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본여자들이 결혼 후 성 바꾸는거에 로망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성이 바뀌는데 자기만 결혼전 성을 계속 쓰면 뭔가 혼자 뒤쳐진 느낌이 든다고 함.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결혼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근데 성 바꾸는게 단점이 많은 이유는 성을 바꾸고 나면 신분증 은행 등 이름 등록된 곳에 일일히 연락해서 이름을 바꿔야함. 그리고 일본에서 살면 이름은 일본인인데 성이 이상하니까 주변에서 엄청나게 물어봐서 귀찮다고 함.
이유까지 설명하며 극구 반대하고 있다는거에 어자피 둘다 일본에서 살거라 신경 안쓴다는거보면 설명 했음에도 주장중인게 아닐까
박유미씨로 하면되겠네.
어....왠만하면 아내분은 그냥 성을 쓰시는게
일본에서 결혼 후 남편 성을 안따라가면 가족안에서 혼자만 성이 달라 소외 받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에도 한국어 하는사람 느는추세라고 설명해줘
이건 설명을 해줘야 될텐데... 반대로 여자쪽 성씨가 싫은 이유도 알아야할 듯...?
바쿠 아유미 ㄷ
어....왠만하면 아내분은 그냥 성을 쓰시는게
에바인 이유도 설명해야할거같은데...
캣타워
이유까지 설명하며 극구 반대하고 있다는거에 어자피 둘다 일본에서 살거라 신경 안쓴다는거보면 설명 했음에도 주장중인게 아닐까
나도 궁금함...
박아유 미
일본에도 한국어 하는사람 느는추세라고 설명해줘
박유미씨로 하면되겠네.
박아유미
보통 3글자니까 "박아유"로 합시다.
그러니까 그 이름은 전혀 해결이 안 된 거잖아
이아유미가 이미 있으니 김아유미 최아유미도 상관 없어
하지만 예비남편이 박씨죠?
박↗️유↘️
남편 응원좀 많이 해줘
바쿠 아유미 ㄷ
아 발음상의 문제였구나 ㄷㄷ;;
일본도 김 씨를 "킴(키무)"로 쓰니 "파쿠"지 싶은데. 참고로 Park는 パク, f■ck은 ファック으로 써서 혼동될 염려는 없다...
일본에서 결혼 후 남편 성을 안따라가면 가족안에서 혼자만 성이 달라 소외 받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본에서도 최근에 부부 동성 폐지하려는 움직임 있었는데도 약간 히잡같이 정작 본인들은 오히려 좋아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나봄
그건 일본인 끼리 결혼할 경우고 외국인이면 굳이.. 일본에서 거주한다면 애들 성씨도 엄마 따라갈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우리야 워낙 유지하는게 자연스러워서 몰랐었네 ㄷㄷ
생각보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오히려 바꾸지 말라고 하면 저인간이 나를 집안에서 배제시키려고 그러나? 라고 역으로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함.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감성이기는 함.
유게에도 가끔 올라오는 일본 거주하는 모 한국인 유튜버도 아내가 일본인인데 결혼하고 성을 남편성 따라 바꿨더라고.
그래서 부부동성 폐지이야기나왔을때 일본에선 갑자기? 라는 분위기도 꽤있음 일반인들이야 저거 자체에 의미를 좀 가지는데 윗사람이나 연예계는 자주 이혼해서 바꿀려는건가라는 농담(?)도하는중
미국 양반들도 그러더라
박미사상..
바꾸 아유미상
이름도 바꾸면 되지 않을까
이건 설명을 해줘야 될텐데... 반대로 여자쪽 성씨가 싫은 이유도 알아야할 듯...?
그냥 좀 촘스러운 성씨임 성씨까지 공개되면 신상 특정될까봐 못알려줌
아 뭐 트라우마가 있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촌스러운 정도로 그렇게 고집부리는 거면 어릴 때 놀림받아서 그런건가 본데... 모르겠다 어쩌면 이미 박 아유미 이상으로 놀림받았을지도;;
촌스럽긴 해도 일본성씨를 유자하는게 더 좋을 듯 재일교포 사람들이 들려주던 차별 썰, 2세와 3세들이 들려주던 음습한 따돌림 때문에 결혼해서 일본 배우자 성으로 갈아버린 썰 등을 워낙 많이 들어서리
바쿠
FUCK ARE YOU ME 가 된다고 일본에서도 안된다고 해
퍽유 듀 미 라고 메이저 선수중에 있었는데
지금 일본 부부별성제도 추진중이라던대... 그 좀기다리시지..아님 걍 별성을하시던가.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이 일본부부동성 문제가 인권문제라고 지적받았다고 뉴스봤는디
박유미로 해야겠는데...
아유미면 그냥 한국에서는 한자 읽으면 그럴듯할것같아
사실 일본에서는 아직도(공식적으로는 영문에서도 성-이름 순) 이름이랑 성을 반대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아유미 퐉'이라 괜찮아...괜찮은거 맞나?
이건 좀 그른데 'ㅁ'!?
한국식으로 하자고 그래 한국에선 여자 성씨 안바꾸잖아
아니 여자가 자기 성씨가 마음에 안드는 문제라 문제인거잖아 지금. 여자입장에선 선택지가 양쪽이 다 개망하는?! 그런문제니
어렸을 적부터 자기 성이 싫었다라... 그러면 결혼하면 인생에 한(+N) 번 있는 개명찬스 조아쓰!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는건가
Park you me 가 되버리자나..
까짓거 이름도 개명하자고 그래
찾아보니 주로 아유미로 쓰는 한자는 한국어로 읽으면 보미 보실 대충 이렇게 있다네 박보미 박보실 뭔가 그럴 듯한데
박보미 괜찮네
ㅋㅋㅋㅋ
근데 아내분 기분도 이해하지만 솔직히 좀 일본 살꺼면 많이 힘들텐데 거기 애키울때 공원데뷰니 뭐 동네 아줌마들이랑 존나 엮여야하는데 아이도 한국성 쓰고 그러면 키라키라네임같은 취급받을것같... 아니 요즘 그런 이름 존나 많아졌다고 하던데 문제없나...?
교포2,3세 중에 한국성씨 그대로 쓰는 사람이 있었어서 그쪽으로 생각할 수도?
근데 그게 좋은 취급을 받는건 아니라서...
박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을 바꾸는방법이 결혼뿐이라서그러려나? 이름이 문제면 그쪽은 개명할수도 있으니 결국 어느쪽의 마음이 더 강한지를 물어보는게 중요할듯
약간 일본 쪽에서는 결혼하면 남자 성으로 바꾸는게 자연스랴워서 여자쪽에서 뭔가 못 바꾸게 하면 서운(?)할듯
외국식으로는 아유미 박 이니깐 상관 없지 않을까? 한국 와서도 외국인이니깐 아유미 박 이라고 소개 하면 되고...
중국, 일본, 베트남도 성이 앞에 옴....
뒤에 이름을 고치면 될것같은데 그렇다고 아자만 떼버리자니 박이랑 붙으니까 또 어감이 이상해지네
그냥 남편될분이 귀화하고 창씨해야할듯
저런 문화도 참 신기해... 어렸을 때부터 쓰던 이름이 결혼하고 하루 아침에 바뀐다고 하면 기분 묘할 것 같음;
당연한거라 굳이 묘할거까진 없음
우린 안바꾸잖아...
아, 나는 일본인 입장에서 말한거였는데 내가 이해를 잘못했구나ㅜ
결혼해서 성 바꾸면 은행, 신용카드, 보험, 행정, 회사업무관련된거 싹 바꿔야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귀찮고 할거 많은데, 다 감수하신다면야 뭐...
난 턴을종료한다.. 진퇴양난이구만..
박 아유미가 베스트오는거보면 유게이들 참 순수 그건지 음흉한 건지.. ㅋㅋ 풀네임쓸데가 많지도 않고 호칭은 박상 으로 불릴거니깐 상관 없지싶은디ㅎㅎ
어차피 이름가지고 놀릴 나이는 이미 지났잖아. 결혼귀화하면서 한국식 이름으로 개명해도 되는거고. 박유미 하면 되겠네.
박유미씨로 하면 무난할듯 두분이서 합의 잘보면 될거 같다
박혁거세의 자손으로 아달라가 있던게 생각나네
박씨에 해당하는 힌자를 일본어로 읽으면 괜찮지 않을까?
많은 일본여자들이 결혼 후 성 바꾸는거에 로망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성이 바뀌는데 자기만 결혼전 성을 계속 쓰면 뭔가 혼자 뒤쳐진 느낌이 든다고 함.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결혼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근데 성 바꾸는게 단점이 많은 이유는 성을 바꾸고 나면 신분증 은행 등 이름 등록된 곳에 일일히 연락해서 이름을 바꿔야함. 그리고 일본에서 살면 이름은 일본인인데 성이 이상하니까 주변에서 엄청나게 물어봐서 귀찮다고 함.
본인이 바꾸고 싶다면 바꿔도 상관없음 여기서 논의할 문제도 아니고 일본에서 부부동성은 한국에서 생각하는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
한국인 관점으로 보기도 애매한 게 계속 일본에서 살 거면 그냥 바꾸는 게 나을 수도 있음 일본 사람들은 성 따로 쓰면 결혼한 거 같지가 않다는 느낌? 이라고 하던데 가족 같은 느낌이 안 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