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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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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근대 시절에 인구수로 따졌을 때 자기 동네 밖에 나가본 사람이 손에 꼽히고 지배층도 봉건제도 하에 각자가 왕노릇하다보니 문화도 제각각이었지않음?
1. 원래 로마제국 2. 동로마제국 3. 파시스트 이탈리아 4. 신성로마제국 5. 오스만 제국(로마황제를 자처) 6. 제정 러시아 7. 알렉산더 제국(프리퀄이라 본편 전 스토리) 8. 파르티아(로마랑 동 시기 티격태격하면서 성장) 9. 나폴레옹 제국 10. 대영제국 11. 제3제국 12. 팍스 아메리카나
뭐야 환국 어디갔어
저건 제국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연합왕국이라서... 합스부르크도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왕이란 작위는 따로 가졌음 사실 오스트리아 왕 작위가 본체란 느낌... 즉, 저기서 황제는 "연합대표"지 "지배자"가 아님
인터넷 역사 커뮤니티에서 유달리 폄하되어서 그렇지, 신성로마제국은 서로마 제국의 후계자이자 연속체로 동로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기독교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신성로마제국이란 국가의 근간과 핵심이었어. 그래서 유일 정통 로마가 되기 위해 서로마 제국의 핵심지였던 이탈리아에 수세기 내내 피와 돈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모조리 똥이 되어버리자 독일인들이 로마고 나발이고 아르미니우스를 빨며 독일인 내셔널리즘의 맹아를 피우면서 신성로마제국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지. 오히려 로마를 제국의 핵심이 아니라 제국을 구성한 일부 정도로 간주한 오스만을 로마라며 뇌절하는 역덕 일각이 이상한거지.
애초에 전근대 시절에 인구수로 따졌을 때 자기 동네 밖에 나가본 사람이 손에 꼽히고 지배층도 봉건제도 하에 각자가 왕노릇하다보니 문화도 제각각이었지않음?
말이 천년이지 고려+조선 합쳐서 천년인데 그동안 소속감+동질감도 부여못한건 ㅈㄴ심각한거긴함
반대로 소속감과 동질감을 굳이 강하게 부여하려 안 했기 때문에 천년이나 간 것도 있음. 소속감과 동질감은 원천은 당연히 '같음'인데 이걸 민족도 쓰는 언어도 다른 애들보고 다 자기네들 따르라고 한다? 그....머시냐 반란각이네 반란각
정확히 말하면 유일 정통 로마라는 프레임으로 소속감과 동질감을 완성하려고 반천년 가까이 피땀을 쏟아부었는데 억까와 황제들의 실책 등으로 모조리 실패해 붕떠버린걸로 봐야돼.
중고딘알라서점
1. 원래 로마제국 2. 동로마제국 3. 파시스트 이탈리아 4. 신성로마제국 5. 오스만 제국(로마황제를 자처) 6. 제정 러시아 7. 알렉산더 제국(프리퀄이라 본편 전 스토리) 8. 파르티아(로마랑 동 시기 티격태격하면서 성장) 9. 나폴레옹 제국 10. 대영제국 11. 제3제국 12. 팍스 아메리카나
중고딘알라서점
뭐야 환국 어디갔어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숙종이 일으켰다네요
그건 지구1에 출판도 못 했잖아.
시계열순으로 나열된 자료에서 3번은 갑자기 2차대전으로 뛰는 거 같아서 좀 이상함.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카이사르가 정복한 거랑 에티오피아의 악숨왕국이 로마의 영향력을 많이 받은 걸 의미하는 것 같음
나도 퍼온 거긴 한데, 듣고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
그냥 무솔리니까진 넘버링 정식 시리즈라서 모아놓은듯?
신성하지도 로마도 제국도 아님 ㅋㅋㅋ
그래도 밈?으로 남아서 인터넷에서 계속 언급되잖아 한잔해
민족이나 국가 정체성이 더 확고한 동양제국이나 왕조와는 다르니까...
말이 제국이지 사실상 제후연합국이라 봐야 하는 수준 아닌가
시작은 분명 제국이었는데 카이저들 대가 끊기는 경우가 몇번 생기고나서 님말대로 제후연합국이 되었지
왕들과 선제후들의 대표자를 뽑아서 황제. 저기는 독일 2제국시절에도 왕국끼리 서로 어디 왕국출신이네 아니네로 존나 드잡이질 하고 그랬음.
오히려 그런 설거운 소속감이라서 오래 갔을수도...?
신성 로마 제국 =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의 후예도 아님
저건 제국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연합왕국이라서... 합스부르크도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왕이란 작위는 따로 가졌음 사실 오스트리아 왕 작위가 본체란 느낌... 즉, 저기서 황제는 "연합대표"지 "지배자"가 아님
어디선 게르만 추장국이라더라
같은 도량형을 썼는가? = 아님 화폐를 통일했는가? = 애매함 같은 언어를 썼는가? = 아님
볼테르때문에 좀 이미지가 조져진 감이 있긴 한데 사후승인이다만 동로마 황제한테 서방의 황제라고 인증도 받고 했다고.... 쎌때는 존1나 강했다고.... 볼테르도 “아 요때(카를4세)는 신성도 로마도 아니었음ㅋㅋ” 하고 비웃은거라고
첫 시작은 확실히 제국이라 불릴만했지,
유럽은 영국이 프랑스 북부를 먹으면 프랑스인들의 땅, 세금내는 대상이 영국왕일뿐 이런느낌이라더라 아시아인들은 대충 뭔 느낌인지는 알아도 이해하고 벋아들이기 힘들다고...
인터넷 역사 커뮤니티에서 유달리 폄하되어서 그렇지, 신성로마제국은 서로마 제국의 후계자이자 연속체로 동로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기독교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신성로마제국이란 국가의 근간과 핵심이었어. 그래서 유일 정통 로마가 되기 위해 서로마 제국의 핵심지였던 이탈리아에 수세기 내내 피와 돈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모조리 똥이 되어버리자 독일인들이 로마고 나발이고 아르미니우스를 빨며 독일인 내셔널리즘의 맹아를 피우면서 신성로마제국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지. 오히려 로마를 제국의 핵심이 아니라 제국을 구성한 일부 정도로 간주한 오스만을 로마라며 뇌절하는 역덕 일각이 이상한거지.
동로마도 굳이 “프랑크인의 황제” “독일인들의 황제” 라는 수식어를 붙이긴 했지만 로마제국의 정통성 없이는 어떤 왕도 황제 작위를 붙이지 못했다는 걸 감안하면 얘가 로마를 잇긴 했다라는 간접적인 인증이기도 하지
정확히는 타제국의 정통성이 있어야 하는 거니 다른 제국(ex 무굴제국)을 삼킨 영국 왕이 무굴제국 황제를 자칭하기도 했지만
한 단어도 맞는게 없다는 신성로마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