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함도 한국인 강제징용, 배상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사과도 안하고 있죠.
시사적상황과 국민정서를 고려하면, 4 오리지널이 정발되던 때와는 전혀 다릅니다.
도요토미 계열의 등장이나 히데요시 대사 비중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걸 한글번역해서 게임을 내놓는 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됨.
제가 뭐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구요, 일단 게임이 흥하여도 비난여론이 만만치않을테고, 게이머 전체를 매국노 내지는 아무 생각없는 무뇌충으로 몰아갈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무쌍1은 유일 한글화되었지만, 도요토미가 등장하는 맹장전은 한글화되지않았었죠. 판매량이 어떻다한들, 아무튼 팩트는 그렇구요. 전국무쌍2에서 도요토미의 비중은 크지만, 오이치에게 흑심을 품고 재잘거리는 모습이라던가 별볼일없던 기노시타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래도 좀 입체적이었는데, 전국무쌍3부터는 비슷한 대사를 하더라도 크게 미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도요토미 계열 인물도 너무 많이 참전하구요.
이러다가 정발이라도 되면 아님 말구요~ 하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만, 심의도 없고 한글화도 안해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대충 써봤습니다.
솔직히 그런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정발을 안한다면 그냥 인기가 없으니 정발 안하는 듯 합니다. 애초에 PS3로도 나온 4-2 PS4버전만 정발한 걸 봤으때 그냥 인기에 따라 정발하려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엠파는 영 판매율이 안나오니 버리려는 듯 합니다. 그리고 설령 한글 번역해서 내놓은들 그다지 비난 여론은 없을 듯...워낙 이 게임이 매니악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말이죠. 하나 덧붙이자면 이번 작에서 도요토미는 무조건 선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비유적으로 꽤 까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정발을 안한다면 그냥 인기가 없으니 정발 안하는 듯 합니다. 애초에 PS3로도 나온 4-2 PS4버전만 정발한 걸 봤으때 그냥 인기에 따라 정발하려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엠파는 영 판매율이 안나오니 버리려는 듯 합니다. 그리고 설령 한글 번역해서 내놓은들 그다지 비난 여론은 없을 듯...워낙 이 게임이 매니악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말이죠. 하나 덧붙이자면 이번 작에서 도요토미는 무조건 선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비유적으로 꽤 까이고 있습니다.
무쌍시리즈가 최근작들어 등장무장들 미화가 좀 보기 민망한 수준에 이르렀죠. 진삼도 전무도 과거작들은 말씀대로 캐릭터들이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들도 좀 부각되고 입체적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일부 대놓고 악역인 캐릭들을 제외하면 사심이라곤 전혀 없고 오직 의협심, 충성심, 동료애, 신념만으로 이루어진 듯한 "아름답기만 한" 캐릭들이 우글우글. 시리즈가 점점 캐릭터들 매력에 의존하는 비중이 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너무 지나친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다 착하고 훌륭하고 나보다 다른 이를 위하는 선인들이면 백성들 죽여가며 전쟁은 왜 하는데(…)
바사라는 7월 23일이니, 이미 정발 심의가 미쓰비시 강제징용 관련 사건이 터지기 전에 받아놓은 걸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바사라 얘기가 나온 김에 하자면, 폼잡는 역할이 다테라는 점만 빼면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는 이미지죠. 히데요시는 원숭이마왕으로 나오고, 그의 영원한 추종자 미츠나리, 카네츠구는 어둠속성에 ㅁㅊㄴ들로 묘사되구요. 이에야스를 비롯한 동군파들은 양속성에 밝은 이미지입니다. 아무튼, 엠파이어스 자체가 땅ㅁㅁ기이기도 하고 괜한 한글화는 국내 시선이 고울 리가 없을듯 하네요. 소수매니아만 즐기는 게임이라면 더더욱 굳이 한글화할 필요 뭐 있나요. 판매량 부진이든 민감한 문제 때문이든간에요
아 카네츠구가 아니라 요시츠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