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그들의 공통점은 쓰러진 적을 들쳐업기를 실패할 때 일어나는 글리치 버그입니다.
이전의 차량+말로 비집고 들어가는 벽뚫기와는 다른 종류의 버그.
이 실패 동작에 성공하고 말, 차량, 디워커에 탑승하면 재밌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3가지 탈 것뿐만 아니라 무릎 높이 정도의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단차를 올라가면 역시 순간 이동 버그가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선 미션 지역을 이탈해버려서 미션 실패가 되지만 일부 장소에선 좀 웃긴 상황이 연출되기도.
첫 번째 영상으론 미션 1의 아프가니스탄. 미션지역 이탈이 되지만 순간 이동으로 마커A가 원래 위치, 이동한 거리가 마커 B입니다.
이 경우는 게임 오버 후 지하세계로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지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 말을 부를 수는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앙골라 자일 맵의 공항에서 키지바 캠프로 엄청난 거리를 워프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키지바 캠프에서 글리치 버그로 말을 타면 재밌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말과 마찬가지로 차량 탑승 시에 원격 조종이 가능. 원래는 차를 타고 다니면 적에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지만
스네이크가 상공에 떠있기 때문에 양동 작전이 가능하며 재밌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마지막도 차량과 상황이 동일. 전투 시 디워커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버그일 듯.
다만 디워커를 이용할 때는 화면이 잠깐잠깐 멈추기도 합니다
어... 저거 풀톤회수 자동으로 되는거 본적이 있는데 다들 알 줄 알고 얘기 안 한건데요. 사이드옵스 중에 특정대상 제거하는것들(콰이어트 상대하는 유적지 너머있는 초소의 중장갑병들 제거)을 일부러 차에 태우고가면 어떻게 되나 해봤는데 작전구역 넘어서 가려니까 즉각 풀톤회수되더군요. 이게 마더베이스에도 연계되서, 다른 플랫폼으로 업고 가려고 하면 자동 풀톤회수됩니다
사이드옵스라서 그랬나보군요
아 근데 다시 확인해보니 여긴 사이드옵스 안이라서 버그 맞는 듯
이런걸 발견하다니 대단하시네요.
우오왕
원격조종이라니
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완전 대단하다 하면서 영상보고 작성자 보니까 역시..
이뿐때문에 팬턴페인부터 샀는데 보던것과 달리 너무 어려워서 깜짝놀람...
스네이크가 무슨 파리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