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베로스 쓰러뜨리고 나서도 여전히 인섬니아 왕궁 방벽은 남아있었고 녹티스 일행들은 이 방벽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고 뒤에선 어마어마한 숫자의 시해들이 밀려들어오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 되자 루나와 겐티아나가 나타나서 이프리트를 제외한 5신을 소환해서
라무는 엄청난 번개 화력으로 혼자서 시해들을 싹쓸이하고
시바는 방벽을 얼려주고 리바이어던은 얼린 방벽을 몸으로 조아서 압박한 다음에 타이탄이 주먹으로 쳐서 어느정도 깨뜨려서 손상시키고 바하무트가 검을 모아서 광선을 날리면서 완전히 방벽을 부숨으로써 마무리 지어버리더군요. 여섯 신이 왜 있어야했는지도 다시 한번 알게해줬고 루나의 비중 추가도 되고 솔직히 만족스럽고 상당히 멋진 씬이었네요.
저때 녹트와 루나 손이 서로 닿을려고 하자 루나가 사라지는 장면은 진짜 애절했네요.
본래 그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켈베로스 추가하고 인섬니아 활동할게 늘어났다고는 들었는데 로얄팩 이전버젼을 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달라진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론 인섬니아 맵 영역이 늘어나서 돌아다닐수있는 범위가 좀 더 확장되었고 여기서 신 보스몹인 오메가도 일정확률로 순간이동으로 출현하는걸로 아네요. 켈베로스는 이프리트전 치루기 전에 진입해야하는 정문(방벽으로 진입 불가능한 상태)앞에서 가로막고 2차전까지 보스전을 치루게됩니다.
오메가는 일정확율이 아니라 특정장소에 가면 100프로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