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켄으로 플래티넘 찍어보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확실히 5 시절보다 유저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등급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된 느낌이네요.
문제는 제가 모던으로 저 등급으로 올라가서 이게 모던 빨로 과거보다 더 잘해지게 된건지,
아니면 그냥 유저수가 늘어나서 덩달아 나도 위로 떠오른건지 잘 감이 안 오더라고요.
둘다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거 같긴 한데,
그래도 스파5시절 골드와 스파6의 골드랑은 뭔가 좀 많이 다르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모던이 아니라 클래식으로 했으면 더 힘들었을테니 이건 모던빨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콤보 같은거에 덜 신경이 분산되어서 수 싸움에만 집중하게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진짜 기본적인 콤보만으로 한거라 아무래도 클래식으로 많이 연습했다면 비슷하게 왔을거 같은데...
유저수가 많아져서 이런거겠죠?
아니면 진짜 모던빨?? ㅇ.ㅇ;;
나이가 들어서 콤보가 손에 안 잘 익고, 대공도 잘 쳐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모던은 그런 부담이 덜해서 좋습니다.
5시절에는 캐릭 조작을 손에 익히는게 정말 힘들어서 5캐릭 정도만 다루어본게 다였는데,
스파6는 전캐릭을 다 해볼수 있다는 게 모던의 가장 큰 장점이지 싶네요.
캐릭의 매커니즘만 대충 이해하면 나머진 통밥으로 어케든 진행이 가능하다는게 놀랍습니다.
하로맨님이라고 트위치 스트리머 있습니다. 포지션은 케인님 포지션이라고 들었는데 이분이 스파5때 울골이였는데 지금 플레5~다1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느낀바가 맞았군요. 유저수가 많아져서 그런가보네요. 사람들 복잡거려서 너무 좋아요.
제가 전작 골드 가 최고 기록인데 딱 플래 별1 에서 골드로 와리가리 중 암만해봐도 전 더이상은 힘들꺼 같네요 류는 냅두고 다른 캐나 플레까지 올려볼 생각
저도 장기 캐미 혼다 켄 순으로 옮겨왔는데 캐릭 바꾸는 재미가 있네요... 어제는 주리 좀 해봤는데 모던으로는 뭔가 조작의 한계가;;;; 이상하네. 내가 레더에서 만난 모던 주리분은 현란하게 움직이던데 ㅠㅜ
유저수가 풍족해져서 그렇다에 한표입니다 스파4때 2d 격겜 접고 마지막 철권이 6탄인 제가 플래를 찍고 있으니...
오랜만에 스파에 복귀하셨군요. 즐거운 스파 라이프 되시길. ㅎㅎ
게임의 양상이 다르기도하고 플레전까지는 점수연승보너스도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작과 일대일대응이 힘든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시스템이 많이 달라진게 큰 영향이 있는거 같네요. 첫날 아이언부터 시작한터라(첫날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음) 골드까지 올라오고 이제 복구했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그 뒤로도 점수가 계속 올라가서 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파5 2018년도에 캐미로 그마찍고 접었다가 요번에 다시 하고 있는데 늙어서 그런건지 플레4에서 못올라가고 있네요 ㅠㅠ
아앗.... 솔직히 이번작은 전작보다 뭔가 후다닥 움직여야 하는 걸 좀 많이 요구하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특히 임팩트 쓸거 같네~ 적이 쓰면 나도 써야지~ 했고 보고 눌렀는데 이미 난 벾꿍 ㅠㅜ
플래티넘까지 가셨으면 그냥 잘하시는 겁니다. 저도 스파 오래했지만 지금 류로 골드도 간신히 유지중입니다. ^^
정통파!!! 류!!! 류 같은 캐릭은 계단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능숙해지셔서 몇 계단 올라가실겁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 캐 저 캐 파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희망의 메시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