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0렙 발포드르는 아템을 얻기 위함이지 타임어택 대상은 아니죠. 99렙이라면 떨구는 녀석들도 그냥 그러니 타임어택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요.
70렙 발포드르를 개인적으로 가장 빨리 잡는 법은 역시 라이트닝의 동료사망시 대폭강화를 이용해서 세라를 골로 보내고 적절히 컷 시키면서 줘패는 것이었습니다.
라이트닝양의 셋팅이 앙상블,롤동조,하이볼테지를 받는 조건에서 물공 1406(최고치 노가다는 하지 않았습니다), 999% 체인게이지면 평타가 대략 15만 정도 나옵니다.
(물론 브레이브, 인파이, 상대의 위크, 디프로텍 이 있는 조건입니다)
여기서 세라가 눕는 즉시 분노하신 라이트닝양은 한타에 30만정도의 울분의 공격을 뿜어내어 세라가 루인으로 공격하는 7만정도 뎀지보다 훨씬 이득이 많아
타임어택용으로는 그 이상이 없을 것 같더군요.
아이템을 잘 안떨궈서 가끔 질릴때가 있습니다. ㅡ.ㅡ
한번은 너무 안나와서 신경질나서 인벤을 봤더니 이전에 피코츄를 킵해놨던 게 있더군요. 제길슨.
암튼 그리하여 코요코요의 싱크로를 이용하는 셋팅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죠. 현제 70렙 발포드르를 잡는 소환레이드 셋팅은
ABE
AJE
주로 이 2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택커는 초기에는 키츄를 사용했습니다만 DLC조합으로 바꾸고 나서는 라이트닝만 씁니다.
B는 보통 라이트닝.
E는 삿즈
J는 나바트입니다. 사실 13편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케릭터가 좋아서 쓴다기보다 재머가 버림받은 사실이 안타까워 어떻게든 써보려고 하여 생긴 조합이죠.
쓰다보니 몇몇 제약이 있긴 하지만 상당히 쓸만하고 평소 조합과 달라서 색다른 재미도 있어 자주 쓰는 조합입니다.
여기서 코요코요가 어느 자리에 들어가게 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안정성 뿐만이 아니라 아이템 드랍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어 별 5 개가 안나오면 의미가 없고 전투가 지루해질 수 있어
디펜더를 소환레이드에 추가하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수는 없겠더군요. 스노우는 스노우전에서만.... ㅡ.ㅜ
(여담입니다만 스노우를 얻고 난 뒤 에피소드 2에서 스노우와 함께 다니는 선레스수향을 다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2명의 스노우... 좀 이상하지만 신선해서 재밌더군요.)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는 결국 브레이크 시키고 체인게이지를 빨리 올려서 풀버프, 디버프상태로 두들겨야 하는데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게 힐러를 넣고 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 브레이크 1번에 잡으려면 AHE 조합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버프 걸면서 JJH BBE를 사용해서 싱크로를 사용하며 디버프를 걸고 다시 디버프를 시전, BBE에서 삿즈의
싱크로를 이용헤서 체인게이지를 900%이상 올리며 버프 충전. 이후 AAA.
B의 역할을 삿즈의 싱크로에 의존해 어떻게든 해보는 겁니다만 정말 아슬아슬하거나 거의 1번 브레이크안에 마무리가 잘 안되더군요.
사전에 체력을 깎아놓는 방법도 해보았습니다만 재수없으면 키츄를 브레이크 전에 소환해버리더군요. 제길슨.
일정 체력 이하시 키츄를 소환하는 패턴인데 정확한 체력을 테스트를 통해 알면 좀 더 세련된 전략이 나오겠지만 우선 AHE조합은 여기까지만 진행했습니다.
2차적으로 요즘 시도하는 건 2번 브레이크안에 안정적으로 잡는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략 5분이 안넘습니다. 1회 브레이크시 거의 체력이 1/4에서 많아야 1/3정도 남기 때문에
2회 브레이크때는 굳이 풀버프가 아니라도 되서 4분 후반에서 5분 초반이 평균 타임이라고 봅니다.(1회 브레이크로 잡을 시 2분 30초 안팎으로 걸리니까요. 물론 조합은 다르지만)
2번 브레이크 전략때 안정적으로 잡는 조건은 세가지입디니다.
패러다임중 DD가 있어야 하며 소환된 키츄를 광속으로 녹일 수 있어야 하죠. 그리고 브레이크당시 어느정도 데미지원을 담당해주어야 합니다.
아군 버프중 브레이브, 인파이는 필수입니다. 발포드르뿐 아니라 키츄를 빨리 잡기 위해서죠.
인~ 버프가 없고 원할 때 걸어줄 수가 없고 화력에 도움이 안되므로 고블린치프는 제외되었습니다.
인~버프와 페이스를 같이 걸어주는 몬스터들이 있죠. 다운푸어나 퓨즈. 체력도 공격력도 약해서 제외.
다운푸어는 아군의 다른 조합에 따라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은 드는군요. ABH레이드. 하지만 안정감이 없어서 무효.
싱크로에 의존해서 공격버프를 받는데 상황에 따라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가 충분히 생길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필살기를 맞고 아군이나 몬스터 하나 이상 사망했을 때 싱크로가 재충전되기 전에는 버프를 받을 수 없죠.
상기의 이유로 인핸서는 빼기 힘듭니다.
코요코요를 사용해서 하는 전략이므로 2개의 소환 레이드가 고정이군요.
저는 라이트닝 말고 아래에서 제가 언급했던 발포드르를 마공으로 키워 사용해보았습니다.
BHE.
어택커가 빠졌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파격적인 소환레이드입니다만 발포드르의 공격보정이 워낙 괜찮아서 70렙 발포드르를 상대하는데는 어택커가 없어도 지장이 없더군요.
대략의 전투 흐름은 이렇습니다.
패러다임은
AAB
DDE 혹은 DDH
JJE 혹은 JJH
BBB 혹은 BBH
BBE
EEE
을 사용합니다. 각각의 역할 있는데
우선 시작시 EEE로 방어버프를 대강 걸어놓고 JJE혹은 DDE를 사용해서 마저 버프를 걸면서 체인을 올릴 준비를 합니다.
이후 BBB나 BBE를 가지고 체인을 230%정도까지 올리며 아군에 버프를 유지합니다. 이후 JJE 혹은 JJH로 디쉘, 위크, 디프로텍을 겁니다.
JJH를 사용한다면 싱크로를 사용해줍니다.다 걸렸는데 버프 몇개가 풀렸다 싶으면 EEE로 돌아와서 포션사용하며 개깁니다.
여차하면 엘릭서라도 먹어야 합니다. 기껏 버프 다 걸어놨는데 죽으면 난감하죠.
버프 다 걸었으면 AAB로 전환합니다. 아마 이번 턴에서 대부분 브레이크가 일어날 겁니다.
브레이크가 걸렸으면 BBE로 바꿔서 공격을 선택한 뒤 바로 데스페라도를 사용합니다. 데스페라도가 끝나면 다시 공격을 넣고 BBH나 BBB 로 바꿔서
체인을 마져 올립니다. BBH는 싱크로를 또 사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힙노크라운 중식 2개 + 싱크로가속이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러면 굿쵸이스를 장비할 수 없습니다. 하여 힙노크라운 중식 1개만 사용해야 하는데 좀 고민이 되죠.
싱크로를 여러번 쓰는게 드랍률이 올라가는지 굿쵸이스 하나 + 싱크로가 나은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기분학상 굿쵸이스중식이 나을 것 같긴 하군요.
암튼 이후 AAB와이드로 브레이크 끝날때까지 조낸 팹니다.
중간에 아마 키츄가 소환될텐데 소환되는 즉시 타켓을 키츄로 돌립니다.
그리고 가근라드르를 시전해줍시다. 그리고 1턴 있으면 정리될 겁니다. 사실 가근라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브레이크시간을 지속시기키 위함이지 싱크로게이지가 없다고
키츄를 한턴에 못잡는 건 아닙니다. 뭉쳐있는 키츄는 무조건 한턴입니다.
중간에 상대가 필살기를 시전시 DDH혹은 DDE 로 버티고 비슷한 요령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브레이크가 끝나도 디버프가 걸려있고 아군의 버프가 대부분 유지되고 있어 2번째 브레이크때는 진도가 빨리 나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기회될 때마다 코요코요의 싱크로를 사용해줍니다.
보통 한번의 전투에 최소 2~3회 정도 코요코요의 싱크로드라이브가 시전될 겁니다.
전투 완료시간은 5분안팎이고. 상대가 키츄를 소환하든 말든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굿쵸이스 중식만 가지고 ABE조합으로 했을 때보다 전투횟수에 비해 확실히 피코츄의 드랍률이 올라갑니다.
라이트닝정도의 공격력은 못보여주지만 거의 99999의 공격을 뿜어내어 화력도 다른 몬스터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고요.
금초코보나 은초코보 노가다때도 사용 가능한 조합입니다.물론 전술은 바뀌겠지만 말이죠.
ABE가 지겨운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 볼 수 있는 전술입니다.
피코츄 잡아서 앙상블을 사용해보아요~
키츄라면 모를까, 피코츄는 레어 드랍이 아니라 굳이 코요를 안써도 저 개인적으론 은근히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코요써서 2배 이상 시간을 쓰느니, 그냥 원정 멤버로 2분안에 잡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사실 2배의 시간이 들긴 하는데 문제는 안나왔을 경우 로딩을 하는데 저는 이게 영 귀찮아서요 ㅡ.ㅡ 2~3번에 한번은 피코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로딩화면을 보느니 새로운 조합으로 즐겁게 하자는 거죠 뭐. ㅎ 지금은 이 셋팅으로 현재 초코보들에게 앙상블을 달고 있는 중입니다.그래봤자 얼마 안쓰겠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