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 플레이 끝에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했네요~
다회차 플레이를 그리 선호하진 않아서
그간 많이 해봤자 3회차 정도였는데,
바하4 리메이크는 6회차까지 달렸네요 ㅎㅎ
예전에 바하7을 하고나서 공포게임은 안 맞는 것 같아
한동안 공포는 안 했는데 바하4는 액션 게임에
가까워서인지 정말 재밌게 잘 했습니다 ㅎㅎ
아래는 혹시 트로피작에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진행했던 과정과
참고했던 게시글/영상 링크들 남깁니다.
<트로피 회차 진행>
전체적인 진행은 공지에 있는 트로피 가이드 글을 참고했고,
회차 순서는 마킬이 님의 게시글을 참고해서 진행했습니다.
초보 똥손 플레 도전 회차 팁
프페S+는 세이브 제한이 엄두가 안 나서 포기하고ㅠ
표준S+, 하드S+ 두 번 진행하는 걸로 했습니다.
<1회차/표준/맨땅에 헤딩>
- 스토리 진행
- 모든 의뢰 트로피,사격장 트로피(올S,트릭샷)
1회차는 막히는 구간 정도만 공략을 보고 하고,
대부분은 하고 싶은 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무기는
블랙테일/라이엇건/스팅그레이/볼트스로어로 진행했고,
난이도 표준으로 했음에도 어렵고 탄약도 부족했는데,
볼트스로우가 생각보다 유용하더라고요.
다리 맞추고 체술로 공격하는 걸로 주로 활용했습니다.
사격장이 패드론 어렵다고도 하고 컨트롤도 자신 없어서
사격장 해보고 안 되면 트로피는 포기하자고 생각하고
공략 보면서 올S에 도전했는데,
공략 보면서 하니까 생각보다는 할만하더라고요 ㅎㅎ
사격장 참조 링크
<2회차/뉴게임/지원/본격적인 트로피 작업>
- 모든 수집품 100%, 챕터별 트로피 등
- 무한 로켓 런처 구입
2회차는 지원으로 공지 트로피 가이드 글 영상 보면서
모든 보물 및 태엽인형 수집과
챕터별 트로피(광차 노데미지,리프트 노스톱 등) 등
1회차에 놓쳤던 트로피들 달성에 주력했습니다.
근검절약(노회복)도 같이 해보려 했으나
지원 난이도라도 생각보다 많이 맞아서
다음 회차로 미뤘습니다ㅠ
사격장 노가다로 운 좋게 달리기 속도 장신구와
로켓 런처 할인, 무기 판매금액 증액 장신구를 먹어서
2회차 중후반부엔 무한 로켓 런처도 구입했습니다.
<3회차/뉴게임/프로페셔널/프로A 달성>
- 프로페셔널 A 랭크(7시간 이내) 달성
>시카고 스위퍼,애슐리 갑옷,헝크 마스크 획득
- 근검절약(노회복) 트로피
3회차엔 무한 로켓 런처를 믿고
프로페셔널과 근검절약(노회복)에 도전했습니다.
트로피 가이드에 있는 프로 S+ 공략 영상을 중심으로
여러 공략들을 참고하면서 진행했는데,
근검절약 트로피를 같이 진행하다 보니
사실상 노데미지로 진행을 해야해서 많이 힘들더라고요.
한 대라도 맞으면 나가기>불러오기로 진행을 했고,
무한 로켓 런처 사용이 제한되는
크라우저전(챕터11,14)이 많이 힘들었네요.
또, 의외로 챕터 10에 날라다니는 벌레가 많이 나오는
무도회장 맵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ㅠ
꼼꼼히 잡았는데도 갑자기 날라온 벌레들 때문에
1~2대씩은 꼭 맞아서 나중엔 일정 구간까지
벌레를 잡고 타자기까지 달려가 저장하고
다시 오기도 하고 그랬네요.
3회차를 하면서 저장 제한이 있는
프로 S+는 하지말자 생각이 강해졌었네요 ㅎㅎ
프로S+ 공략 참고 영상들
Professional - No Damage - S+ Rank - Full Game
노특전 프로페셔널 S+ 공략
<4회차/뉴게임/지원/권총과 노상인 트로피>
- 미니멀리스트(나이프&권총만 사용)
- 과묵한 이방인(상인 대화X)
4회차는 지원 난이도로 미니멀리스트(나이프&권총만)와
과묵한 이방인(상인 대화X) 트로피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3회차 마지막 상인에서 로켓 제외하고
무기들 다 판 돈으로 권총들과 프라이멀 나이프 풀강하고
부착물 구매 등 4회차 준비를 했습니다.
권총은 일반적인 진행 상황에선
블랙테일, 레드9, 퍼니셔를 상황에 따라 사용했고,
마틸다는 보스전에서 극딜용으로 주로 사용했습니다.
마틸다는 항상 풀장전 될 수 있도록 신경썼던 것 같네요.
4회차는 지원 난이도에 물약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챕터 13의 레헤네라도르가 조금 당혹스럽더라고요.
게시판 검색을 통해 '칼로 막 쑤시는 걸'로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용병모드/레온/핸드캐논 획득>
- 핸드캐논 획득으로 모든 무기 수집 트로피
4회차 마치고 용병모드 진행해
레온으로 맵3개 S등급 받아 핸드캐논 획득하며,
모든 무기 수집 트로피 달성했습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어려워 어떻게 20만점 넘기지했는데,
콤보만 끊기지 않게 하자 생각하며
몇 번 집중해서 하니까 금방 되더라고요.
<5-6회차/새게임/표준S+&하드코어S+>
- 표준S+, 하드코어S+ 트로피 획득
-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S+는 프로는 엄두가 안 났고 표준과 하드코어도
시간 제한 압박과 4회차 정도 하다보니 지치기도 해서
특수 개조 티켓 한 장 구매해서 진행했습니다.
5회차 표준에서 티켓 쓰면 6회차 하드코어 할 때
또 구매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니더라고요.
5-6회차 모두 티켓으로 챕터2부터
시카고 무한탄 개조해서 진행했습니다.
시카고 무한탄으로도 생각보다 많이 얻어맞아서ㅠ
회복약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클리어 하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었네요.
재밌게 하셨네요 ㅎㅎ 티켓도 사고 하코S+도 해봤으니 프로 S+도 한번 해보세요. 개인적으론 하코 S+가 프로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코나 프로나 난이도는 비슷한데 닭머리 착용하면 데미지를 좀 줄여주는게 좋더군요. 근검절약은 쉬움난이도에서 자동회복+방탄복으로 쉽게 깰수 있는데 자체 난이도를 올려버려서 힘들게 하신것 같습니다;
시카고, 헝크마스크, 티켓, 나이프, 애슐리갑옷을 확보하셨으니 프로s+도 델라고만 넘기면 어렵지 않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힘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