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카: 수양대군 씨1발아
이집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조선도 그렇고 조카한테 왕위를 뺏는 삼촌이라는 구도가 뭔가 맛돌이이긴 한가 봐 ㅋㅋㅋㅋ
만수무강하소서
그치만 수양대군은 절벽으로 던져버린 단종이 모가지따러 돌아오지 않았는걸
?? : 그러니까 스카가 어설픈거지
교살당한 단종이 부러진 모가지 달랑거리면서 목따러 왔으면 조선은 그날로 끝장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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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입니다
?? : 그러니까 스카가 어설픈거지
철권의 샤넬선수인줄ㅋㅋ
그치만 수양대군은 절벽으로 던져버린 단종이 모가지따러 돌아오지 않았는걸
부계입니다
교살당한 단종이 부러진 모가지 달랑거리면서 목따러 왔으면 조선은 그날로 끝장이었지
단종복위운동은 있었지...실패해서 그렇지...
??? : 수양대군!!! 당신이 죽인 단종이 돌아와쏘!!!!
대체역사소설 "죽지않는 왕-무왕단종" ㄱㄱㄱ
저승이서 돌아온 단종은 저주(등창)를 사용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심바야, 수사자는 어느정도 크면 무리에서 쫓겨난다. 나는 무파사 형님 동생이라 같이 있는거고 너는 형제가 없으니 혼자겠구나
실제 사자 프라이드 대입하면 심바가 쫓겨나고 무파사 스카는 다른 숫사자 패거리한테 질때까지 쭉간다며ㅋㅋ
수사자 형제애가 좋더라고 형제만으로 이루어진 무리도 있으니
이집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조선도 그렇고 조카한테 왕위를 뺏는 삼촌이라는 구도가 뭔가 맛돌이이긴 한가 봐 ㅋㅋㅋㅋ
실제로 자주 있던 일이라
모든 국가의 역사에서 삼촌의 반란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영락제: ㄹㅇㅋㅋ
형제한태 칼빵 놓은 일화도 많은데 조카 정도야 뭐 흔한 이야기지 ㅋㅋㅋㅋㅋ
역사상 기록으로 삼촌이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사례로 가장 오래된 게 아마도 히타이트 왕국의 하투실리 3세 조카인 무르실리 3세를 쫒아내고 왕이 됐는데 그 과정이 수천년 후에 벌어진 조선 세조와 너무나 유사함
만수무강하소서
차남 콤플렉스 건들면 ㅈ되는데
심지어 왕국을 노리는 적과 싸우다 다쳐서 상처생겼는데 형이란 놈이 별 신경도 안쓰고 그 이후로 스카라고 부르며 티배깅함
스카 : 너도 내 아들처럼 손모가지 날아가볼래?
찌찌뽕
스카:"왕 삼촌되서 꿀빨고 사는거지~심바야 삼촌한테 얼룩말 한마리 가져와라~"
??? : 그날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뒤집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마음 먹었던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