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의 회귀.
발매당시 올드팬들에게 "이제야 제대로된 파판이 나왔구나!"라는
탄성을 자아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통 판타지 세계로의 회귀를 간절히 바란사람들 많았다는 반증이겠죠?^^
거슬리는 로딩과, 한 템포 느린 전투진행으로 원성도 많이 샀지만,
게임 분위기만으로는 그 어떤 파판보다도 위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진부하지만 정겨운 "아름다운 공주와 그녀를 지키는 자들의 이야기".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는 한편의 가슴 따듯해지는 동화와도 같았습니다.
(특히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비비의 이야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여담이지만,
송아지 눈망울이 매력적인 가넷공주를 보고 있자면 4차원 막장녀 리노아 따위는..하핫.
(파판 전 시리즈를 통틀어 세리스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이기도 하죠^^)
복잡하지 않아서 오히려 순수했던 파판9였던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시스템 적으로 상당히 파판 스러운 게임인데...은근히 뭍혀버렸죠....
4인파티의 지옥같은 로딩만 아니었으면 최고의 게임이었을텐데.. 5번이상 플레이한 파판은 9만이 유일합니다.. ㅠ.ㅠ 대사 하나하나 기억나기 시작하네요... 진짜 스토리 감동임!!
6,7,8,9,10다해봤지만 제가해본파판중의 최고의 파판
그래픽도 킹왕짱이라능!!
12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참 좋흔 작품인데... 인기는 노무라 파판이 짱이니 원... 노무라의 파판 참가 이후 파판 거의 안하게 되어 시간 생겨서 좋긴함. 개인적으로 노무라는 패러싸이트 씨리즈 & 킹덤 하츠나 했으면...
타이라// 지옥의 로딩..^^; 저도 한템포 느린 전투와 로딩 때문에 꽤나 짜증부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했었다는!
Melodis of life ... 솔직히 8의 Eyes on me조차 이 곡에 비하면 별로였던기억이 노래 정말 좋았죠
가쿠고. // 맞아요. 저도 8보단 9의 멜로디 오브 라이프가 훨씬 좋다능 ^^ 게임 자체도 7이후 중 최고의 파판이었다고 봅니다~ 왜 묻혔는지 참 안타까운..
엔딩 최고!
3, 4, 5, 6, 7, 8, 9, 10, 10-2, 12 다 해봤지만 제가 해본 파판중 최고...
7이후로의 파판중에는 최고죠. 7편도 재미있긴했지만 8편은 망작이고.. 9편에 제대로 나온작품
파판은 3, 6, 9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
일본가서 밀봉으로 한개 구입해 왔습죠 ㅋ
파판9 정말 정판으로 사서 했을 때( 예뮬로 ㅠㅠ) 정말 중학생 때 샀는데 정말 산걸 후회를 하지 않게 만들었던 게임 한번 게임 엔딩 보고 두번째 때 하다가 세이브 파일 날라가서 안했다죠;;
진히어로 비비
지금3번시디 150시간 플레이... 레벨50대... 잠시중단중.... 힘들어서... 파판3도 65시간 레벨 38에 불의크리스탈얻고 총 10직업군중 7개 마스터... 너무 힘들어요... 파고들기가 힘들어서 잠시 휴식중... 언제 다시 플레이하냐... 취직도 해야하는데...
rpg게임을 하면서 레벨노가다라는걸 절대 해본적이 없지만 파판9는 그 긴 로딩마저 짧게 느껴졌을만큼 재미있게 했었네요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용잡기 노가다 하는 필드에서 만 20~30시간은 했던듯...
파판9 정말 재밌었음 강추
이런... 저도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정품으로 마련해놨지만..(PS2에서 돌릴려고...) 이국의 언어가 걸리적거리는데다가, PC에뮬로 돌릴때와는 사뭇 다른 까칠까칠한 그래픽...(사실 그리픽이 문제라기보다는 요새의 3D게임과는 많이 다른 그 뚝뚝뚝 끊기는 프레임이 좀 눈아픈...) 암튼 꼭 제대로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결국엔 에뮬로 해야 할까요...;;
모든면에서 맘에 들었던 FF 입니다... 로딩만 빼고요... 추천!
플스로 나온 파판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이죠. 특히나 보조마법의 사용빈도가 높은 게임이죠.
파판은 무조건 3.6.9
나한테 파판은 무조건 7.8.10
전 7,8,9탄 해봤는데. 그중 9탄이 제일 나은 것 같네요.
8은 부진한적도 없고, 9이 묻힌건 10의 빠른 발매때문입니다. 뭔 개소리인지..
롤플레잉을 싫어하고 이해못했던 점을 파이널 판타지 9이 알려주고 해결해줬죠~! 그 덕분에 공략없이 300시간동안 해버렸네요,. 제 삶의 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