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은 정말 해보지 못했는데요.
아직 블랙/화이트 엔딩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엔딩을 보기 전에 우선 플래티넘(국내명 포켓몬스터PT기라티나)를
플레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3,4세대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께
전작을 먼저 플레이 해보라는 언급도 해보지 않았지만
이번 5세대에서는 전작의 중요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2세대인 금/은의 경우 전작인 레드/그린의 후속작이면서
스토리의 연동도 상당하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재미가 꽤 컸죠.
하지만 3세대 부터는
완전 새로운 지방에서 전작과는 이야기의 연동도 없었고
4세대 때는 연동이 크지 않아서
새롭게 플레이 하시는 분들께도 굳이 플레이 할 필요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5세대인 블랙/화이트는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을 플레이 하신 분들이 느끼는 재미들이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물론 블랙/화이트를 처음부터 하시는 분들이 전작을 즐겨보지 않았다고 해서
스토리 진행에 불편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PT를 플레이 하는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블랙/화이트에는 금/은의 하이라이트와 비슷한 이벤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 해보지 못하신 분이 이 이벤트를 접하게 되면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겁니다.
아무쪼록 혹시나 블랙/화이트를 최대한 재밌게 즐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부디 PT를 플레이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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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이번 블랙/화이트의 전작 반영 요소들을 살짝 정리 해보았습니다.
등장 인물 - 금/은,DP디아루가/DP펄기어/PT기라티나,하트골드/소울실버
스토리요소 - 금/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DP디아루가/DP펄기어/PT기라티나,하트골드/소울실버
그러게요 난천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쎈애로만 인식되는건 ㅠㅠㅠㅠ 그리고 설화시티에서 금은에 나왔던 로켓단도 나오죠 ㅋㅋ
분노의 호두과자...
오직 PT에서만 등장하는 그분을 이번작에서도 보게 될줄이야~ 그것도 나름 비중있게 말이죠 ^^
npc들이 다른 지방에 대한 언급도 하죠... 성도지방 이야기 하는 npc도 있구요...제 기억으론 운동회 비슷한거(이름기억안나는데...)그것도 언급하는 npc가 있더군요
トゲキッス//포케슬론 언급하는 NPC가 있죠. 스스로 포케슬론 선수라고 했던 것 같은데..
코드네임...
사천왕 카틀레아가 배틀캐슬에 코크런과 함께있던 그분 아닌가요? 맞다고 치면 시간상 HG/SS/D/P/PT보다 전이라는 점에서 또 3세대 부활 떡밥ㅋ
ㄴ 시간상 전작들보다 후가 되겠죠.
누구냐!!!!!!!!!!!!!!!!!!!!!! 어 쩄거나 포풍클리어 해야겠군...!!
전 저거 다 플레이했는데도 왜 모르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