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 들어도 즐겁긴 했는데
...이것도 반복하다보니 도저히 즐길 수 없는 경지에까지 와서..
어드벤트 한 5회 정도 잡고..
나중에 슈로대 또 땡기면 마무리할려고 지금은 잠깐 접어뒀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슈로대 하면서 중간에 그만둔건 처음있는 일인데
그만큼 스토리도 크게 즐기지를 못 한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적들도 재미도 없는데 너무 따로 놀고 말이죠.
밑의 글에.. 슈로대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냐고 물으셨는데
일단 제작진이 생각하는건 '연출'이 틀림없습니다.
....일단 제작력의 거의 대부분은 연출에 할애하고 있을테니 말이죠.
그런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슈로대는 비디오게임이지
애니메이션이 아니죠.
V,X,T 는 문제가 많았지만..
밑의 분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뒷작으로 갈 수록 현재 슈로대 밸런스와 게임성의 마지막 양심인
'육성해서 적을 패는 재미'는 조금씩 더 살리고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30에서는 이
육성해서 패는 재미의 밸런스 마저도 완전히 무너져버렸다는 느낌이네요..
지금 슈로대30을 보면
30년전 개조판 스파2가 생각납니다.
류가 승룡권을 쓰면 파동권이 10개씩 나가서.. 적들을 압살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두세판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붙잡고 하기엔 힘들죠.
슈로대는 이런 저런 겜들과는 달리 싱글겜이니까..
알아서 조절하세요.. 라는 말이 꾸준히 나옵니다.
그런데 싱글겜이니까 게임성 자체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도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로대30 언제 끝내게 될지 정말 모르겠지만
일단 제 개인적인 랭킹으로는 제일 밑바닦에 넣고 싶은 작품이네요.
즐길거리가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발전을 포기하고 기대감없이 30을 시작하고 플레이한 제가 보기에도
30은 비디오게임으로서 평가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엉망이라고 생각합니다.
Vxt 보다도 더 구리다고 생각함. 스토리도 엉망. 휴케바인30기체.난이도.버그. 오리지날 적세력. 뭐하나 가릴거없이 다 구림.
일단 제작진이 생각하는건 '연출'이 틀림없습니다. 말씀은 동감은 하는데 이 연출마저 못 챙기고 있는 현실 ㅠㅜ.
이번작 가장큰 문제는...너무 퍼줬다는거죠...예전작들에 비해서 pp와 자금 들어오는게 압도적으로 많습니다...거기다가 정신기도 그냥 난사해도 될정도가 되어버렸죠. 즐기면서 하기 위해선 그냥 편의성 시스템을 봉인하고 게임하는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 와서 적턴 정신기 사용이라던가 엑스트라시스템 같은걸 다음작부터 없애는건 불가능할테니까요
저는 vxt는 다 플래티넘으로 클리어했는데… (x는 두어번 지겨워서 포기했다가 다시 도전해서 깻네요) 이번작은 중간 정도쯤 진행하고 함내미션 징글징글하게 적 많이 나오는거 오토로 돌리고 정리하다가 순간 현타가 오더라고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적 하나 잡으면 레벨도 몇씩 오르고ㅋㅋ 레벨 맞추기 게임인가?? 미션 선택 화면 보면 왜 한숨이 나오지?? 아무튼 현타가 쎄게와서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할겜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이거 말고도 재미난 게임이 너무 많은 것도 이유겠네요.
이러니하게 기체간 밸런스가 무너졌지만 각 기체의 특성은 살린 예전작품들이 더 쫄깃하죠 요즘은 아군 상향편준화가 되다보니 이것저것 굴리기는 편하지만 먼가 애착같은건 좀 없어진것 같음 무조건 딜뻥이 최고로 변해버린지라 리얼계의 운동성 회피, 슈퍼계의 장갑 이런것도 먼가 의미가 없어지고 정신기도 남발 가능에 타 파일럿 보조 정신기까지 써지다보니 번뜩임이나 필중 없는 캐릭터는 조금 깐깐하게 운용했던 예전작과는 달리 걱정이 없어짐 좋게 말하면 편해졌지만 나쁘게 말하면 먼가 좀 금방 질릴만한 요소라고 해야할까 예전에는 지형적응 요소라도있어서 유리한곳에 가서 싸우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배경일뿐 무의미... 걍 적진에 닥돌 전멸 끝 반복 요즘유저라면 몰라도 확실히 기존에 해왔던 유저라면 재미가 확실히 반감되는게 몇개 있습니다.
이러니하게 기체간 밸런스가 무너졌지만 각 기체의 특성은 살린 예전작품들이 더 쫄깃하죠 요즘은 아군 상향편준화가 되다보니 이것저것 굴리기는 편하지만 먼가 애착같은건 좀 없어진것 같음 무조건 딜뻥이 최고로 변해버린지라 리얼계의 운동성 회피, 슈퍼계의 장갑 이런것도 먼가 의미가 없어지고 정신기도 남발 가능에 타 파일럿 보조 정신기까지 써지다보니 번뜩임이나 필중 없는 캐릭터는 조금 깐깐하게 운용했던 예전작과는 달리 걱정이 없어짐 좋게 말하면 편해졌지만 나쁘게 말하면 먼가 좀 금방 질릴만한 요소라고 해야할까 예전에는 지형적응 요소라도있어서 유리한곳에 가서 싸우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배경일뿐 무의미... 걍 적진에 닥돌 전멸 끝 반복 요즘유저라면 몰라도 확실히 기존에 해왔던 유저라면 재미가 확실히 반감되는게 몇개 있습니다.
일단 제작진이 생각하는건 '연출'이 틀림없습니다. 말씀은 동감은 하는데 이 연출마저 못 챙기고 있는 현실 ㅠㅜ.
이번작 가장큰 문제는...너무 퍼줬다는거죠...예전작들에 비해서 pp와 자금 들어오는게 압도적으로 많습니다...거기다가 정신기도 그냥 난사해도 될정도가 되어버렸죠. 즐기면서 하기 위해선 그냥 편의성 시스템을 봉인하고 게임하는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 와서 적턴 정신기 사용이라던가 엑스트라시스템 같은걸 다음작부터 없애는건 불가능할테니까요
쥬이스
체험판 안하고 그냥해도 넘쳐났습니다...
Vxt 보다도 더 구리다고 생각함. 스토리도 엉망. 휴케바인30기체.난이도.버그. 오리지날 적세력. 뭐하나 가릴거없이 다 구림.
저도 30의 최대 문제점은 그 육성하는 재미의 박살냄으로 봅니다. 특히 정말 생각1도 안한듯한 레벨링으로 개나소나 죄다 만렙찍는건... 개인적으로 렙업도 게임의 재미중 중요한 요소로 꼽는편이라, 이게 깨져버리니 몰입도 같이 깨져버리더군요. 덕분에 발바토스 추가무장 얻고 그냥 봉인해버렸습니다.
저는 vxt는 다 플래티넘으로 클리어했는데… (x는 두어번 지겨워서 포기했다가 다시 도전해서 깻네요) 이번작은 중간 정도쯤 진행하고 함내미션 징글징글하게 적 많이 나오는거 오토로 돌리고 정리하다가 순간 현타가 오더라고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적 하나 잡으면 레벨도 몇씩 오르고ㅋㅋ 레벨 맞추기 게임인가?? 미션 선택 화면 보면 왜 한숨이 나오지?? 아무튼 현타가 쎄게와서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할겜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이거 말고도 재미난 게임이 너무 많은 것도 이유겠네요.
잠시쉬고 다시 플레이해보세요 이전과는 다르게 재밌게 만족하면서 하실수도 있으니까. 지금도 별로고 다시 시작해도 여전히 구리다 그때는 하차하던가 게임을 팔던가 그렇게 해야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