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과 일리아 토푸리아라는 선수의
시합을 추진중이었음
참고로 일리아 토푸리야가 누구냐면
올해 초
페더급 챔피언을 따낸 무패의 선수로
레슬링 베이스에
굉장히 깔끔한 복싱폼을 가진 하드펀처이다
사람 천성이 착한건지
트래쉬토킹을 하려하지만
뭔가 애가 많이 어리숙하다
페더급의 패왕이라 불리며
페더급에서만 총 약 20연승을 달리던
무적의 드워프
알렉산더 "더 그레이트" 볼카노프스키를
KO시켜버리며
최초의 조지아 출신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어제 새벽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이며
현 BMF챔피언이자
단 한번의 KO패배가 없는
비브라늄턱의 맥스 할로웨이를
KO 시켜버리기까지한다
20살에 UFC에 들어와서
12년 동안 올해 초 딱 한번
최초로 다운된 게 유일한 다운일 정도로
강철턱과 맷집의 소유자이다.
둘 다 정찬성이 벽을 느낀 강자인데
27살의 신예의 강자인
토푸리아에게 각각 KO로 피니쉬되어서
진짜 새로운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커리어 후반기에 맷집도 많이 깎인 정찬성은
은퇴경기에 초살 엔딩 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