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픈 아내 위해 밤식빵 만들어주세요"…80대 어르신의 부탁

[도미튀김]

[외계고양이]

....ㅠㅠ

[무명객]

평생 가슴에 남을일 해주셧네....
두분모두 의미깊은 일이다...

[앳응앗]

어르신도 저거 못구하셨으면 아마 평생 마음 아프셨을탠데...
다행이다 그래도 드시고 가셔서

[무한돌격]

와 이건 진짜 글만 읽는데도 눈물이 핑 도네...ㅠㅠ

[K200APC]

아이거...

[피_클]

[누구]

좋은 일 하셨네 ㅠㅠㅠㅠㅠㅠ

[kaze1786]

할아버지가 구해올거 알고 버티셨나보다...

[TAKO_EATS]

누군가 도움을 청할 때 그 도움에 응해줄 능력을 갖춘것도 대단한것 같다..

[함께달려가든가]

시골길인가? 앵간한 체인점엔 다 있을텐데 어르신이 생각못하신건가 슬프네

[kimmc]

어르신들이 먹는 밤식빵은 지금 파는거 하고 좀 다르기는 다름

옛날 스타일 맨식빵에 굵은 밤알 통째로 들어가서

이렇게 식빵 구워서 파는데가 서울에도 의외로 없더라

[함께달려가든가]

아 .! 설명 감사

[루리웹-8100895451]

작성자 왜 갑자기 날 울리고 그러냐…… ㅠㅠㅠ

[바리BARY]

여러분 술담배 하지마시고 건강검진 1년에 1번씩 꼭 하시고 부모님 안 한다 그래도 꼭 데려가세요. 그리고 구운 고기보다 삶은 고기가 몸에 좋고 단백질 채우겠다면 두부가 고기보다 몸에 좋습니다. 암 조심하시고 가족력이 있다면 보험 가입도 고려하세요.

[야생의P]

오후에 왜 울려........

[시현류]

[질풍처럼]

헉 할무이가

할아버지가 밤식빵 갔고올꺼라 믿고

버뗬구나

슬프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가셨을테니 다행이다

[내지갑을에퍼쳐에]

일주일 후면 진짜 드시고 거의 직후에 돌아가셨네....참...

[벤데타]

[VivalaFrance]

그 어떤 만찬보다 값지고 소중한 음식과 함께 여행길을 떠나셨구나... 부디 그 할머님의 여행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그리고 저 사장님에게도.

[발끈말고불끈]

아유.... 저거 못 찾았으면 할아버님 맘이 얼마나 통탄스러웠을까...

[Day_By_Day]

[루리웹-4038054841]

할아버지의 한이 될 수도 있는 그 만큼 가치 있는 빵을 만드셨네.
좋은 곳으로 가셨길.
좋은 일만 있기를.

[루리웹-7099080580]

제과제빵 실습할때 젤 먼저 만드는게 식빵.. 밤식빵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

[침묵군]

요새 밤식빵 안보이긴 하더라..
어릴때 손으로 밤식빵 파먹는거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음이주민]

ㅜㅜ

[루리웹-7610835853]

쿠팡에 안 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