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다른 작가] n n 드래곤볼 z드래곤볼 시절부터 액션 타격신 연출은 만화의 교과서로 취급할정도솔직히 만화기술이 발전하고 연구된 현재 까지도, 후대의 작가들은 토리야마의 액션 타격신 연출을 흉내도 겨우 내는 게 고작임;;;
저걸 매주 그렸음
레전드로도 부족해 신화야 신화 정지된 화면이 어떻게 영화나 애니보다 박진감이 넘쳐
이거 뒤늦게 분석하니까 이론처럼보이는거지 아마 조산명선생님은 걍 자연스럽게 저게 나와서 방법론을 만들생각도 못했을거같음ㅋㅋㅋㅋㅋ
토요타로는 연재 기간만 10년 가까이인데 어떻게 발전이 없나 놀라울 지경
진짜 타격감이랑 컷전환 진짜 예술임 만화가술술넘어감
"죽어도 부활 시키는 작품을 무슨 재미로 보냐?" "너 드래곤볼 못 봤냐?"
슈퍼가 연출 하급이긴 하지만 신 중에서 가장 강한 신이랑 비교하는건 너무 가혹하긴 하다
나루토 작가는 어떰?
배경을 엄청 잘드리던데
구도랑 감정선 건드리는 연출을 잘함
나투토 작가는 그 배경 투시도 같은거 잘쓰던데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도 꽤나 잘했던듯
스토리로 맛살을 까도 그림으론 못까지
저걸 매주 그렸음
심지어 중간중간 드퀘 일러도 그림. 휴가 가고 싶으면 2화를 미리 그려둠. 괜히 만신이 후계자라며 극찬한 게 아니었어.
레전드로도 부족해 신화야 신화 정지된 화면이 어떻게 영화나 애니보다 박진감이 넘쳐
진짜 타격감이랑 컷전환 진짜 예술임 만화가술술넘어감
컷이 술술읽히게 하는 기술이 엄청 대단한건데 요즘은, 기술이 늘어서 만화의 밀도감은 올랐지만, 가독성은 낮아지는 느낌 ㄷㄷ;
15년 동안 지각이나 휴재가 없었던것도 굉장함 ㅋㅋ
이건 편집자가 무능한건가?
최근에 정주행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1권부터 연출이며 작화며 다 쩔더라
닥터슬럼프 연재전에 그림 그린것들만 봐도 걍 그림은 진작에 넘사벽
만신 그 자체셨지
슈퍼가 연출 하급이긴 하지만 신 중에서 가장 강한 신이랑 비교하는건 너무 가혹하긴 하다
맞지... 근데 그런 레전드의 후속작을 적극적으로 선택한것도 자신이니까 비교당하는것도 어쩔 수 없음. 그 자리 원하는 더 잘 그리는 or 토리야마 아키라의 그림을 더 잘 모작하는 사람들도 한가득이었음
개인적으로 드래곤볼 그림장면을 모방하는 사람중에는 상위인사람이 맞는데 결과적으론 작가 명함달고 집적 그리기에는 부족한사람이 맞던거 같음
궁금한게 있는데 조산명 선생님이 이런 의도를 생각않고 그렸다가 나중에 사람들이 이렇게 분석해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실? 아님 선생님이 실제로 설계한거?
천재는 본능적,직감적으로 멋진게 뭔지안다
감각만으로 그리셨다면 진짜진짜 천재죠
그야말로 감각이지 본인이 세운 설정을 뒤로 갈수록 그냥 잊어버리거나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경향이 큰 걸 보면 작품의 시즌당 재미를 집중하고 시리즈로 다 완벽하게 묶어서 완성하고픈 욕심은 없는 작가님임
그건 오해가, 애초에 프리저 편으로 끝낼려고 했는데, 점프는 물론, 정치인까지 와서 연재해달라고 해서 한게 큼
코난 작가가 완결을 못내는 이유랑 비슷함, 이미 코난같은 경우 하나의 큰 시장이 되서 엄청난 고용효과가 있다보니, 완결나면 이사람들 직업이 사라져버리는 문제 때문에
그 상태에서 한 시즌~시즌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걸 보면 역시 감각이 타고나야
천재가 그린 불세출의 걸작의 후속편을 범부에게 맡기니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근데 슈퍼도 조산명 선생한테 검수 받고 한거라
애당초 작가 본인이 작품 마무리이후 본인작품에 애정을 가지는타입이 아니라서 설정구멍이나 미흡한건 그대로였던거 같음, 인터뷰에서도 런치같은 캐릭터는 사라진 이유가 본인이 그냥 잊어버려서 라고하니깐
난 어디까지나 방패막이 개념으로 검수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스토리적인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그림부터 조산명과 도요타로는 비교가 의미 없을정도로 넘사벽 코믹스 초기에는 조산명의 액션방식이나 컷구성을 좀 따라하는 느낌 났었는데 연재가 진행되면서 그런 따라하는 느낌도 완전 사라지고 그냥 자기생각대로 그려버림. 심지어 슈퍼는 주간연재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원작은 주간연재 그것도 디지털방식도 없이 펜만으로!
"죽어도 부활 시키는 작품을 무슨 재미로 보냐?" "너 드래곤볼 못 봤냐?"
생각해보면 룰이 있는 어느 정도 능력자 배틀물 스러운 것도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녹아 있음 ㅋㅋㅋ
괜히 레전드가 아니지...
연출력 하나만 놓고 봐도 배울게 많은 작가
토요타로는 연재 기간만 10년 가까이인데 어떻게 발전이 없나 놀라울 지경
드래곤볼 액션씬이 보면서도 구도가 이해가 잘되는건 저런 디테일함 때문이었구만.
이거 뒤늦게 분석하니까 이론처럼보이는거지 아마 조산명선생님은 걍 자연스럽게 저게 나와서 방법론을 만들생각도 못했을거같음ㅋㅋㅋㅋㅋ
나도 이거랑 동감 ㅋㅋ 너무 천재라서 저렇게 그냥 그린거 같음
연출력은 현대 만화 기법 신화 그 자체인 신
쇼츠에 한컷씩 연속으로 본게 있는데 완전 애니더라
맨위에 모아놓은 표정 모음도 진짜 개구리다...
슈퍼 작가 드래곤볼 만화 한권이라도 보긴 한거야?
조산명선생님이 레전드인것도잇는데 도요타로가 발전을안함 멍청한표정들 박력없는연출 거북목 뒤틀린사지와관절이 고쳐지질않음
요즘은 저렇게 물흐르듯 액션을 그리질 않다보니 더 비교가 되네 ㄷㄷ
술술 읽힌다는 표현을 진짜 현실에서 해낸 괴물
확실히 드래곤볼은 옛날 홍콩 액션영화 보는 느낌 시선처리부터 어떻게 치고 맞는지 딱딱 맞춰서 좋았음
??? : 토요타로는 조산명 선생님의 공식 후속작 작가같은거지? 구라즐!! 거짓말하지 마라…. ㅠㅠ 거지말이라고 해다오…. ㅠㅠ
드래곤볼 연재 이후 게임이나 애니등 여러 매체가 나왔지만 이 표정만큼은 그 어떤 매체도 이 감정을 못 표현하더라 드래곱볼이 표정을 정말 잘 표현했는데 이 장면은 특히나 잘 그린것 같음
피 흐르는것도 눈물처럼 보임
내가 애니보다 오리지널 원고를 좋아하는 이유...그 어떤 애니메이터도 조산명 선생님의 그림을 흉내낼 수 없음
미친 공간감
조산명 선생님 타계 후 시간 내서 만화방 가서 다시 드래곤볼 정주행 했는데 지금도 가독성 및 장면 역동성은 넘사벽이더라 그림은 잘 모르는데 위에서 세 번째 짤(피콜로가 손오반 보호하는 장면)처럼 배경 전체를 선으로만 해서 역동성을 살려내는 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함.
저게 집중선 이라고 그랬던가
지금 봐도 대단하지만 동시대 만화랑 비교하면 압도적이었겠군
당시에는 모두 액션만화는 이런가보다 하면서 당연한듯이 드래곤볼을 봤었지만 알고보니 토리야마 작가가 쩌는거였고
솔직히 그림 한컷당 밀도는 슈퍼가 더 많이 공들인 티는남. 일단 월간 주간 차이가 있으니... 근데도 이렇게 못 그렸다면 비교당할수 밖에 없다.
다른작가
토요타로보다 잘그리네요
이분이 밑그림도 없이 그냥 그린다는 그분아녓나??
정확히는 셀편도중부터 그리기 싫은데 강제로 몇년째 그리다보니 밑그림 그리는게 귀찮아졌다면서 그냥 그리기 시작한걸로 알고있음
심지어 일주일중 하루만 돕는 어시한명을 빼면 거의 혼자서 그린건데 연재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단 한주도 안쉬고 주간연재를 끝낸게 소름임..... 보통 저렇게 그리면 헌터작가처럼 몸어디가 맛이가는게 정상임
조산명 선생의 유일한 실책을 굳이 꼽으라면 후임을 잘못 정했다는거 정도임
지금 세대에도 저정도의 작화기술을 구사하는 작가가 있을까 저건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실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