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커스터마이징..

[minpin*]

그란은 커스터마이징 부분에서 약합니다.
가능한건 단지 휠과 날개와 차고조절뿐...
게다가 이번작은 프롤로그라서 그런거지만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은 ㅠㅠ....
포르자를 하다보면 그래픽은 그란에게
많이 딸리지만

[저번에 정게에서 스즈카서킷 그란5와 포르자2비교
해놓은 사진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포르자는 포토모드로 가장 잘나오게 찍은상태를
올리고 그란은 달리다가 그냥 세우고
가장 안나온 상태를 찍어서 비교해놓은...]

그레도 차량을 꾸미는 부분에선
정말 재밌더군요...


제 rx-7 튜닝전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제가 무슨차를 모티브로 했는지 아실겁니다 ㅋ
스티커들은 아무거나 막붙혔지만 ...ㅡ;;

아무튼 포르자를 하다보니
그란5 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과연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전 차량을 꾸미는게 자동차를 소유한다는것의 재미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야마우치씨가 본편 그란5에서 커스터마이징 에대한
부분을 예기했었는지....
지금 여태나온 시스템들만으로도 충분히 ps3 지름신을
강림시키지만..
커스터마이징강화만 된다면
TV니 G25니 ps3이니 재산 털어서라도 구입할겁니다 ㅠㅠ

그냥 잡담이였어요.
좋은하루되시길.

[수털]

차를 꾸미는맛도 있어야되는데 그란은진짜그런게좀 마니약함

[야타제]

그란5 프롤인지 그란5 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야마우치가 시연회장인지 뭔지에서 프리젠테이션으로 보여준 화면을 보니..
컬러링과 마킹인지 테이핑인지 스티킹인지...
암튼.. 그러한 의미심장한 단어가 나왔습니다..
만...

야마우치 본인 입으로 다른 게임의 이러한 도색 시스템은
정말 그란이 따라가지 못하는 훌륭함이다.. 라고 직접 얘기를 했는데...

이것이 그란4까지의 얘기일런지.. 앞으로도 쭉 그럴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야타제]

머.. 개인적으로는.. 도색을 바꾼다고 해서
차량이 더 빨라지고 코너링이 더 날렵해지는것이 아니기에 관심은 없지만..

온라인 대결등으로 주변차량들을 보고서
한눈에 누구의 차량인지 알게 된다면.. 그것 나름대로 재미가 되긴 하겠네요..

[BLＩTZ]

야타제 님 말씀에 절대 동감이네요
예전에 아머드코어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그림판같은걸로 문장을 그릴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2박 3일간 매달려서 하나 만들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란이 커스터 마이징까지 손댄다면
차에 도색하고 그림그리느라고 정작 레이싱엔 손도 못대겠는데요^^;;;

[호걸]

와콤정도는 지원해 달라고 하면 야마우치 화낼까요? -_-;)

[TechArt]

타블렛으로 마크 새기는거까진 안바래도 저거 반정도만 돼도 진짜 좋겠네요.. ㅎㅎ

[BLＩTZ]

화내진 않는데 지원하게 된다면 발매일 미정이라는 공지가 뜰듯...
내 후년에나 나오지 않을까요?^^;;;

[ARUSPEX]

LFS도 정작 달리는건 뒷전이고, 스킨 만드는것에 몇일밤을 지샜는데....

[minpin*]

확실히 그란의 그래픽을 유지하면서 저런게 가능하게 만들려면 엄처 힘들겠죠. 차량 리스트 완성 하기조차 버거울 텐데.... 그레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AYC]

USB 메몰로 JPG, GIF, BMP 등등을 붙여넣을 수 있도록.... ㄷㄷㄷ

[요-시]

스티커 붙이기 기능있으면 그만큼 퀴리티는 덜궈야 하긴 할것 같은......

그래도 2편에선 스티커 붙이기가 있기는했어요.....제한적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