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원 작은원 보너스에 대해서.
크리스탈리움에 보면 큰원과 작은원이 있죠?
이때 큰원에는 기본 능력치 상승 이외에도 보너스로 능력치가 붙습니다.
보너스로 붙는 수치는 2번째 뜨게 되는데
어태커는 물공 +2
블래스터는 마공 +2
재머는 렙업을 하며 홀수가 될때 마공 +2 짝수가 될때 물공 +2
인핸서는 렙업을 하며 홀수가 될때 마공 +2 짝수가 될때 HP +6 이 붙습니다.
보너스 상으로는 세라가 마공보너스를 많이 받지만
기본스탯상으로 노엘이 워낙에 물공을 많이 받아서
노엘의 물공이 훨씬 많이 올라갑니다.
물리적으로 모든 마공 보너스를 챙기는것이 불가능하다는말은
큰원이 상대적으로 수가 적기 때문에 결국은 재머나 인핸서중 일부는 작은원에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물공보너스가 어태커나 재머밖에 없는 노엘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다수 플레이어가 어태커부터 99 밀고 시작할텐데
노엘은 크리스탈리움의 첫번째와 마지막 원이 큰원입니다.
즉 마지막원을 재머로 물공을 받았으면 다음 큰원에선 마공밖에 올릴 수가 없는거죠.
즉 물공 보너스롤이 2개밖에 없는 노엘도
모든 물공 보너스를 챙기기 위해서는 롤을 균등하게 올리는 상당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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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이론이고요,
개인적으론 물공 마공 수치 때문에 캐릭터를 다시키우는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라의 마공 수치가 그야말로 계륵이거든요.
제가 마공을 최대한 끌어올리면 1500가까히 올라갑니다.
물공은 800정도까지 올라가죠.
마공이 물공의 2배가까히 되는데도, 블래스터 롤에서는 물공과 마공을 반씩 섞어쓰는게 다수입니다.
(물론 레벨이 올라가면 선더라등 ATB 게이지 소모가 큰 기술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ATB게이지 상으로 보면 그래도 마공을 더 많이 쓰긴합니다.)
어태커 롤에서는 상대적으로 루인을 더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결국 싸우기도 쓰기는 하더군요.
노엘의 경우는 재머 롤의 어택 보너스를 다 바렸다 하더라도 원채 물공이 많이올라가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노엘은 재머 보너스가 48 밖에 안되는 점도 있기도하지요.
결국 게임내에서 데미지 딜링을 담당하는것은 몬스터 어태커 내지는 노엘인데,
노엘은 보너스 다 챙긴사람과 챙기지 못한사람의 물공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을 뿐더러,
가장 큰 데미지 딜링을 하는것은 오메가 내지는 키츄이기 때문이지요.
노엘과 세라는 ATB +50 짜리 무기 착용하고 브레이킹이나 하면 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오메가나 키츄는 비추... 그냥 큐티네로(귀여운푸딩)만 99렙 찍어도 이게임에서 상대할자가 없음. 허허허~ 몬스터는 그냥 귀엽고 마음에 드시는걸 추천하고 싶음.
오메가는 그렇다 쳐도 키츄는 귀엽자나요.
저주 받는 눈높이 ㅜ.ㅜ 키츄가 징그럽다는 이유로 안 키우운 유저는 저 뿐인걸까요 ㅜ.ㅜ 캣트 시가 귀여워 그 구하기 어려운 마법크리스탈 다 꼴아박고 피통 4000대에 좌절하는 전... 죽을 맛입니다. 제 눈높이 때문에 ㅜ.ㅜ
세라도 첫번째와 마지막이 큰원입니다.
세라는 재머와 인핸서 2개 이기 때문에 블래스터를 99로 먼저 밀어도 2개를 번갈아가며 올리며 마공보너스를 챙길 수 있습니다. 다만 세라는 크리스탈리움 부족으로 모든 마공 챙기는것이 불가능한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