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판권작을 선호하는지라 OG는 단 한번도 끝까지 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요번 작도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할까 말까..
플4로 게임기를 바꾸는 바람에 할만한 타이틀이 없어 걍 질러서 하게 됬습니다. 한글화 확실히 편합니다. 슈로대 사상 공략을 안보고 한건 첨이네요 ㅋㅋㅋㅋ
난이도는 그닥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SR포인트 다 받는데 거의 무리가 없었구요 제가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저한테 이정도면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을거 같아요 SR포인트 제일 어려웠던게 NPC 휴케바인 살리는거 하...이런 쓰레기 같은 미션은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42화랑 최종화 보스전은 나름 검색해서 찾아보고 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요
막상 정신기 아끼면서 언제 쓸까 고민하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패다 보니 9만 밑이더라고요 그래서 걍 주김 ㅋㅋ
이번작으로 저의 OG에 관한 편견이 없어진거 같아 참 좋습니다. 재미 있고 멋진 캐릭터들과 기체들이 많더라고요 원래 다회차는 안하는지라 다음 슈로대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전 og1 og2다 손 안대다가 ogs가 무려 ps2로 나오길래 흥미생겨서 잡아봤다가 푹 빠졌었더랬죠... 슈로대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안빠지기 힘든 느낌이에요. 정말 슈로대 서너개만 해본 사람이면 또 몰라도...
저는 알외만 해봤고 이번작으로 og 입문했는데 재미있게 했습니다 완성도에서 여러문제가 있는거 같지만 한글화라서 다행이라는 느낌입니다 저도 연합군병사가 진정한 배후의 적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싸그리 보우더의 어둠으로 사라졌음 좋겠네요
저는 sr달때 몇턴안에 몇기 이상 격추 미션이 젤 짜증나더라구요. 특히 초반 우주루트에서.. 딱 정해진 방법으로만 해야 딸수 잇게 해놓은게 먼 퍼즐 겜도 아니고... 리셋 몇번은 꼭 하게 되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