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다나 따라큐같이 강하고 잘 쓰이는 포켓몬이 아닌, 트레이너 분들이 잘 안 쓰는 포켓몬들을 키워보고 싶네요.
그 리스트를 정리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화염레오
버터플
부스터
리피아
링곰
레파르다스
켄호로우
비비용
페르시온 (알로라, 관동 전부)
다들 적당히 강하면서 잘 안 쓰이는 포켓몬들이지요.
일단 화염레오/버터플은 야생에서 구해서 알을 까고, 나머지 아이들은 통게에 구하는 글을 써놓았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아이들이 잘 구해지려나 모르겠네요...
통게에 글을 써놓기는 했지만 말이죠.
아무튼 마이너 포켓몬들 만세!!! 만세!!! 만만세!!! (뜬금)
왜 갑자기 마이너 포켓몬들에게 끌린 결정적인 계기가 뭐에요?
웬만한 포켓몬들은 다 키워봤고, 또 마이너 포켓몬들도 나름대로의 강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거들 보다 답이 없는 포켓몬들도 있지요. 마그카르고, 안농 등등
그렇죠. 그렇기에 도전정신이 생긴다고 할까요?? 아무튼 언젠가는 저 아이들을 전부 키워보고 싶네요.
버터플은 써봤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