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만에 찾아온 런던 마을 이야기 입니다아~
...하도 오래되서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매일 들어오기는 했는데 글을 쓰는건 정말 정말 오랫만입니다 하하하;;;
새로 오신 분들도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발판에 시드니 마을을 완성(?)하고 여유롭게 꾸며 보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그러나 마을 선정부터 빡빡했던...) 런던 마을이었는데
초반 자연 이사로 아가들을 잘 데려왔다 했더니
캠노를 시작하면서부터 어마어마한 리셋의 길로....
이래저래 몇달 손 놓고 있다가 다시 시작해 드디어 마을 주민을 모두 모셔오고
사람 주민 집 이랑 마을 꾸미기도 얼추 끝나가고 있어 자랑도 할겸
때마침 다가온 벚꽃 시즌이 지나기 전에 후다닥 꿈번지도 만들었습니다
런던 마을은 발란스라던가 성비, 상성, 성격 비율 따위 싸그리 무시한
그야말로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운 느낌의 마을로 폭주해 버리고 말았습니다ㅎㅎ
..그 덕분에 고생한 리셋 버튼들;;;
동물 친구들 뿐 아니라 사람 주민 집도 좋아하는걸로 꾸며서(해피홈 점수따위 그게 뭐냐!)
그야말로 덕력이 넘치는 마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헛헛헛
런던 마을 지도입니다
Eric 촌장, Ki, 상디(일판이라 카타카나인데 귀찮아서;;;), D 이렇게 4명의 사람 주민이 있구요
광장 위쪽 공원 예정지랑 촌장 집 앞에 쭉 뻗은 3차선 대로 길막만 아니면
자유롭게 집터를 잡아주려고 했었는데
다들 저 아래 강남 땅을 벗어나지 않더군요...역시 강남...
동물 주민은 로보, 시베리아, 햄쥐, 쭈니, 유니오, 리처드, 자끄, 봉추, 스파크, 나탈리로
금사빠에 얼빠에 약간 집착이 있는 촌장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주민 구성입니다 헛헛헛
(몽땅 남자로 해서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마을로 하려고 했는데
캠핑장에 나타난 나탈리 여신님을 그냥 보낼 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열심히 지켜낸 3차선 대로 (리젠트 스트릿 느낌...일까요?)
동물 친구들이 집터를 잘 잡아준(?) 덕분에 만들어진 일루미네이션 파크!
무려 4단 일루미네이션 아치가 있어서 낮에는 쓸쓸하지만 밤에는 그 무엇보다 화려한 곳이에요
광장과 기찻길 사이에 있는 솔즈베리 평원ㅎ 입니다
런던에 어울리는(?) 스톤 헨지가 있어요
스톤 헨지 옆에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미스터리한 써클이!!
...네 그렇습니다 미스터리 서클 만들고 싶어서 스톤 헨지 세웠어요ㅋㅋㅋ
정말 다양한 모양의 서클이 있던데 그 중 그나마 쉬워 보이는;;;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울룰루와 함께 꼭 실물을 보고 싶은 돌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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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주제 덕력이 넘치는 사람 주민 집 소개할께요
(찍어 놓은 사진을 모아둔거라
지금과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고 여러 시간대가 섞여 있습니다)
에릭 촌장네 집이에요
넵 저 에릭은 신화의 멋진 리다♡ 에릭이에요
주황주황한 느낌을 한껏 살린 공연장 딸린 에릭 오빠네 집 컨셉으로 꾸며보았습니다아~
...울타리는 마땅한게 없어서 평소 좋아하던 아이로 했습니다
성벽 색이랑 잘 어울려서 만족!
근데 하다보니까 방 꾸미는 것보다 외관 꾸미는게 훨씬 힘들더라구요ㅠㅠ
맘에 드는게 안나와요ㅠ
그래서 다른 집 외관은 아직ㅠㅠㅠㅠ
들어가면 나오는 1층 로비입니다
으리으리한 포스터가 반겨주는 이 곳은
콘서트 관람을 위해서 참아내야만 하는 줄서기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1 to the 6 최고들의 mix
들어갈 땐 마음대로지만 나오는건 아닌 대놓고 개미지옥ㅋㅋ
개미지옥 2
다른 방 갔더니 안 따라 오길래 나와보니 이미 줄서있ㅋㅋㅋ
입구쪽에는 빼놓을 수 없는 굿즈 판매대!
그렇지만 팔고 있는건 노란 형광봉이에요...
...얼핏 보면 주황색 같아 보여요...(신창무룩...)
옆 테이블은 티켓 교환부스라고 해본건데 영 느낌이 아니라 포스터로 대체했습니다
줄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다 공연장 입구에서 만나는 화환들!
꽃 화환과 쌀화환이 함께 있어요
레드 카펫 느낌으로 뮤지엄 바닥을 썼는데 하필 줄 서는 곳은 다 돌바닥ㅋㅋㅋ
...뭐 줄서는게 다 그렇죠...하아......
유니오 - 응? 그대의 방, 라벤더 향기가 나..... 기분탓일까나......
음...그렇다고합니다... 뭐 그렇다면 그런거겠죠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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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쪽의 공연장!!
소녀떼(?)가 있는 반짝반짝한 공연장입니다
꺄악! 오빠아~!!!
에릭 오빠 자리에 앉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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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왼쪽 방은 연습실입니다
노래와 안무 연습을 하는곳으로
언제든지 펄팩맨과 올롸잇 안무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연습 중 물과 음료수는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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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오른쪽은 분장실입니다아~
간단히 샤워도 할 수 있고 (다 보일것 같은 건 기분탓~) 메이크업도 여기서 합니다
무대 의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
편안한 휴식을 위한 마사지 의자와 목보호를 위한 가습기~
영양 보충을 위한 간식과 팬분들께 받은 꽃다발과 선물도 있구요
24시간 스밍이 돌아가고 있는 노트북도 빠질 수 없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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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에릭오빠의 방을 생각하며 꾸며보았습니다
한적한 남쪽 섬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살고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셀러브리티 느낌이나는 자쿠지를 방 가운데 놓고 리조트 가구들과 악기들로
우아하게 꾸몄습니다
로보 사진만 맨 처음(+유일하게) 받은 거라 테이블 위에 놓아 두다가
만우절에 열심히 사진을 다 받았는데 둘데가 없어요 히잉ㅠ
힐링힐링한 리조트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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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팬 서비스룸~
엇갈림 되신 분들 풍선 모으시라고 놓았었는데
단풍 벽지랑 귀뚜라미가 흔들흔들한 풍선이랑 잘 어울려서 계속 두고 있어요
...그러나 엇갈림 되는건 곰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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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런던 마을 2인자(였지만 시작화면 순서는 왜때문인지 세번째인) 상디네 집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상디는 원피스 덕후에요ㅎㅎ
QR코드에서 찾은 2년 후 상디 윗도리에 파이어 바지를 입은 디아블 잠브 버전의 상디입니다ㅎㅎ
한쪽 눈을 가리는 머리 모양이 없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다가
여자머리중에 가장 비슷하고 스타일리시한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ㅎㅎ
1층 가운데방은 상디의 꿈의 주방입니다
커다란 오븐은 없지만 자물쇠가 달린(달렸다고 우겨도 될것 같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소박한 식탁에는 루피가 좋아하는 고기와 요리사 상디가 좋아하는 스튜가!
저....전보벌레...?;;;(눈을 피한다;;;)도 있습니다;;; 네 그럼요;;;당연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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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왼쪽방은 나미와 로빈의 방
로코코 가구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방입니다
아가씨들을 위한 달달구리들과 나미의 보물 상자와 세계 지도가 포인트!
1층 오른쪽 방은 남자방입니다
네 수수합니다 헛헛헛
그래도 상디방이니까 멋진 레이디들의 사진으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현실은 남자만 드글드글하지만 말이에요...
수배서ㅋ 대신 붙여 놓은 상디해적기
근데 고새 새로운 수배서가 나와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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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쪽방은 쵸파 선생님의 진료실~
실제 써니호처럼 주방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쵸파가 꿈에 그리던 회전 의자도 빼놓지 않고 들여놓기!
현미경과 시험관 몇개(가방에서 꺠지지 않는 것도 신기...) 만으로 온갖 병을 정확하게 진단해내는
전설의 명의 쵸파 선생님 어디 가셨나요...
......자끄가 상디네 안 놀러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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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수족관방입니다
원래라면 주방 위쪽 2층에 있어야 하는데 2층에는 창문이 있어서 지하로 내렸습니다
물고기자리 조명이 다른데서는 너무 파래서 별로였는데 역시 물고기들이랑 두니 잘 어울리네요^^
후카보시형님과 징베찡과 류보시형님;;;
모든 방 중에서 가장 꾸미기 힘들었던 방이었어요ㅠ
컨셉은 다 잡혀 있는데 가구(?)를 구하기가ㅠㅠ
가장 마자막에 완성한 3연어 컬렉션
네 제가 연어 좋아해요^^
근데 잘 안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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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파도에 흔들리는 대욕장입니다
갑판과 대욕장 두 개를 놓고 고민했었는데 주방 위라서 위에 있는 욕장을 만들었다는;;;
갑판을 하려면 1층 가운데에 해야할것 같은데
그러면 주방이 뒤로 밀려나서 진료실을 할 수 가 없어서 갑판은 그냥 포기 했어요
...는 뻥!
아쉬운대로 박물관 2층에 한번 꾸며보았습니닷!
지나치게 간소한 텃밭(?)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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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Ki네 집!
키는 낮에는 수줍은 바리스타, 밤에는 잘 놀고싶은 수줍은 축덕으로 평범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원 입구의 빅벤-_-;; 옆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카페 2층에 살고 있지요
(요 자리를 처음부터 키's 카페로 점찍어 두고 있었는데
여기 살고 있던 마르카가 이사를 안가는 바람에 고생좀 했었던;;
근데 키's 카페 -> 키즈 카페라고 말장난 개그를 좀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일판ㅠ
....오히려 못한게 다행일지도??)
수줍은 바리스타
과자 가구와 잡초템으로 꾸민 달달하고 귀여운 카페입니다^^
*
문제의 2층
낮동안 입고 있던 카페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각종 저지로 갈아입고는
날나리 느낌의 머리를 하고 쓰고 치맥을 뜯으며 축구를 보는 평범한 축덕의 밤
각종 저지로 이뤄진 수비라인과
평면 TV, 치맥(대신 칠면조와 커피지만..)이 놓인 테이블, 편안한 소파로 이뤄진 미드필더 라인은 문제 없이 잘 꾸렸는데
침대를 원톱으로 한 공격라인 가구가 마땅치 않아서
상디네 수족관룸과는 다른 의미로 가잘 꾸미기 어려운 방이 었어요ㅠㅠ
가구는 넘쳐나는데 이거다 싶은게없어서ㅠㅠㅠ
(벽지와 바닥의 골키퍼도 불안불안ㅠ)
이런 요상한 과도기를 지나
(치느님이 추가되었습니다!)
요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침대 옆에 노트 옷장도 놓을 예정인데 요것도 리폼이 되더군요!
그래서 신기해서 이거저거 바꿔보던 중이라 사진은 없어요;;
(치느님 시즌2!)
카페 유니폼에 국대 홈, 원정, 스완지 홈, 원정까지만 만들었었는데
이적 소식후 쏜선수 토트넘 유니폼도 급히 하나 추가ㅎㅎ
홈보단 써드가 예뻐서 하나 더 만들까 고민중이에요 음....
*****
마지막으로 D!
점점 집이 작아지고 있습니다...네...그렇습니다;;;
사실 사람 주민은 만약을 위해 3명까지만 하려고 했었는데
길도 두가지 패턴으로 으리으리하게 꾸미고 축구 유니폼도 여러개 만들고
미스테리 서클까지 하려다보니 패턴이 모자라서 급히 입주시킨 주민입니다
그래도 기나긴 캠노의 시간ㅠ동안 컨셉은 확실히 잡아 놓아서 수월하게 꾸몄습니다 핫핫핫
...이제 아무도 이사 못감-_-
냉장고를~ 부탁해~!
ㅋㅋㅋㅋㅋㅋ네 그렇습니다 그거에요ㅋㅋㅋ
윗도리만 갈아입으면 다양한 버전으로 변신 가능합니다
요건 4대 천왕 버전
(지금은 평범한 전광판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게스트 버전
(머리색과 이름애서 알 수 있듯이 D의 모델은 지대건씨 랍니다
지대건씨가 입고 나왔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 트랜디 옷은 왠지 저에겐 연예인 느낌이라 입혀 보았어요 오홍홍)
여기도 바이랑 벽지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대충 이렇게 마무리 하면서
대신 마이디자인으로 찻장? 그릇장? 선반?을 만들어 달아 주었어요
총 다섯가지의 키친 웨어가 들어가 있는데 다섯 종류를 다 맞추시는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ㅋㅋ
아니아니 하고이타라도 괜찮으시다면^^
셰프 버전
후추뿌리는 중
(옆 자리는 달걀 프라이에 트러플ㅋㅋ)
골무 오빠 버전^^
런던 마을에 놀러온 곰곰이랑 냉부 놀이ㅋ
4대 천왕
이건 뭡니까아~
과연 승자는?!
넵 이렇게 집 소개는 끝났습니다아
진짜 덕후 분들에 비하면 형편없는 덕력이지만
그래도 나름 있는 덕력 긁어모아 꾸며본거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쓰려니 안그래도 노잼이던글이 핵노잼이 된듯하여 걱정입니다;;;
긴 글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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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마을 꿈번지입니다^^
꿈번지 만들고 곰곰이 꿈꾸러 갔었는데
뭔가 어색하고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우선 광장 옆에 간단한 요기거리랑 장난감(?) 챙겨가세요~
아는 마을에 놀러갔다고 동물 친구들이 꿈속에서도 아는 척을 합니다!!
오오오오오오~~~!!!
꿈에서도 귀여운 리처드♥
뒤쪽에만 AT필드가 있는 일루미네이션 하트
실수로 다 마셔 버릴까봐 들고 다니지도 못하던 스파클링 사이다 원샷!
마실때 소리도 한번 잘 들어보세요!
D네 집 앞에 방송용(?) 의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맘껏 놀다가세요!
P.S. 거친 눈빛
빠빠빠빠빠빰↗
빰↗
빰빰↘
빰→
빰빰↘
I've got you lady don't go far away from me
특별한 것만을 준비해둔 나의 꿈에 너를 초대해
스톤헨지 부근이 탁 트여 마음에 드네요 부캐마다 컨셉을 잡고 집 전체를 같은 컨셉으로 맞춰 꾸미는 게 보기에도 재밌지만 직접 할 때 더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축덕 방과 냉부 스튜디오 촬영장이 현실감이 느껴져 제일 재밌네요.ㅋㅋ 시드니 마을은 공지글에 있어 가봤는데 런던 마을도 가봐야겠어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 꾸미면서 정말 재미 있었어요! 물고기가 잡히지 않을때랑 눈사람 카펫말고 다른것 만 잔뜩 줄때는 힘들었지만요ㅠ (결국 눈사람 카펫은 못 받고 겨울이 끝나버렸답니다ㅠ) 냉부 방은 컨셉이 완전 확실해서ㅋ 꾸미는데도 재미있고 볼 때도 재미있어 좋은것 같아요 축덕방도 그렇구요(다만 벽지와 바닥이ㅠㅠ 아직도 뭔가 그래요ㅠ) 시드니 마을 다녀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시간나실때 런던 마을도 들러주세요^^
새벽(혹은 아침)에 일하다 말구 딴 짓좀 하려고 보니 곰곰님 글이 뙇! 드디어 런던 마을 일기를 보게 되는군요ㅠㅠㅠ 주민 구성비에서부터 강려크한 노가다의 기운이 느껴져요... 쭈니였었나, 100% 열리는 캠노날 결국 천 번을 넘겨서 데려오셨다는 그 날 이후로 저에게 곰곰님=노가다(!) 지금 이사 방어하고 봉인중이라 언제 꿈꾸게 될지 모르겠으나 가능한 빨리 다녀오도록 할게요;-; 모든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서 대장님처럼 둘리틀 노래를 부르게 하겠어요ㅋㅋㅋㅋ 특히 저 에릭 방은 반드시 실물로 봐야겠어요! 17년을 쌓아온 덕력이 폭☆발☆ 주황주황 포스터 도트까지 찍으시곸ㅋㅋㅋㅋ 저 굿즈 사고싶어요 팔아주쎄요!!! 저 하트를 날리는 스샷에 제가 있었어야 했는데 말이예요... 저도 뽬! 뽬뽬! 하는 오빠 앞에서 비명 지르고 싶어요 너의! 남!자!가!된! 나 를 보 여 주!겠!어! 오↗︎ 하고싶어요............. (실은 저 일하다가 이번 콘서트 못 갔어요ㅜㅜㅜ 대체 무엇을 위한 노동이었는지......부질없는 인생ㅠㅠㅠㅠ) 비단 오빠네 집뿐만 아니라 나머지 상디, 키, 디 모두 곰곰님의 덕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인테리어지만 제 머릿속에는 오빠네밖에 들어오지 않는군욬ㅋㅋㅋㅋ +)저는 일하고 남는 시간에 요즘 해피홈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결국 북미판에서 다운로드 판으로 구입했어요. 에이 뭐야, 좀 지루하고 별로 재미 없구나 하면서 본체를 닫고 보면 몇 시간이 훌쩍 가있네요^_ㅜ
하도 오랫만에 썼더니 사진 정리하고 글 올리는데 이틀 걸렸어요ㅠ 역시 일기는 그때그때 써야하는건가보아요ㅠ 사실 제 노가다의 시작은 시드니 마을 제시카 누님 부터 였지요... 2주 넘게 하다가 결국 한 명 더 보내 8명일때 없는 성격 자연 이사로 겨우겨우 모셔 왔었던ㅠㅠ 그 뒤에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보겠다고 산 부마을인데 303번째쯤 와서 아무 의미 없게 만든 재스민도 있었구요 으헝흐엏으헝흐엏ㅇ 쭈니 그렇게 모셔온 뒤 마지막 두 명 데려오려다 동숲을 봉인하기도하고ㅋㅋ 좀 살살해보겠다고 시작했다가 진짜 하드하게 하고 있습니다헛헛헛
에릭네 집 어마어마하지요!!! 그 때 엇갈림이후 이것 저것 많이 늘어났지요ㅎㅎ 그 중 로비의 줄서기랑 쌀 화한이랑 연습실 의자랑 마이크가 가장 재미 있었어요ㅋㅋㅋㅋㅋ QR만 따로 모아서 올리려고 모아두기는 했는데 언제쯤올릴 수 있을지는;;; 꿈번지에가면 고파유가 줄꺼에요...아마도;;;(딴청;;;;) 덕력이 넘처난다고 쓰긴 했지만 이것저것 발 담그고 있다보니 여기 루리웹 다른 분들에 비하면 한참 멀었구나를 항상 느끼고 있답니다ㅎㅎ 저처럼 어설프게 여러개보단 하나만 열심히 파는것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역시 넷 중에선 에릭이 최고입니다^______^ +)오~ 드디어 지르셨군요! 좀 지루하고 별로 재미없다니 기대되는데요ㅋㅋㅋㅋㅋ 아미보 카드가 없어도 할 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