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되시겠다. 지도에 보다시피 바다쪽은 그렇게 높은 산이 없고 심지어 장안읍은 나즈막한 언덕빼면 그냥 평야다.
근데 이 동넨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 바로 고리 원전. 때문에 이 지역의 토지활용은 꽤나 제한적임. 일단 국방 측면땜에 생각보다 촘촘하게 군부대가 짱박혀있음.
고도제한은 덤이고.
원전을 세운 것 하나만으로 동남권은 성장 잠재력을 굉장히 까먹고 간단 말이다 ㅜㅜ
이게 또 이번 수도권 전기료 인상과도 물려있는게....
원전이 있단 사실하나로 그 지역은 경제적 발전에 족쇄를 하나 달고 시작하는 거임
그런데 송전 비용을 왜내냐. 공용시설 사용에 차별이다. 이런 개소릴 하는 새끼들이 있는데, 수도권의 편의를 위해서 지방이 이런 족쇄를 그냥 달고 있어야하는 것자체가 불평등임.
원전이 가까이 있으면서 얻는 이득있을거 아니냐 물으면 제대로 된건 하나도 없다 이 ㅆㄴ들아.
??교부세 받는건 왜 얘길안하고
개발이득과 교부세를 비교하면 글쎄요... 어느 쪽이 편익이 높을까요? 원전땜에 개발제한걸려서 광역시인데도 벼농사나 지을 수 밖에 없는 똥땅으로 전락한동네가 최소한 기장군 1/3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