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거절하고 갑자기 3시까지 오라고 일방적으로 불러낸 다음
COO가 직접 가니까 기다려달라는거 거절하고 도장 찍은게 문제지
템퍼링은 얘기 나온것도 없고 지금 시점에서 할 얘기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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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거절하고 갑자기 3시까지 오라고 일방적으로 불러낸 다음
COO가 직접 가니까 기다려달라는거 거절하고 도장 찍은게 문제지
템퍼링은 얘기 나온것도 없고 지금 시점에서 할 얘기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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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도장은 선수가 찍는거니까 협상이던 회유던 할거면 선수한테 하는게 맞음
에이전시를 쓰더라도 마지막 서명은 선수가 함 나이브하게 에이전시 통해서 말을 하라고 할수도 있긴한데 유스에 이미 5년이상 얼굴본 사이에 이게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뭐 결국 스토브 첫날 일방적인 조건 제시, 미팅 거부, 대면 거부라.. 단순하게 보면 고액 인상에 2년 완전 계약이라는 조건에 안 맞으니 대화 안 함이라 이해 가긴 하는데, 신인도 아니고 성골유스 출신에 4년차가 저러니까 화날만 하긴 함 차라리 면전에서 거절했으면 그냥 이적으로만 아쉽다고 불탔겠지
그 과정에서 시장평가 받으려고 한건데 시장평가를 제대로 받을거면 서로 줄다리기를 해야지 하루만에 띡 끝내는건 앞뒤가 맞지 않음
그 과정에서 컷 내야 했던게 에이전시 역할이냐고 하면 맞긴 한데 저 기사 마지막처럼 간다고 한거 들어보고 좋게 마무리 하는게 서로한테 더 좋았던것도 사실이고
T1은 세 번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애초 '제우스' 최우제의 장기 계약에 대한 마음을 반영됐던 기간이었다.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과 2년 계약, '구마유시' 이민형과 1년 계약을 성사한 것을 감안하면 제시 계약기간은 파격적이었지만, 금액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 이미 사전에 미팅 세번 했고, 데드라인 3시 지난건데 COO가 청담 에이전시 사무실도 아니고 선수한테 직접 간게 뭔 상관임?
6KG우유통
결과적으로 도장은 선수가 찍는거니까 협상이던 회유던 할거면 선수한테 하는게 맞음
에이전시 쓰는건 얘하고 이야기하세요 하는거임
6KG우유통
그 과정에서 컷 내야 했던게 에이전시 역할이냐고 하면 맞긴 한데 저 기사 마지막처럼 간다고 한거 들어보고 좋게 마무리 하는게 서로한테 더 좋았던것도 사실이고
6KG우유통
에이전시를 쓰더라도 마지막 서명은 선수가 함 나이브하게 에이전시 통해서 말을 하라고 할수도 있긴한데 유스에 이미 5년이상 얼굴본 사이에 이게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ㅇㅇ 그래서 이미 그 전에 세번 대화를 했음
6KG우유통
그 과정에서 시장평가 받으려고 한건데 시장평가를 제대로 받을거면 서로 줄다리기를 해야지 하루만에 띡 끝내는건 앞뒤가 맞지 않음
결국 이적시장 최대어 '제우스' 최우제를 향한 다른 팀들의 구애가 빠지지 않았다.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마자 대형 제안이 들어왔다. 이에 맞춰 '제우스' 최우제와 T1 사무국의 협상이 19일 오전 예정됐지만, 당일 에이전트의 연기 요청에 미팅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측의 입장은 T1과 달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는 "당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을 뿐 미팅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T1과 소통을 닫아 놓은 부분은 전혀 아니며 유선으로 소통을 진행했다. 우리 쪽 최종 제안을 T1에게 전달했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됐다"고 입장 차이를 전했다. 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미팅 일정이 미루어진 상황에서도 비대면을 통한 협상은 계속 진행됐다. 보다 적극적인 선수 설득을 위해 정회윤 단장과 안웅기 COO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제우스' 최우제와 직접 협상을 위해 움직이는 상황이었다. 영입 경쟁에 나선 상대의 조건에 T1은 금액의 차이를 거의 좁혔다. 하지만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전에 결판이 났다. 취재에 따르면 T1은 금액의 상승을 감안하여 1년 또는 1+1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우스측은 2년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ㅇㅇ 그래서 연봉 낮은 3+1에서 연봉 높은 1+1로 바뀐건데 선수가 원한건 2라 줄다리기 하다가 결렬된거임
티원이 조건을 못맞추는 기업이였으면 그게 맞음 근데 아니잖아 조율 하고자 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최소한 마지막에 만나서 조건 못맞추더라도 잘 이별할수있었음 니가 계속 가져오는 그 기사에서도 마지막에 지적하는 내용임
ㅇㅇ 그것도 맞긴 함
뭐 찌라시로는 T1이 개빡돌아서 현재 에이전트랑 막고라 준비중이라네
뭐 결국 스토브 첫날 일방적인 조건 제시, 미팅 거부, 대면 거부라.. 단순하게 보면 고액 인상에 2년 완전 계약이라는 조건에 안 맞으니 대화 안 함이라 이해 가긴 하는데, 신인도 아니고 성골유스 출신에 4년차가 저러니까 화날만 하긴 함 차라리 면전에서 거절했으면 그냥 이적으로만 아쉽다고 불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