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N 트로브(A.M.A.N. トローブ) 상자열기 통해서 오늘 나름 대박인 하루였네요. 예전에는 10번 시도해서 1~2번 성공할까말까 했는데 오늘은 운빨이 따라줬습니다.
'웰컴백'이벤트 할때 좋은점은 무료로, 그것도 제가 가지고 있는 3계정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라 2주정도 되는 이벤트 기간동안 멀티 박싱 돌려서 돈(Gil)도 벌고 퀘스트도 하고...^^ (평소 같은면 계정비 아까워서 절대 그렇게 못하니까요)
오늘 상자열기 13번 시도해서 드롭된 아이템들이...
Ashera Harness(アシェーラハーネス) 1개
Shamash Robe(シャマシュローブ) 1개
Malignance Gloves(マリグナスグローブ) 1개
Girru(ギルル) 1개 >> 암바스케이드 무기 최종단계시 필요한 펄스암(パルスアームズ)
Dukkha(ドゥッカ) 1개 >> 암바스케이드 무기 최종단계시 필요한 펄스암(パルスアームズ)
Girru는 사용해서 암바스케이드 무기중 최고인 Naegling(ネイグリング) 한손검 만들고,
Ashera Harness랑 Shamash Robe는 팔아서 나름 짭짤하게 돈 벌었네요. 혼자서 플레이 하다가 아이템 나오면 캐릭터에 귀속되거나 동일 아이템 보유시 그냥 바닥에 떨구는데 이렇게 멀티 박싱할때는 소리쳐서 광고하고 물건 팔 수 있어서 좋네요.
※ 웰컴백 무료 이벤트 끝나고나서 계정비 내고 파판11을 계속할지 어쩔지 고민이네요. 파판11을 좋아하지만 솔직히 스팀이랑 플스에서 하고픈 게임들도 많네요.
펄스암스! 어흐흑... 저도 얼른 하나 먹고 네이글링만들고 싶어요.... 디드로 하나 얻은건 단검 안바스케도 무기 만들었고, 펄스암스 먹으려고 우르마불 주구장창 때려잡았는데 죽어도 안나오고....
とてとて떴는데도 욕심에 상자하나 더 열었다가 개같이 미믹에게 물어뜯기고 쫓겨났습니다. ;ㅁ;
창고 부캐를 들어가보니 은티켓이 30장 있더군요. 렙작 좀 해서 주노 하층까진 보내는게 나으려나.
저는 예전에 시간 날때마다 모든 캐릭들 일단 렙99 만들고 RoV미션(星唄ミッション) 3-1-1 'Darkness Beckons'(叫ぶ闇) 까지 진행을 했었습니다. 거기까지 미션 진도가 나갔다면 매년 몇번씩 시행하는 이벤트중 Dark Matter Arcane Glyptics Campaign(ダークマター アーケイン・グリプトキャンペーン)를 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게 중요한게, 부캐 또는 창고캐들이 도메인 포인트에 참여하여 얻은 Reisenjima(醴泉島)장비들 또는 Escha(エスカ)장비들을 동일 계정 캐릭터간에 전송이 가능한데(1000포인트짜리 아이템 제외) 특히나 Reisenjima(醴泉島)장비들한테는 위에서 언급한 Dark Matter 캠페인을 통해 무료로 평소에는 얻기 힘든 장비옵션(예, Treasure Hunter +2 또는 Quadruple attack +3 등등)을 부여할수 있습니다. 좋은 옵션 장비는 다시 메인캐릭에게 보내면 되니까요.
근데 RoV미션 Darkness Bekons까지 진행하려면 기본적으로 다른 DLC미션들이 특정 부분까지 미리 진도가 나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ZM은 미션#4 The Temple of Uggalepih (ウガレピ寺院)까지 끝내야 함. CoP미션은 #3-2 A Vessel Without a Captain (主のなき都)까지 끝내야 함. WotG미션은 #8 In the Name of the Father (天涯の娘)이 진행중이여야 함. ToAU미션은 #12 Royal Puppeteer (無手の傀儡師)이 진행중이여야 함.
위에 부캐 창고캐를 렙99까지 만든다고 했는데 이왕이면 THF/DNC 를 키웁니다. 그리고나서 Odyssey (オデシー)를 하루에 한번씩 입장하여 상자 까기 열심히 해서 얻은 Lustreless Hide(色褪せた皮)는 나름 돈벌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