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는 대화를 안읽고 빠르게 넘기면서 하고 있는데
근데 이거... 지금까지 넘겨온 다른 슈로대에 비해서도 빨리 넘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 체감이 맞다면 OGMD는 기존 다른 슈로대에 비해서 시나리오 텍스트의 절대적인 양 자체가 작다는 느낌입니다.
아저씨가 많이 나오는것도 그런데, 만약에 그거 자체가 텍스트를 극히 압축해서 필요한 부분만 쓰고 나머지 사족이라고 할수 있는 개그나 일상파트를 잘라내버린것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저씨 정치극을 하려면 캐릭터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도 충실히 넣어야지 말이 되는건데... 만약 다음작 W가 중심이 되면 카즈마 중심으로 좀 일상파트 잘 만들어주길....
카즈마: 더러운 커플놈들!!!
한국이나 다른나라 한정해서 번역하는 수고는 덜지만 ... 팬들 입장에선 뭔 대화가 이렇게 적은지...
진주인공 아저씨들
그 후 파리에 적의 맹공이 쏟아지고...
다음 OG 는 파리에 누크하나 떨구는 걸로 시작하죠
W애들나오고 타케다가 또 각본이면 1부시나리오내내 브레스필드만 대화하다가 꿑날겁니다
저는 읽는게 느려서인지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ㅋ 20화 근처인대 마일즈 활약이 미비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