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에서 그로자 다음 순서로 나오는 토로로는 망원경을 들고 있다
경위대식 + 파인더 없음 + 중앙경첩 삼각대 + 길이 대략 40cm 정도로 작은 편인데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다, F36050M
중앙의 숫자는 초점거리 360mm/집광판 직경 50mm 라는 뜻으로 대충 크기도 맞다
가격은 3만원에 유효배율 20~60배
분해조립도 쉬워서 백팩 하나에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술인형이라 기본카메라(눈) 성능이 좋은건지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한건가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검소한거 아니니 토로로야......
엣 맥주로 들이는 돈이 더 많겠는데
미래의 물건이니까 현대의 물건이랑 비슷해보이지만 실제론 더 좋을지도?
저정도면 별보임?
밝기가 1.5등급보다 어두우면 잘 안보임 토성 고리를 간신히 확인할 수 있는 정도
치타 사이드 스토리보면 상금으로 렌즈랑 관측장비들 사고싶어하는 모습도 보이던데 막상 과투자는 안하는 주의였구나 ㅋㅋㅋㅋㅋ
엣 맥주로 들이는 돈이 더 많겠는데
저거는 엘모호 출장나오면서 백팩에 싸온 휴대기일걸 치타가 깨먹은 건 좀 더 대형모델일거다에 토로로 한달치 술 걸 수 있음 (숙소 비치니까)
비치형이면 좀 무거울거고 한달치 술값이면 대충 30만원 정도 할테니 오른쪽 모델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