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前편
스테이지 後편
최종 보스전
록맨 제로4.... 록맨 제로 시리즈의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역시나 보스 재생실이며... 최종보스까지 한치라도 방심할 수 없는 녀석들이네요...
시리즈 마지막이라서인지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이걸로 록맨 제로는 끝..... 다음은 뭘로 돌아올지(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ZX시리즈도 에뮬로 찍을려니 뭔가 툭툭 끊어지는 듯해서 취소)
여튼 대략 2달동안 거의 논스톱으로 올렸는데 꽤나 긴 시간동안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는 잠시 쉬러가겠습니다....
그럼 언젠간 또 록맨을 플레이하는 영상으로.....
----록맨 제로4----
라그나로크를 컨트롤 하던 크라프트를 처리했지만 어째서인지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라 라그나로크 코어를 직접 정지시켜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라그나로크는 지구의 인력에 이끌려 낙하될려는 상황
제로는 캐러밴의 도움으로 네오 알카디아에서 라크나로크 코어로 연결되는 전송좌표를 얻고 그를 막는 에인헤야르 8투사를 물리치고 라그나로크 코어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것은 Dr.바일. 라그나로크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살아난 그는 이전에 요정전쟁에 대한 책임으로 인간이었던 그가 개조당하여 계속 재생되는 육체에서 죽지도 못한채 살아남기때문에 라그나로크의 공격에도 재생이되어있던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살아가야하는 저주를 가진 Dr.바일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모든 것을 복수할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요정전쟁 이전부터 자유를 내걸고 전쟁을 걸었던 레플리로이드, 자신에게 이러한 꼴로 만들고 추방했던 인간
Dr.바일은 라그나로크 코어와 결합하고 자신의 지배속에서 살아가야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인간인 자신을 지켜야할 제로에게 덤빕니다.(이 대화를 보면 록맨7의 어느 이벤트가 생각나게 합니다)
그런 바일을 물리치고도 라그나로크는 낙하를 멈추지 않고 전송한계점에 도달하고 제로 앞에 다시 나타난 Dr.바일은 라그나로크의 수많은 촉수와 결합하고 제로는 라그나로크 코어와 결합한 Dr.바일를 처리하여 분쇄시키는 것이 최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을 하면 제로가 살아남지 못할 거라서 말리는 시엘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면서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 결국 Dr.바일을 물리칩니다.
Dr.바일은 무너지면서 한때 자신이 만든 카피 제로를 인형따위(애당초 레플리로이드자체가 인형으로 볼 수도 있기에) 졌다며 모든것에 멸망해버리라는 저주를 걸면서 라그나로크는 마찰열로 붕괴되어갑니다.
시엘은 응답이 없는 제로의 소식을 기다리지만 연결이 되지않고 말없이 캐러밴이 있는 취락지역까지 뛰어갑니다.
라그나로크 코어가 부서짐으로서 라그나로크도 분쇄가 되어지고 하늘에서는 수많은 라그나로크의 잔해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보는 캐러밴과 레지스탕스는 자신들이 살아남았음을 깨닫고 뒤따라온 시엘에게서부터 제로에 대한 아무런 대답을 받지 못합니다.
드디어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왔었음에도 그것을 이루게 해준 제로가 없음에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시엘은 분명히 제로는 살아있을 거라면서 모두를 안심시키면서 캐러밴 너머로 뛰어나갑니다.
제로에 대한 시엘의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가 퍼지면서 하늘에서는 라그나로크 잔해가 떨어지고 모두에게 침착했던 시엘은 결국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아버립니다.
시엘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들을 믿어주고 싸워준 제로를 위해 돌아와 달라고 하며 제로가 시엘에게 믿어달라고 했던 것처럼 제로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라그나로크 잔해와 제로의 부서진 헤드기어가 보여지면서 록맨 제로시리즈는 끝나게 됩니다.
선 추천 후 감상.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좋은 록맨으로 뵙기를... (이왕이면 스파vs록맨 연재좀...)
그건 패스워드가 활성화 되면....
마지막에 도끼던지기가 미스난게 아쉽군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다음연재는 X8 노칩개발 이런건 어떨까요?ㅋㅋㅋ
예전에 그렇게해서 클리어한 영상을 올려둔적 있지요.... X8은 좀 꺼리는게 제가 3D쪽의 액션은 좀 약합니다...때문에 노칩같은거 못해요
거북이 ㅋㅋㅋㅋ
으앙 대장~
크래프트를 사랑한 남자
(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