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검은 외투를 입은채 모자를 눌러쓴 왠 낯선이가 일말의 빛도 없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서성이고 있다. 그는 그곳에서 한 커다란 빌라를 계속 노려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창문으로 비치는 저 불빛이 꺼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시간은 1시 59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마침내 빌라 내부의 불이 모두 꺼졌다.
30분이 지난 후에야 남자가 빌라를 향해 몸을 움직였다.
그가 꺼낸 전기충격기는 문에 달린 경보기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고 또 그는
정문의 감시카메라 두대를 종이와 손전등을 이용해 무력화시키는 것도 성공했다.
(모방범죄의 우려가 있어 생략합니다)
멍청한 경비업체 직원들은 밤이라서 어둠만이 보인다고 착각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리에서 벗어난 표범과도 같아졌다.
나는 거사를 치루기 위해 신중히 또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3층
이제 나와 그녀들 사이에 남은건 겨우 이 문 하나뿐이다
내 가슴이 미칠듯이 쿵쾅거리며 나를 흥분시킨다
나는 나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금방 태도를 바꾼다. 지금 상황을 즐기려는 것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미칠듯이 뛰던 심장이 이상하게도 진정되버렸다.
다행일까 불행일까?
나는 이런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진 채 첫번째 방문을 열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서성이고 있다. 그는 그곳에서 한 커다란 빌라를 계속 노려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창문으로 비치는 저 불빛이 꺼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시간은 1시 59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마침내 빌라 내부의 불이 모두 꺼졌다.
30분이 지난 후에야 남자가 빌라를 향해 몸을 움직였다.
그가 꺼낸 전기충격기는 문에 달린 경보기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고 또 그는
정문의 감시카메라 두대를 종이와 손전등을 이용해 무력화시키는 것도 성공했다.
(모방범죄의 우려가 있어 생략합니다)
멍청한 경비업체 직원들은 밤이라서 어둠만이 보인다고 착각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리에서 벗어난 표범과도 같아졌다.
나는 거사를 치루기 위해 신중히 또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3층
이제 나와 그녀들 사이에 남은건 겨우 이 문 하나뿐이다
내 가슴이 미칠듯이 쿵쾅거리며 나를 흥분시킨다
나는 나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금방 태도를 바꾼다. 지금 상황을 즐기려는 것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미칠듯이 뛰던 심장이 이상하게도 진정되버렸다.
다행일까 불행일까?
나는 이런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진 채 첫번째 방문을 열었다.
(모방범죄의 우려가 있어 생략합니다) 아이디어가 없다고 솔직히 말해!
?쓰!
삼일안에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