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입소문에 잘된 영화긴함
이건 동성애 코드고 뭐고 그냥 미친 왕은 미친 왕의 연기를 광대는 광대의 연기를 너무 잘하고 그 연기를 살리는 각본과 화면이 너무 훌륭해서 유독 기억에 남는 국산 영화
컬처쇼크에 정신을 못차리는 관객들 ㅋㅋㅋㅋㅋ
저 영화를 38번 본 사람이 있었지
억지로 껴넣어서 퍼먹이는 작품들이 문제지. 이건 그런 시대도 아니었고 괜찮어
여장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동성애 느낌이 아주 살짝 났던걸로만 기억함. 그냥 연산군이 미쳤다는것 밖에 기억이 안나
저 영화를 38번 본 사람이 있었지
보다 바로 잠들어서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모름 ㅋㅋ
울라리
씹1게이물이군 잠들길 잘햇다
울라리
억지로 껴넣어서 퍼먹이는 작품들이 문제지. 이건 그런 시대도 아니었고 괜찮어
컬처쇼크에 정신을 못차리는 관객들 ㅋㅋㅋㅋㅋ
딱 하나, 배우들 발성이 좀 고르지 못했긴 한데 영화 자체가 딱딱 맞춤형으로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어서 그딴 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게 만드는 수준이였음.
명절 전찌개같은 영화
이건 동성애 코드고 뭐고 그냥 미친 왕은 미친 왕의 연기를 광대는 광대의 연기를 너무 잘하고 그 연기를 살리는 각본과 화면이 너무 훌륭해서 유독 기억에 남는 국산 영화
여장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줄타기 씬은 명장면이었지
동성애 느낌이 아주 살짝 났던걸로만 기억함. 그냥 연산군이 미쳤다는것 밖에 기억이 안나
온 나라가 이준기에 미쳤었지....
이쁘긴했어
배우를 대표해서 노무현대통령하고 스크린쿼터에 대한 대화를 하기도 할 정도였지.. 그런데 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는 오글거리는 광고를 찍어서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하셨나요
초록매실과 석류는 ..... 으아아악
난 그냥 그랬고 오히려 라디오 스타가 훨씬 재밌었는데 라스는 흥행을 별로 못했..
석류청년이 굉장했어...
여초픽으로 엄청 유행한듯 솔직히 남자가 보기엔 동성애 코드가 좀 그래
시대에 큰 임팩트를 준 영화였지. 대박치던, 쪽박치던 여튼 박은 칠 영화였음
이거 명작임. 근데 이선희 인연 안 틀어줌. 10년 동안 이 영화 ost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 BL 코드가 여심을 제대로 잡아 버려서 대박남. 당시 12번 재관람 인증까지 한 사람도 봤었음.
진짜 정진영 배우 연기가 미쳤지 이 영화는
마지막 인연 노래 나오는 장면에서 다들 압도당해서 나옴
사실 영화에서 노래 인연이 쓰인 적은 없음 ㅋㅋㅋ
엥 학교에서 컴퓨터로 애들이랑 봤을땐 나왔던것 같은데 기억 외곡이었나
아마 그런 듯? 공식적으로 다운 받은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합성한 버전이었을지도
인연 노래로 영화 편집영상이 나온건 사실임. 다만 영화에 직접들어간것도 아니었고 나중에 왕의 남자 MV 버젼으로 따로 나왔던거
부녀자들 교통사고급 충격에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음
지금봐도 신파가 과하지 않은 편이고 연출도 꽤 세련된 수작이더라.
친한 누나랑 아무 정보 없이 보러 갔다가 어색함 맥스 찍음...
화면 때깔이 워낙 좋더라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이준기가 단숨에 주연급으로 거듭나게 만든 영화였지
곱상한 남성상이 신드롬처럼 퍼지고 거의 2pm 즈음까지 이어졌던 거로 기억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그냥 평범하게 재밌었음.
그냥 영화를 잘 만들었음 색채 주는것도 그렇고 그냥 색깔도 잘 썼고 연산군이라는 폭군의 감정을 과하지않게 딱 감정을 자극할정도로만 깔끔하게 잘 썼고 BL인지 우정인지 사람간의 사랑인지 정확하게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묘하게 잘 탔고 뭣보다 개개인의 인생사와 감정선을 질질끌지않고 깔끔하게 보여주고 그 짧은 타임아네 그냥 진짜 실존인물처럼 연출 잘했지
매순간 순간 다 재미있던데 전개도 빠르고 지루할틈이 없던 영화
이후로 한국사극영화는 A에 특기인 평민이 있음 -> 고위관료눈에띔 -> A특기를 이용해 왕을도움 or 끌어내림 식으로 진행되는게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