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은 피카츄 밖에 모름.
포켓몬 시리즈는 아르세우스가 처음이고 12시간째 넘어가는데.
잼있네요.
야숨보다 그래픽은 조금 거친 느낌이 있고 배경이 밋밋하지만..
야숨이랑 비슷한건 매인스토리의 선이 굵직해서
내가 몹 수집이나 서브퀘에 몰두해도 스토리가 끊긴다는 느낌이 없네요.
단순히 포켓몬 파밍도 지루해보일수 있는데 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스텔스모드로 뒷잡하는것도 질리지 않고 이브이 케이시 피카츄 등 좀 잡기 어려운 애들 볼에 가둘때 성취감도 있고.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포켓몬이라는 타이틀이 오픈월드랑 잘 맞는 게임이네요. 1막에서만 몹 파밍 서브퀘 재료파밍 좀 하니깐 10시간은 훅 지나가는게..ㅋㅋ
서브퀘 퀄만 좋으면 조금 좋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만족하고 상당히 좋은 작품.
이브이 케이시 피카츄가 잡기 어려운가용?? 이제 한 4시간 했는데 지나가다 보이길래 그 3마리 다 잡았는데..
제가 아무래도 실력이 안되서 어렵게 느껴졌나 봅니다 ㅠ ㅠ
아니 그냥 제가 운이 좋았나보다 한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