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 집어넣는 것은 가공하지 않은 쌩 그대로의 데이터일 뿐, 그걸 어떻게 다루느냐가 바로 통계학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에픽드랍률에 관련된 글에 자주 나타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예가 '나는 X번 돌았는데 드랍률 Y번으로 나왔습니다. 이거 주작아닌가요??'입니다.
물론 세간에 알려진 드랍률보다 자신이 측정한 드랍률이 더 낮게 나오면 에픽드랍률이 임의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조작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신이 운이 없어서 그랬는지 구별하는 방법이 다 있습니다. 이를 통계적 검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검정은 대학교 교양통계학정도는 가야 배우는 내용인지라 사람들이 적극 활용하리라는 기대는 안하지만, 통계적 관점에서 옳지 않은 가설이 대중의 지지를 받고, 그를 지적하는 주장은 소위말해서 개돼지, 대응팀으로 치부되는 상황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내 생각에 가깝고 입맛에 맞는 자료다 -> 검증된 자료. 내 생각과 다르고 입맛에 맞지 않는 자료다. -> 주작 이게 요즘 네트워크 세상 아님?
선날승이란 말이 괜히생긴게 아님 ㅋㅋ
통계를 안믿을거면 왜 통계를 쓰는지..
전문적인 지식을 아는사람 <<<<<<<<<<<<<<<<<<<<<<<<<<<<<<<<<<<<< 모르는사람 이런 상황자체가 아닌게 아니라 이게 보편적인 상황입니다. 물론 맞는상황은 아니지만요..
그정도 통계 내려면 개인 헬창으론 도저히 불가능하니까 그냥 저렇게라도 간이 통계를 내는거죠. 확실히 심증은 있는데 물증을 입증 못하게 만들어놔서 문제죠. 오차 범위내에서 주작한다고 알수 있는 방법도 없고요
전문적인 지식을 아는사람 <<<<<<<<<<<<<<<<<<<<<<<<<<<<<<<<<<<<< 모르는사람 이런 상황자체가 아닌게 아니라 이게 보편적인 상황입니다. 물론 맞는상황은 아니지만요..
그것도 그렇긴하지만 또 모르죠 이런 의심을 해봄으로 전문지식을 가진사람이 사실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또 진짜 주작이 숨어있을수도 있는거니 ㅎㅎ..
서울토박이 보다 서울 한번도 안갔던 사람이 서울에 대해서 더 잘안다고 하니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사가 확률을 주작한다면 빤히 드러나는 에픽 드랍율을 건드리기보다는 쓸모없는 아이템의 드랍율을 높이고 중요한 아이템의 드랍율을 낮추는 식으로 건드릴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85만렙시절 폐눈의 드랍율이 이런 식으로 조정당했고요.
루크 보상에서 삼신기, 황홀이 안뜨는 것만 봐도 에픽간 차별을 두고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현재의 던파에서 에픽 드랍율을 대놓고 건드리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천만장의 도전장이 녹아내리는 시대라... 작정하고 의견 모으면 던파 가버리는 것도 한순간이라
선날승이란 말이 괜히생긴게 아님 ㅋㅋ
내 생각에 가깝고 입맛에 맞는 자료다 -> 검증된 자료. 내 생각과 다르고 입맛에 맞지 않는 자료다. -> 주작 이게 요즘 네트워크 세상 아님?
통계를 안믿을거면 왜 통계를 쓰는지..
검정이 아니라 그냥 고등학교때 나오는 표준정규분포로 신뢰도 측정만 해도 알 수 있음. 수능 볼 때 그리 죽어라 공부 하셨을텐데... 심지어 어렵지도 않는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않지만 사기꾼은 교묘하게 숫자로 속인다
걍 무식해서그럼 합리적으로 증명을 해줘도 머리에 쳐든게없으니 빼애애액 거리는거일뿐 고등학교때 최소한의 통계라도 기억잇으면 그런말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