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깨끗해! 블로그와 아줌마닷컴에서 당첨돼서
시사회 표가 총 4장이 됐습니다.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건 부담스러워서
한 장은 갯유니크 님께 드리고
다른 한 장은 제가 아는 분,
마지막은 루리웹블루118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변동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밑에서!
건대입구엔 4시쯤에 도착해있었지만
평소에 좋아하는 캡슐머신이 롯데백화점이나
이마트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수색했더니.....
그러면 그렇지. 하고 수색을 끝낸 뒤에
롯데시네마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영웅 시리즈부터 시사회에 참가했는데
매번 용산CGV에서 했다가 이번에
장소가 바뀌어서 좀 놀라긴 했었는데......
건대입구쪽에서 하는 게 나았습니다.
밝고 깨끗하고 넓었습니다아!!!!!
롯데시네마에 오기 전에 캡슐토이 머신 수색하다가
우연히 길을 헤메던 갯유니크님을 발견하고
같이 롯데시네마로 갔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땐 아직 표 배부를 안하고 있었고
시사회 관련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라서
준비하는 모습을 살짝살짝 찍었습니다.
왼쪽은 SNS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
스티커주는 거였는데 저는 저건 패스.
오른쪽은 영화보고 나서 평점매기는 거였는데
엄~청 공정하게 매긴 뒤에 캡슐토이 받았는데..
그냥 1000원짜리 핸드폰 스트랩............
나중에 필요한 분에게 드렸습니다.
루리웹블루118님 (이하 블루님)이 아직 안오셔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표를 받으려고 갔는데
신분확인을 하더군요.
일단 아이 깨끗해 쪽은 사람이 많아서
아줌마닷컴부터 수령한 다음에
아이 깨끗해 쪽을 수령했습니다.
신분증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이름하고 전화번호 뒷번호만 대면
표를 주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그렇게 수령받은 표 4장과 디안시코드 4장,
디안시 카드 4장, 물티슈 4개.
근데 표받는 데 배포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나타나는 어떤 진상 때문에 기분이 좀.....
좀 조용히 해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ㅠㅠ
5시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는데
보니까 DDP 때 셀카봉 부대를 만든.....
그 피카츄들이...........!!!!!!!!!!!!
때마침 시사회장에 오신 요이님이
피카츄 사진찍으려고 줄 서있다고 연락을 하셔서
유니크님과 블루님과 함께 줄을 서서 사진찍었습니다.
사진찍어주신 블루님 감사합니다!
피카츄 진짜 귀여웠어요.
진짜로요. 귀여웠어요.
가끔 귀도 움직이고요 ㅎㅎㅎ;;;
귀여워! 연발..................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도 해드렸습니다.
들으셨으려나요......;;;
사진찍기 위해 줄서있을 때 요이님 만나서
받기로 한 물건을 받은 뒤에 나중에
다크라이 받을 때 만나자고 말하고 헤어졌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롯데시네마 아래층에
고객이 쉴 수 있는 테이블하고 의자가 있는데
그쪽에 앉아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래는 네 사람이 나눠가질 예정이었지만
오기로 한 분이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결국 한 분이 혼자봐야하는 상황이 됐고.......
때마침 블루님이 합류하셔서 전후사정 말하고
가위바위보해서 혼자볼 사람을 선정했고...
그 결과.................블루님..........ㅠㅠ;;;;
그래서 블루님한테 디안시카드하고 물티슈
남는 거 다 드렸습니다......미안해요!
이 때, 유니크님의 도움을 받아서
Y칩에 전국도감 데이터 다 찍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그렇게 시간을 보낸 뒤에 영화보러 고고.
영화가 시작되자 나온 장면.
원래는 로컬 통신으로 받아주세요......
근데 시리얼코드라고 하니.........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ㅠㅠ;;;
먼저 피카츄 이건 무슨 열쇠야?
단편이 상영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반짝반짝 음악회하고 이브이프렌즈가
차라리 더 나았던 것같아요.
그리고 클레피보다.........
화석포켓몬들이 귀여워요.
두번 강조합니다. 귀여워요.
디안시 극장판은.............
개인적으로 뮤츠보단 볼만했다고 봐요.
아시잖아요. 동인애니 재미없는 거.
근데 초반은 좀 지루했던 것같아요.
거기에 스토리 개연성이 좀...........
엔딩곡은.........음.......
SAY MY NAME이 굉장했던지라...
PRAY FOR YOU는 그냥 그랬어요.
여담이지만 멜리시들 진짜 귀여워요.
근데 영화에 나오는 멜리시들처럼
멜리시도 여러 모습이 있었던가요?
그리고 제가 있던 관이 6관이었는데
H열에 있던 분들. 좀 반성 좀 하세요.
왜 그렇게 떠드는지 원.
한소리 하려는 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어떻게 애들보다 더 떠듭니까.
좀 조용히 보시면 안될까요.
영화관에 나온 다음에 다크라이를 받았는데
불행히도 제가 삼다수를 안가져온 관계로
유니크 님의 도움을 받아서 받았습니다.
저는 디큐브에서 이미 두마리를 얻은 상태라
아예 안받았던 오루에 다크라이를 받은 뒤에
블루님과 요이님과 다시 만났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제가 어떤 경로로
디안시 코드를 더 얻어서 필요한 만큼만 챙긴 뒤에
나머지는 나눠드렸습니다.
누가 나눠드렸는지는
본인들이 밝히리라 믿습니다.
밝혀두지만 불법적인 경로로 얻은 거 아닙니다.
이상한 오해하지 마시길................
요이님과 블루님과 헤어진 다음에
아직 알파사파이어 쪽에 전국도감을
완성하지 못했던 관계로.........
그 전에 시간도 시간이었던지라
유니크님이랑 밥을 먹었습니다.
밥먹으면서 디안시코드를 썼는데
실수로 어떤 코드를 썼는지 표시를 안해서
나중에 오루받을 때...........;;;;
일단 버리지 않고 챙겨뒀으니
나중에 집에 갔을 때 받으면 되겠죠 뭐.
3월 31일까지니까.
밥먹으면서 잠깐 전국도감 채웠다가
건대입구역으로 이동해서 다시 작업해서
알파사파이어 쪽도 전국도감 완성!
그뒤에 유니크님과 인사하고 헤어지고...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삼다수가 현재 없는 관계로 스펙은 생략.
오늘 얻은 애들만 보여주고 끝내겠습니다.
요이님께 받은 피카츄, 개구마르 이어캡.
(토토로는 제 동전지갑입니다.)
저 이어캡 진짜 귀여운데 이상하게도
저 이어캡이 있는 캡슐토이 머신이 없어요.
지난번에 국전에 갔을 때도 없더니......
요이님이 원하시는 이브이........
뽑아서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갯유니크님께 받은 피카츄 인형(!).
파치리스 대행 때 고맙다고 주신 선물인데
이 아이 받아도 됩니까....ㄷㄷㄷㄷ;;;;;
정말로 감사합니다!
시사회 갔다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 깨끗해! 블로그 운영자님과
아줌마닷컴 관계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저 영상까지 더빙을 바꿔버렸군요. 헣헣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원래는 로컬이었을텐데ㅠㅠ
으아~!!!! 산타 피카츄~ 넘 귀여워요~!!! 오늘 수고 많으셧어요~ ㅎㅎ
산타츄우우 ㅠㅠ 감사합니다!
피카츄의 기운이 느껴져서 왔습니다
히익!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ㅎㅎ 좋은분들과의 만남은 항상 유쾌하죠^~^
기회되면 푸딩사랑 님도 초대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뜻깊은 하루였었겠네요 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감사합니다!
루니님 오늘 수고하셧어요. 덕분에 좋은 경헙 합니다.
그리고 제 팔이 출현했네요 ㅎㅎ
억 지금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헛 짧은글이 아니내요!ㅎ 덕분에 잘 읽었어요 ㅎ 수고하셨습니다ㅎ
짧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스케치를 안해서 ㅋㅋㅋ
수고하셧습니다!!
어제 갑작스러운 표 나눔에 당첨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즐거우셨나요? ㅎㅎㅎ
후후 오늘(어제?) 감사드렸습니다 ㅠㅡㅠ 겨우 귀가했네요..!!!! 시간이 있었다면 같이 식사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버스시간맞춰 급하게 가느랔ㅋㅋㅋ 입에들어가는지 코에들어가는짘ㅋㅋㅋ 지금 속이 좀 쓰리네욬ㅋㅋㅋ 여튼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그러게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무사히 돌아가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