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임에 왈가왈부 되도록 안하려하는데
게임의 본질은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좋은 컨텐츠가 나오거나 자기취향의 컨텐츠가 나오게 해주세요 라는생각으로
게임사와 대화를 해 나가야 된다고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템값의 얘기라던가, 매몰비용, 게임내 경제의 얘기같은게 주로 나오게되니까 좀 어지럽다.
G식백과에서 나온 저 유저분도 어지간히 컨텐츠의 재미나 그런거보단
유저들의 템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하게 유지 되어야 되는가를 위주로 말을 하고있고,
패키지 게임과 다르게 과금하는 게임류는 과금하는 게임 나름의 재미가있다고 하는데,
여태껏 말한 맥락을 보면 유저들이 돈의 가치를 재미로 추구하고 있는 것처럼 나한테는 보임.
리부트서버도 고로시도 결국 같은 컨텐츠를 자기만큼 돈을 지른게 아닌사람들에게 꼽준거나 다름없고
돈을 지른만큼 자신의 캐릭터가 강해지는게 보이는것이 관건이면 깔끔하게 투자해서 강해졌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
내가 여타 온라인 MMORPG를 잘 안해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지만,
나한텐 이걸로밖에안보임
운영진이 템가치 보존에 일조 했고 그 기간이 길었음 유저는 거기에 익숙해져있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거임
운영진이 템가치 보존에 일조 했고 그 기간이 길었음 유저는 거기에 익숙해져있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거임
창팝 말대로 하드리셋 안한 대가 톡톡히 치르는중 아닌가싶음 ㅋㅋㅋㅋㅋㅋ
리부트하는데 쌀먹도 쌀먹인데 게임이 내가 하는일의 가치를 메소마켓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큰거같음 내가 운좋게 솔조각 3개를 연달아 먹어도 리부트때는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내 머리속에서 아 대충 5백원 하고 계산이 됨. 현거래시세만 있었다면 대충 그쯤이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컨텐츠를 위해서라도 매일 메소마켓에서 메소 바꿔먹다보면 계산적으로 굴러가는게 당연한거같음. 뭐 이게 옳다 그르다를 따진다기보단, 그냥 게임이 현금이랑 너무 붙어있는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