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발매까지의 배경이 참으로 다이나믹하기도 했다. 우선 제작 발표가 났을 당시
피아 3인방이라 불리던 미츠미 미사토, 아마즈유 타츠키, CHARM 등이
F&C를 이탈하여 Leaf로 이적한 상태였다.
때문에 전작에 비해 원화면에서 많은 질적 하락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비관적인 시선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계속해서 원화를 맡아오던 하시모토 타카시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하스미 에란, 당시 신인이던 스즈히라 히로가 가세하면서 막상 나온 결과물은 큰 호평을 받으며 해결되었다.
또 이 당시 AIR의 흥행 열풍으로 에로게 시장 전체가 최루성 게임들이 대세였던 시기라,
과연 예전 피아캐롯 시리즈가 가진 왕도적인 에로게가 잘 팔리겠느냐 라는 우려도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이런 불안요소를 안고 출시 된것 치고는 상당히 선전을 보임으로 아직 F&C가 건재함을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이후는 영 순탄치 않지만...
타카코씨가 좋았어
피아캐롯이랑 코믹파티 그림체는 지금봐도 깔끔하고 좋네
제복 콘테스트인가 발매전에 제복 3개해놓고 투표했던거 기억나네
나도 2를 좋아해서 좀 나중이긴하지만 정품도 구입 했었는데 3도 꽤 좋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