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퇴근 시간에 1000원에 산 안드로이드 FF1을 하고 있습니다.
뭐 예전에 다 해봤던 게임인지라 평범하게 하면 재미없지 싶어서
도적/몽크/적마/흑마 로 파티를 구성...
이러고 나니 플레이가 상당히 하드코어 하더군요.
공격력 하나는 알아줄만 한데 방어력은 넷다 종잇장...
공격력 좀 쎈 몹이 나오면 그냥 ㅎㄷㄷ
대신 장비를 거의 살 필요가 없어서(비싼장비는 다 전사전용이더군요)
모든 골드는 회복약에 올인
현재 적마도사가 제일 방어력이 높네요. 파티의 회복을 책임지는 적마가 몸빵도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적마도사는 마법을 늦게 익히더군요...(백마/흑마 보다 마법 습득 느림)
그래도 지금은 조금 늦게 익히고라도 있지 나중에 케알가 못배운다고 하던데 지금부터 눈앞이 깜깜하네요 ㅋㅋㅋ
몽크는 도적과 비교해서 뭐 이런 쓸모없는 직업이 다 있는지...
맷집도 약해 속도도 느려 공격력만 겨우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는중
덕택에 위가 쫄깃쫄깃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