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하면서 동시에 무능함
사리사욕없이 오직 방주와 인류를 위하는 참군인이고
집안도 대대로 군인 집안같고
능력있다는 묘사도 꾸준히 나오지만
생긴거랑 달리 성격이 아주 불같아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얻으려는 경향이 있음
오죽하면 버닝엄의 능력을 인정하는 앤더슨이 '자네는 그 성급한 성격이 문제야'라고 대놓고 말하거나
지휘관이랑 시프티도 버닝엄의 성격에 대해선 뻔히 알고있어서 신데렐라와 그레이브에 대해선 비밀로 하고있음
특히 이 ㅈㄹ맞은 성격 때문에 크게 손해본게 모더니아 때임
모더니아는 이미 침식 풀림 판정을 받은 니케였고 엘리시온에서 직접 검사를하고 지금 우리 기술로는 뭐 알아내기 힘듬 판정과 모더니아에 대한 재량권을 특수별동대의 지휘관한테 넘긴 상황임
(이 과정에는 엘리시온의 ceo와 부사령관인 앤더슨이 관여함)
근데 이걸 말도 안 되는 혐의 붙여서 총으로 협박부터 하는 초악수를둠
솔직히 본인 권력 이용해서 일단 지휘관이랑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거나 햐는것도 쉬웠을텐데 다짜고짜 무력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니 지휘관도 모더니아랑 ㅂㅇㅂㅇ 하게 됨
결국 방주는 헬레틱에 준하는 성능의 니케를 잃는 결과만 남음
물론 버닝엄이 순수하게 방주를 위해 했던 일이지만 결과가 너무나 한심했음
그리고 지금 방주가 에덴의 신기술을 얻기 위해 도로시와 긴밀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지금까진 도로시가 그냥 원하는걸 다 얻어내는 분위기임
그도 그럴게 어차피 도로시의 목적은 방주를 자기 손에 넣는건데 기술좀 싼값에 팔아버린다고 손해볼게 없는 상태임
후에 버닝엄이 더 큰 실패로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싶음
사실 이게 모더니아가 중심에 있어서 그런데 지휘관만 해도 당시에 이미 몇번 죽어도 안 이상할 정도의 작전들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우효 초 레어 지휘관이다제' 할 정도의 인재인데 지상탈환이 목표인 양반이 너무 ㅈ같게 굴긴했어 둘다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라 걍 좋게 좋게 넘어갔지만...
버닝엄이 모더니아 때는 확실하게 포획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에 벌인 일에 가까워 근데 지히간이 빼았길 바에 풀어주겠다며 방주 밖으로 보낼 줄 예상 못했지
사실 이게 모더니아가 중심에 있어서 그런데 지휘관만 해도 당시에 이미 몇번 죽어도 안 이상할 정도의 작전들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우효 초 레어 지휘관이다제' 할 정도의 인재인데 지상탈환이 목표인 양반이 너무 ㅈ같게 굴긴했어 둘다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라 걍 좋게 좋게 넘어갔지만...
지휘관이 권력지향적이 되게한 핵심인물 중 하나. 나머지는 우리모두 잘아는 슈모씨
오히려 서브퀘 라던가 메인스 도로시 대화 보고 모더니아 때 일부러 저짓 한걸로 보였음 이인간 서브퀘에서 친족 관련 으로방역비리 있는데 그 라인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어느정도 언급하고 헬름 후원 행사는 버닝엄 이 주체인 거의 버닝엄 세력의 주된 행사고 일단 모더니아 때는 이양반 손해보는 이미지도 아니였고 잘만 스노우볼 구르면 오히려 이득이 상황 이었고
사실 버닝엄 진짜 속내를 몰라서 언제 또 무슨 일을 할지도 모른다는게 무섭기도 함 메인스에서 버닝엄이 ... 하면서 고민할때마다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