 주민등록번호 삭제하고 전산화 초기화 ㄱ?
걔네도 마이넘버 카드라고 주민들록증 비슷한거 쓰게 하려고 생쇼를 하는 중임
나라가 바뀌는데 구체제 몰살 안시키고는 개혁 못함 조선도 개국할 때 고려 충신들이랑 고려 왕족들 몰살시키고 시작했음
김옥균이 지 내쫒기니까 다른 정치요인 제거한것 뿐인데 개화란 단어에만 눈이 멀어서 구세력 타파랍시고 빨리고 있지
당장 공산주의가 허구언날 내세우는게 파괴와 폭력인 이유가..ㅋㅋㅋ
대한민국도 구체제 기득권인 친일 매국자 몰아내야 했는데, 새로 생긴 정부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면죄부주고 다시 정권에 기용해주는 바람에…
자본주의와 귀족은 구시대적인 것이라며 혁명을 일으키는것까진 좋았는데 왜 문화도 다 쳐부수니 마오마오야?
육군/해군이 저 때 갈등관계 생긴 두 파벌을 모태로 해서 2차대전까지 지들끼리 싸웠다나
그게 혁명이니까 프랑스 대혁명도 피로 쓰여짐
훗카이도 같은 경우엔 타민족을 축출해서 지배한 경우도 해당하는지라 현지 감정도 미묘하고
일단 주변국이 겐세이 못놀 정도로 개판이어야함 세도정치 조선 이라던가 아편전쟁 중국 이라던가 남북전쟁 미국 이라던가
킹치만 에도성을 무혈개성한건 낭만있음
프랑스에서 대놓고 우리가 도와줌? ㅎ 하는데 내전 더 장기화되는거 막는 결단내린건 진짜 낭만
바람의 검심에서 저게 나왔지 십본도의 어느 땡중이 저것 땜에 자신이 데리고 있는 애들 잃어서 파계승으로 타락함
+식민지 만들려고 온 열강들이 큰일이 생겨서 신경 못써야함 일본은 그때 미 남북전쟁이
일본 역사 보면 정말 운 하나는 오질라게 좋았지. 근데 그걸 지내 뻘짓으로 말아먹는거 보면 참 신기할 뿐
보통은 저 과정에서 외세가 개입해서 ㅈ됨
쿠데타같은걸 본받나..?
?? 뭔 내전이 20년이여 보신전쟁은 막부하고 아이즈번 컷나는데 10개월밖에 안걸렸고 에조 공화국 박살난것까지 합쳐봐야 1년 6개월도 안되는데. 거기다 다카모리가 일으킨 세이난 전쟁도 1년도 못걸려서 박살났구만 20년은 무슨...
애초에 일본 근대화 성공과 열강화는 일본 내부의 노력이나 환경적 조건도 있겠지만 당시 국제정세가 한 몫했음 그게 조선 입장에선 존나 억까였던거고 당시 영국 미국은 러시아의 부동항 확보를 막기 위한 아시아 지역 파트너를 찾고 있었는데 재수없게 가장 가까운 부동항은 한 반도 였어… 당시 한반도는 자체전력으로 러시아를 못 막기 때문에 결국은 일본이든 청이든 끌어들일 수 밖에 없는 악 조건이었고 일본 입장에선 이런 조건을 이용해서 한반도를 삼킬 수 있었지
일본 근대화에서 가장 주요한 사건이 메이지 유신인데, 메이지 유신 구호는 존왕양이었음. 쉽게 말해서 막부 쳐내고 천황 친정의 중앙집권화하자! 이거로 시작하는건데 조선은 이미 중앙집권화 중이었기에…
한국전쟁이 신분제 부셨다고 하는데 근대태동기부터 붕괴되었고 구한말에 행정적으로 사라졌지. 한국전쟁 이후로도 족보니 강조는 계속되었고.
붕괴가 시작되었고 행정적으로도 사라진 건 맞지만, 현실에서 신분제 의식 자체가 싸그리 날아간 건 6.25가 맞긴 함. 괜히 일제강점기 때 형평사 운동이니 뭐니 나온 게 아니니깐.
동북면의 영주 이성계가 나라를 뒤엎은 것 때문에 조선은 건국 때부터 지방세력의 성장을 편집증적으로 막았다. 사병을 금지하고 지방 구석구석까지 지방관을 파견했다. 조선왕조 5백년 동안 지방세력이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예는 없다.
근데 그 지방세력이 중국이나 이런데 손잡기라도 하면 그것도 공포이긴 함
아무리 그래도 지네 손으로 개혁한거잔음.. 한국은 남이 해준거고
말이 근대화, 개혁이지 급격한 사회변화고 사회변화는 마땅히 내부질서의 파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찬반세력이 피를 흘리면서 싸우게 되어있음.
당장 내일 죽는 사람들이 있어도 점진적인 변화를 해야한다는게 그러는게 피가 덜 흘려서 그러는거고.
1. 외부에서 건드렸다가는 같이 늪에 빠질거같아 무서워서 함부로 못건드릴 정도의 개막장 내전이라야함. 2. 그 내전 결과로 반대할만한 놈들이 안 남을 정도로 한쪽이 개떡돼서 몰살당해야함. 3. 내전 끝난 후에는 외부 침공당해서 밥상차려 남주는 상황이 안되도록 먹어도 소화 못시킬정도로 기본 체급이 개쩔거나 굳이 저걸 왜처먹냐 싶을정도로 고립돼있거나 진짜 개뿔 풀떼기 하나 뜯어먹을것도 없을정도로 황폐화되어야함. 4. 그러면서도 내전 후 국가 발전을 위해 한몸 불사를 준비가 된 지식인 계층은 충분히 확보돼있어야함. 이게 가능한 난이도 맞나?
이정돈 조선에서 갑신정변 막겠다고 일,청만 안들어왔으면 해볼만했던건데
일제: 그래서 대신 해줬자너. 고종편먹고 농민들 학살 해줬자너. 조선 빚내서 철도 세웠자너 동척해서 땅 다 몰수 해줬자너. 이게 근대화다 조선넘드라 ㅋㅋ
기존 세력을 싹 다 갈아야하는 이유 위에 있는 놈들이 그걸 해야할 이유를 느끼지 못함
국론통일은 원래 나랑 다른놈들 패죽이고 하는거지 ㅋㅋ...
근데 막상 보신전쟁도 그렇고 피해는 그렇게 안크던데
개전 시점에서 막부군 병력은 15000명, 신정부군 병력은 3000명이었고 쇼군 요시노부가 충분히 싸울 힘이 있는데 항복해버리는 바람에…
크게 치고박기 이전에 쇼군이 접은 쪽에 가까움. 들이받았으면 어느 쪽이 이기든 그 혼파망으로 개박살 났을 확률이 높지
세도정치 안동김씨 풍양조씨 치맛폭 여흥민씨들이 돌아가면서 자리 차지만 안 했어도 기회는 있었음
구체제 세력이라기 보다 신정부 반대 세력인 거지 정작 신정부조차 구체제의 일원들이고, 많은 구체제의 주역들도 신정부에 협조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일본이 피를 안 보고 근대화를 한 건 아니지만, 나라의 형태가 뒤바뀐 걸 생각하면 과정에서 일어난 전투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는 걸 알아야 됨 무인들의 대빵인 토쿠가와가 대정봉환을 했다는 게 전투 명분을 크게 억제한 것도 한몫한 거고
사실상 서남웅번들이 근왕주의를 내세운 쿠데타인데 조선에서의 정치 지형은 상이해서 그대로 적용할 수가 없음
근데 진정한 근대화는 해리 트루먼 쇼 이후 아님?
서구열강들이 근대화 신문물 앞세워 문 열게하고 자원채굴권 같은 알맹이 하나씩 빼먹으면서 전체 꿀꺽하는게 저때 식민지화 과정이었는데 흑선으로 미국에 강제개통 당하고 신문물 받아먹는 단계까지 진행되던중에 미국에 역대급 내전이 터져서 후속 식민지화 절차가 없었으니 신문물 꿀빤거 기반으로 근대화 이루고 운이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