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스템적으로 내실을 다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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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 게임의 페혜인지 디렉터가 바뀔때마다 버려지는 시스템이 한두개가 아닌데다

다음 디렉터 올때마다. 이 시스템은 내가 제아무리 후임 디렉터지만, 이것까지 끌고 가야하나 싶은 고민이 뭍어나는 업데이트도 많은 편이죠

기껏 좋은 시스템은 만들었는데 방치한게 한두개도 아니고...

앞으로 쭉 관리할것 처럼 이야기 하더니 새로운 것만 만들면서 어느순간 먼지 쌓여가고 있고...

예를 들면 지혜의 파편의 경우 엄청난 양이 쌓인것에 대한 용도를 만들어 달라 해서 105 시즌되자 만들었더니.

그 용도 조차 사라지고, 여전히 창고에는 수십만개가 쌓여있군요. (애초에 그런걸로 다 소화할 만한 용도의 양은 아니었지만.)

관심이 사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은근슬쩍 스리슬쩍 없애버리고 말이죠.

이런 폐품들을 이용하기 좋은게 에픽 제작기 인데, 

영혼의 안식처 + 에픽 제작기 합쳐서 형상 뜨기 좋게 시스템을 상호 보완을 하면 좋을것 같군요.

근데 만약 생긴다면 캐릭단위가 아니라 계정공유로... 교환불가 재료도 있는데 이것도 좀 넣어서 치우고 싶고, 기한은 제한이 없었으면 합니다.

인기 있는 형상은 인기 있는대로 괜찮을것 같고 말이죠

누구 대형사고 안터뜨려 주나... 괜히 유저들 민심 달랜다고 그동안 안하고 미뤄왔던거나 건의되어왔던거 한꺼번에 후다닥 정리되는거 보면

어느 누군가가 촉매제가 되어줘서 긍정적 변화가 이뤄지는거 보면 주기적인 연례 행사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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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쁜조아

[fon-dets]

현재시즌재화도 남는거쓸데가없는데 전시즌재화를 굳이 쓰게만들까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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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만들 것도 없고, 만든다면 만들순 있음. 과거의 카드나 장비를 콜렉션 시스템도 만들어서 용도를 부여했고, 재질 변환때 요구하던 천조각이나 낡은 가죽깉은 재료도 던파 오픈초창기때부터 존재했지만, 재질변환 개념은 마계 와서 생긴걸 보면 시간이 지났다고 굳이 안 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빈약빈약]

앞으로할거나 제대로했으면좋겠어요.....

[극악인생]

지나간 컨텐츠 방치는 거의 전통에 가까워서...

[케빵]

지금까지 사고도 아슬아슬햿는데 대형사고라니요 ㅋ 무슨 그런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