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2.3에 재등장기념 ~에다전(戰)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오랜만이네요. 다시 만나게 되었군요...
최초의 만남은 사스타샤의 앞이었습니다.
무엇인가 의견이 맞지 않던 파티가...
부탁받아서 물건들을 사러갔던 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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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죄송합니다.아뷔...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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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고 불리우고 있는 아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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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지 마, 에다! 젠장, 질 수 없다! 이곳은 우리가 해결 하는거야! |
한손에 와인을 들고 에다를 비아냥대던 리아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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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하하하하! |
사스타샤를 완전히 얕봤던 파이요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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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간단하잖아? |
에다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의외로 진지한것이 조금 무섭다.
그 이후, 탐타라 공략 후에 그리다니아 모험자길드에서 그들을 만나게 된다.
재차 다투고 있는 그들. 리더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리아뷔누는 화가 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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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뷜은...리더는 죽었다고! |
당황하는 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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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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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요레이요가 말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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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넌더리가 난다! |
그리고 리아뷔누의 충격적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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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갈거야. |
혼자남아 고개를 떨구는 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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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두사람 모두... |
마지막으로 만난건 캇파벨 공략 후, 울다하의 모험자 길드에서였습니다.
모모디씨가 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대서...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주는 에다. 밝아진 모습이어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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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반가워요. 저는 에다라고 합니다. (플레이어가 이름을 말해주면) |
그리고 참극영묘 탐타라 묘소로...
나쁜 예감이 든다.
참극영묘 탐타라묘소. 아래는 패치노트의 이야기
그래도 사람은 다른 미래를 그리는것이 가능한 것인가.
아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강한 마음의 소유자이거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주었을 경우일 것이다.
그럼, 마음약한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자는 어떻게되는가.
참극이란건 혼자서 도달해버린 답일 수도 있다.
그것은 한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출처 : http://blog.livedoor.jp/fuyunama/archives/9284457.html
탐타라 하드의 공포...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이 정도로 오싹한 기분을 느낀것은 처음이라 에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검색을 통해 알게된 사실을 허접하게 번역을 해서 올려봅니다.
탐타라 하드던전 안에서 볼 수 있는 수기(手記)의 내용도 나중에 시간나면 번역해보겠습니다.
허접한 번역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원문중에 '에다쨩'이라고 되어있던 부분은 전부 쨩을 뺐습니다.
와우... 글 잘 읽었습니다 :) 추천 !
에헿 번역이 좀 이상하긴 해도 의미전달은 문제 없죠? 감사합니다ㅎ
에다는 잘 하면 이어지는 스토리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 계속 써먹었으면 하네요 ㅎㅎ
그러게요... 이후에 뭔가 스토리상 큰부분을 차지해줬으면 좋겠어요!
아 저렙때 퀘하면서 에다가 참 불쌍한 애였는데;;;;
이렇게 통수를 치네요ㅋㅋ
이번 탐타라는 이슈긴 이슈죠 ㅎㅎㅎ 이미 공개전에 에다 얼굴만 보고 어떤 분이 이전 스토리를 덧글로 줄줄 써내렸더니, 파판14 안하시던 분들도 흥미진진하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보통은 그냥 지나쳐 지나가고 끝인 NPC일 뿐인데... 이렇게 비중이 있는 역할로 끌어올리는걸 보면 제작스탭의 능력이 대단하네요. 그냥 스쳐지나간 스토리중에 나중에 어떤게 또 튀어나올지 기대하게 된달까요?
왠지 에다는 나중에 꽤 비중있게 나올 듯 싶기도 합니다. 네크로맨서가 될 듯 싶기도 하고..
오오 네크로맨서... 그럴싸하네요! 시체 가지고 노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니... 케알도 제대로 못쓰던 아이가 시체를 조종하다니! 애초에 힐러보다는 흑마쪽에 소질이 있었던 걸까요?ㅎㅎ
정리글은 추천! 라스트가 후속을 예감하게 하더군요 ㅋㅋ
에다가 나중에 또 나왔으면 하는것도 있지만... 가볍게 지나간 스토리가 나중에 어떤식으로 변화해서 나올것인가? 하는것도 기대됩니다ㅎ
오오!!완전 감사합니다! 이제 기억나네요 새록새록 ㅎㅎ 춫천!
기억이 나신다니!! 전 솔직히 이번에 에다가 나온다기에 "에다가 누구지?"했습니다ㅠ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