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준비하는 서울의 나무들.mp4
나무관리로 따지면 그게 월동 준비 하는거나 다름없지않아? 해충 구제하는것도 나무 관리하는 방법중의 하나인걸
이거 겨울준비랑 상관없음. 곤충 절로 모이게해서 나중에 저거 벗겨서 곤충 태워죽임
그 용도로 쓰는건 벗기기 쉬운 지푸라기 재질 따로 있고 저건 나무 얼어죽지말라고 + 문화사업으로 하는게 맞음
예전에 많이 하던거긴한데 그걸 저렇게 준비하는거 너무 가성비 안나오지 않나? 저건 그냥 미화용 아님?
제설할때 염화칼슘에 피해입지말라고 저렇게 한다는 얘기도 있더라
볏짚 아님?
잉 자수 넘 이쁜데.
이거 겨울준비랑 상관없음. 곤충 절로 모이게해서 나중에 저거 벗겨서 곤충 태워죽임
방거니브
나무관리로 따지면 그게 월동 준비 하는거나 다름없지않아? 해충 구제하는것도 나무 관리하는 방법중의 하나인걸
그렇구나 근데 그거 찍찍이 아넜음?
방거니브
잉 자수 넘 이쁜데.
이거 진짜에요?
방거니브
예전에 많이 하던거긴한데 그걸 저렇게 준비하는거 너무 가성비 안나오지 않나? 저건 그냥 미화용 아님?
루리웹-9493677758
볏짚 아님?
방거니브
그 용도로 쓰는건 벗기기 쉬운 지푸라기 재질 따로 있고 저건 나무 얼어죽지말라고 + 문화사업으로 하는게 맞음
너무 예뻐서 조커 분장하고 태워야겠다
방거니브
제설할때 염화칼슘에 피해입지말라고 저렇게 한다는 얘기도 있더라
네가 더 이뻐
저걸로 하는거 아니야 …
그거 특정 벌레한테만 효과가 있는데 요새는 거의 없어서 별로 효과는 없다고 하더라
얼어죽지 마라고 하는거라긴엔 너무 적지 않아? 한겨울에 사람 발가 벗겨 놓고 얼어 죽지 마라고 양말 하나 신겨준거 같아
나도 그게 궁금했는데 나무옷입히기 이런 현수막 붙어있어서 저런 것도 효과가 있구나 했음 시민들 참여받던데 실뜨기 공방 이런곳에서 출품한 물건은 엄청난 기교가 들어간 예술작품이 나와서 구경하면 되게 재밌음
덕수궁 돌담길이네
아이디어 좋다. 저렇게 이쁘게 꾸미니까 하나 하나가 개성있게 이쁜데다 자수하는 분들 나이대가 어르신분들인거 보니 노인 일거리도 만들고 좋네.
오 왠지 보고 있자니 기부니가 좋아지는군
어르신들 부업?? 재능기부?? 뭐 어쨋든 보기 좋으라고 하는 듯
우리는 볏짚인데 저기는 꼬까옷 입혀주네
그냥 볏짚으로 하는 게 태울 때 오염 덜 될 것 같은데
저거 볼때마다 형형색색이라 참 기분이 좋음
나무 전체에 하는 거도 아니고, 일부분만 감싸는데도 효과가 있다니, 이유가 뭐지?;
찾아보니까 서울은 아닌데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나무옷이 미관용이라고 적혀 있었음 자원봉사자 모집해서 반 년 전부터 나무 실측해서 만들 도안을 준비하고 만들어진 도안은 실제 겨울에 사용된 뒤 봄이 오면 벗겨내서 보관함 보관된 나무옷은 겨울이 오기 전까지 세탁 및 수선을 통해 관리한 뒤 다시 겨울에 재사용.
수제였어?
뭐야 지푸라기 어디갔어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주변 가로수들 저렇게 해놓은 거 많음
예쁘당
서울은 저런것도 해주네 지방 시골은 저런거 없엉~~~
와 넘모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