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굉장히 오랜만에 테일즈 시리즈 였습니다.
저는 옛날에 데스티니 1,2를 재밌게 하고 레전디아, 디어비스.. 마지막엔 베스페리아까지 즐겼습니다.
그 이후로 테일즈 시리즈는 해본 적이 없지요. 근데 최근 와서 다시 테일즈 시리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한패가 된 제스티리아를 하게 됬는데,
제 기억하고는 많이 다른 테일즈 시리즈네요. 특히 스킬이 좀 많이 바뀐 것 같고 아이템 조합?? 등이 굉장히 복잡해졌네요. 배틀액트라는 개념도 특이하고요.
근데 아직 어리다지만 삶이 바빠지니 더 이상 게임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쏟기 힘들더군요. 너무 복잡해서 하차합니다 ㅠㅠ
만약 스토리만 좋았더라면 복잡해도 억지로 했을텐데, 스토리 면에서는 이 게임은 빵점짜리 같습니다.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고 짜증만 날 뿐입니다. 전투시스템도
다들 재밌다는데 저는 왜 옛날 테일즈가 더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제가 최신 테일즈 시리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현재 일본어를 공부 중인데
어느 정도 숙력되면 다시 베스페리아와 디 어비스를 해봐야겠습니다.
ps. 제스티리아는 하차하지만, 한패해주신 분께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니 저도 새로운 게임을 접해보는 것이겠지요.
글쌔요 저는 생각보다 스토리 나쁘지 않다고 느꼈어요 저도 베스페리아까지만 하고 오랜만에 잡는데 저한테는 테일즈가 가장 잘맞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불감증이 한방에 날아가네요 ㅋㅋ 쓰고나니 글쓴분하고는 완전 반대네요 1회차이니만큼 배틀액트 그냥 손가는대로 설정하시고 조금만더 즐겨보심이^^ 오랜만에 한글패치인데 이깝잖아요ㅋ
제스티리아가 특히 복잡합니다. 아마 엑실리아가 맞으실 것 같은데 플스3용이고 한글화도 되지 않았죠. 내년 1월에 스팀으로 발매되는 베르세리아를 기다려 보세요. 베스페리아만큼이나 평이 좋더군요. 그리고 개적화로 욕을 많이 먹고 있긴 한데..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도 스팀으로 나와 있답니다.