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F 사기성, 시그너 자리 강탈로 까였던 거지 크로우 자체는 자기 아버지의 프로젝트로 가족 잃게 했다는 유세이의 죄책감을 '걱정하지마라'고 위로하는 참된 동료였음. 당장 잭이 출세한다고 친구 팔아넘기고 키류는 급발진하다가 잡힌 것 생각하면 크로우는 브루노 등장 이전 기준 가장 선녀임근데 밀어주겠다고 시그너 설정 우겨넣어서 사족이 됨. 사실 크로우같은 동료는 비슷한 포지션인 죠노우치처럼 수저 없이 싸워야 재밌는 캐릭터라서 아쉬움
졸지에 루아만 바보되버린
설정 변경은 진짜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