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플레이해본 경험을 되살려 아직 덜 진행하신 분들께 어드바이스를 드려보자면
9장의 노가다 포인트에선 꼭 노가다를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노가다는 11장 이후가 효율적이라고 다들 말씀하시지만...
9장의 노가다는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생계형 노가다' 아닐까 생각합니다.
9장 최종보스부터 갑자기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게다가 보스 앞까지 가면 되돌아갈 수도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크리스탈리움과 무기를 레벨업해놔야 됩니다.
(저는 보스 바로 앞에서 세이브를 하면서 세이브 파일을 덮어써서리... 한참 뒤로 돌아가야 했다는...-_-)
글고 10장과 11장 초반에는 더 강한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고,
11장은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웬만한 자코들도 엄청 강하기 때문에
9장에서 노가다를 좀 해놓으시는 게 여러 모로 좋습니다.
물론 제가 옵티마 활용과 컨트롤을 잘 못하기 때문에 노가다가 필요하다고 느낀 건지도 모르겠지만...
저 같은 하수뿐 아니라 고수 분들도 9장에서 노가다를 좀 하시면 이후의 플레이를 좀더 쾌적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9장 노가다 포인트는
함 밖에서 한참 진행하다가 다시 함내로 진입했을 때 나오는 통로입니다.
맨 위 세이브포인트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꺾어지는 부분에서 좀 들어가서 적 4마리 나오는곳까지 왕복하는 것을 반복하면
적들이 계속 리젠되고 크레딧 칩과 프리미엄 칩을 주기 때문에 갖다 팔면 돈이 쏠쏠하죠.
최소한 9장 보스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무기는 다 별 띄워주시고
크리스탈리움도 롤 레벨 업과 주요 어빌리티 다 개방되고 HP가 1000 넘을 때까지는 노가다해주셔야 할 듯...
9장 최종보스전에 사용할 캐릭터라면...
저는 처음에 라이트닝, 스노우, 호프로 도전했다가 호프가 계속 죽는 바람에 라이트닝, 스노우, 바닐라로 깼는데요.
보스 본체는 재머 마법이 하나도 안 통하기 때문에 라이트닝, 스노우, 호프 파티가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함 밖으로 나갔다 올거 없이 그 꺽어지는 부분에서 좀 들어가면 4마리 나오는곳 거기까지만 다녀와도 통로에 다시 리젠 되어 있던데요.
estellina// 아, 그런가요?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ㄴ 제가 거기서 노가다 할때 T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간간히 세이브 해주면서 했어요
ㄴ 예,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고친 건가요?
예 맞아요. 거기 꺽어지는데 4마리 잡고 다시 돌아가면 리젠되어있어요 ㅎ
노가다 없이 11장 갔다가 능력이 딸려서 잔몹에게 조차 전멸하는 사태가 빈번이 발생해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키웠습니다. 9장 노가다 꼭 하세요 ㅋ
Sparkling님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참고해서 내용 살짝 수정하겠습니다^^
노가다 안하셔도 충분히 진행가능합니다 .
11 장 부터 본격적으로 재머 활용이 필요하구요
전혀 노가다 필요없어요~
옵티마 잘 활용하면 노가다가 별 필요없던데요? 전 11장 텐진타워 크샤트리아 좀 잡아서 CP좀 올린게 노가다의 전부임.
감각소년, mw1100, 유벤타// ㅜㅜ그런가요? 결론은 제가 옵티마 활용과 컨트롤을 잘 못했기 땜에 노가다가 필요했다는... 그렇다면... 저처럼 게임 잘 못하시는 분들께만 9장 노가다 추천 드립니다. 내용도 살짝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노가도 한번도 안하고 오다가 9장보스에서 하도 죽어서 방법없나 들어와봤는데 별건 없군요 ㅋㅋㅋ 노가다가 정답일듯 옵티마 조합도 중요하지만 적이 쓰는 공격과 힐이 적당히 맞아떨어지는 운도 필요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